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바둑·한국전통문화·도서관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한중 청소년 바둑교류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수성구가 지난해 9월 중화권 타깃 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친 이래 중국 내 국제교류 전문 여행사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성사됐다. 겨울방학을 맞아 중국 베이징바둑협회 청소년 회원, 보호자를 비롯한 총 36명의 방문단이 대구 수성구를 찾았다. 첫날 22일 오전에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한복을 입고 다례와 전통활쏘기인 죽궁을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시체육회관에서 열린 교류전에 참가해 대구시바둑협회와 베이징바둑협회 청소년 기사 44명이 4시간에 걸쳐 친선 대국을 치렀다. 대국을 마친 후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함께 식사하며 우정을 나눴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작년 전국 도서관 이용률 1위를 달성한 수성구립범어도서관을 견학했다. 공부 잘하기로 소문난 수성구 청소년들에게 그 비결을 묻고 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펜으로 나만의 가면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상 기후로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단독주택 가운데 조례에서 명시한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설치 비용의 50% 이내에서 단독주택은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성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사업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우수기 시작 전 집중적으로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 또는 세입자,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구청 안전총괄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부터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주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23일, 봉덕화성파크드림경로당을 방문해 독지가 임성훈 前 대구은행장과 최재항氏로부터 후원받은 노래방 기기를 전달했다. 경로당이 개관한 이래로 그동안 노래방 기기가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임성훈 前 대구은행장과 최재항氏가 경로당의 고충을 전해 듣고 흔쾌히 후원한 것으로 이날 받은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임성훈씨는 “자식이 된 마음으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오히려 행복하다”며 “잠시나마 무료함을 잊고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여가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임성훈 전 대구은행장과 최재항氏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번 후원으로 보다 행복하고 활기가 넘치는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3일 대구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소재한 한영한마음아동병원 구기영 대표원장은 지난 23일 갑진년 새해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남구청으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대구시 달빛어린이병원 2곳 중 하나로 2013년부터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진료 취약 시간대인 야간, 주말·공휴일에 소아·청소년들의 진료를 위해 많은 헌신을 쏟고 있다. 구기영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공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지역 내 환아들의 진료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이 애써 주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로 마련된 성금이 지역 내에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 환아들의 건강지킴이로서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하여 1인 가구 12세대에 직접 가정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했다.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8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하여 1인 가구 12세대에 이불 12채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자와 대화를 나누며 상호 간에 관계를 맺었다. 김서영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 이불 전달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얼굴을 마주 보고 직접 대화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와 다양한 관계 맺기 사업을 확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의 말을 들어주고 함께 나누는 모습이 진정한 마을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지역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의사회는 1월 24일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정수 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정수 북구의사회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북구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의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2017년 9월부터 매년 명절 전후로 쌀을 후원하는 등 7년째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혁신동 소재 효담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1만3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효담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들이 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마련한 것이다. 유권숙 원장은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담어린이집 원아들과 어머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상거래용 저울을 대상으로 ‘2024년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대상 저울은 10톤 미만이며, 전기식, 판수동, 요금형 저울 등이 해당된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올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구시 전문 기술자(계량기 수리업 등록)가 정기 검사를 보조해 절차가 줄었다. 기존에는 공공근로자가 수요조사와 정기 검사를 보조해 검사 속도가 늦었고, 즉각적인 수리도 불가능했다. 검사 방법 개선으로 올해는 신속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경미한 문제의 경우 현장에서 무료로 즉시 수리가 가능하다. 2월부터 4월까지 수요조사를 시작해 5월부터 6월까지 지정된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편의를 위해 새롭게 시행하는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민생에 한발 더 다가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 파트너인 대구 중구도 전국의 226개 기초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대구광역시는 중구를 비롯한 구·군들과의 상생협력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광역시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조성을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 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광역시는 당초 안심식당 신규 지정을 600개소로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미 ’23년 11월 중 초과 달성했으며, 총 714개소를 신규 지정해 목표 대비 119%의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중구도 전국의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대구시의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이 9개 구·군들과의 협력과 상생에 기반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은 기본적으로 ①덜어 먹기 ②위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23일 대구시 동인청사를 방문해 1,1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각 구·군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외식업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구외식업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