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실시한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서 ‘전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험·검사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숙련도 평가’는 질병관리청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감염병 등 7개 분야 57항목에 대해 시행됐고 ‘전항목 적합’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외 숙련도 평가’도 식품 및 농산물 2개 분야 7항목에서 ‘전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국내 및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시험·검사기관의 국제적 우수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4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작가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육성과 울산 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작품을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울산시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 작가이다. 모집 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 부문 등 평면예술 분야로 한정된다. 이는 상설전시장에서 연중 전시되는 만큼 전시 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모집한다.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 지원금과 홍보물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2월 합동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각 1회씩 60일간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참가신청서,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파워포인트(PPT) 등 서류를 갖춰 1월 9일부터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번영로 200,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월 9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고위공무원, 투자유치부장에 기획재정부 강석원 서기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경식 신임 청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 재임 중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개방형직위에 응모하여 선발됐다. 이 청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산업통상자원부(구. 통상산업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장, 통상협력총괄과장, 통상정책총괄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자유무역협정교섭관 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강석원 신임 투자유치부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기획재정부 개발협력과, 한국개발연구원, 민간투자정책과, 아시아개발은행연차총회준비기획단 등에서 근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따른 투자유치를 본격화하여 울산을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거점 도시로 견인할 것”이라면서 “특히 이경식 신임 청장을 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의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과 덕담을 나누고, 남구의 발전 및 집행부와 의회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1일자 인사발령으로 남구에 새로 부임한 김동훈 부구청장과 오세국 안전도시국장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집행부와 의회는 남구민의 복리증진과 남구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적극 협력해서 울산 중심 행복남구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8일 삼산동, 대현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4개 동을 방문하는 ‘2024년 주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개최한다. 올해 동 방문은 주민들에게 새해 구정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폭 넓은 대화와 의견을 청취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방문은 남구의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2024년 남구 미래비전 설명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신년인사회 일정은 ▲ 8일 삼산동, 대현동 ▲ 9일 신정1동, 신정3동, 신정5동 ▲ 10일 수암동, 야음장생포동, 선암동 ▲ 11일 옥동, 신정4동, 달동 ▲ 12일 신정2동, 삼호동, 무거동 순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시작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그 동안 잘해왔던 정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선도적이고 경쟁력 높은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새해 구정의 첫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2024년 중구건강지원센터 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요가&필라테스 △행복 기체조 △줌바댄스 △신바람체조 △청춘드림체조 △근력·스트레칭 운동교실 등 9개의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0세 이상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정원은 30명으로, 수강 신청은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건강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건강지원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노르딕워킹 등 12개의 운동교실과 체력단련시설인 관절 사랑방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지난해 중구건강지원센터 이용자는 총 27,776명에 달한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이어서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활력 넘치는 도심조성! △발길 닿는 곳마다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탄탄한 교육·복지 기반구축!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한걸음 더 구민과 가까운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등 5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낸 202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새해에는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높이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8일 울산상업고등학교 및 언양고등학교 소관 토지 활용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 시설 설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산상고와 언양고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교육청 담당부서 공무원 및 학교 교직원 그리고 울주군의회 박기홍 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울산상고 소관의 학교담장 밖 부지에 주차장 조성 요구와 언양고 소관의 담장 밖 또는 경계 부지에 보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요구가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바 있었다. 교육청 및 학교 담당 공무원은 현장확인 후 “주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하여야 하는 사항으로 울주군에서 학교 소관 부지에 대해 해당 시설 설치를 위해 사용허가를 요청해 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성우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선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편의 시설 조성 부지는 학교 소관 토지이나 편의시설의 설치는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서 지방자치단체인 울주군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울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8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 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복지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지원정책과 관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권리 보장, 자조모임 지원 등 발달장애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 또한 비장애인과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적으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며,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차별 사례를 설명하면서 사업주와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자문 및 연 1회 역량 강화 워크숍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조모임은 아직까지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다 주체적인 자조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 공간 등 체계적인 기반 구축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20주 동안 △일자리발굴단 운영 △소형 폐가전 수거 및 선별 △꽃밭 조성 및 수목 가꾸기 △녹지 환경정비 및 둔치 관리 등 4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