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출산·양육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영유아 발달을 위한 맘쏙 내품에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베이비마사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3~6개월 영유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을 위한 마사지 교실 운영했다. 이번 1기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영유아 건강증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영유아 발달을 위한 맘쏙 내품에 교실'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몇 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됐다가 보호자의 수요에 맞추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다리· 등· 가슴·장 마사지, 영유아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교실 종료 후 시행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9.7%로 나타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 참여자는 “교육 시간 동안 마사지를 배우면서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비슷한 시기에 육아하는 주민을 만나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3월 21일 남구 1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개최했다. 김병완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고 구정 정책에 반영할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에서 김병완 교수는 UN SDGs(UN이 정의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의 의의, 중앙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제도와 과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1세기 지속가능성 위기의 시대에 지속가능발전 전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은 홀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 65명을 대상으로 한국야쿠르트 프레쉬매니저가 주 2회 방문하여 밀키트, 유제품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설렁탕, 미역국, 육개장 등 다양한 식단으로 구성된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1,500만원)를 지원하고 한국야쿠르트 부산지점에서는 유제품을 후원(300만원 상당)하여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 고독사 예방을 통한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에코델타시티 내 호반써밋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추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센터’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호반써밋 아파트 관리사무소이며, 입주일인 3월 25일부터 2개월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주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전입신고서 대면 접수와 복지서비스(출산지원금, 양육 수당), 폐기물 처리 방법, 전학 신청 등 각종 생활민원 안내이다. 이와 관련,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을 위해 전입 시 꼭 필요한 행정절차와 온라인 민원 신청 방법 등이 수록된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되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아파트 첫 입주인 만큼 입주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찾아가는 현장민원센터 운영을 통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차종호)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작가 초청전 ‘우리, 공존을 이야기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와 전시 작품을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작가 초청전은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로 역량있는 7명의 지역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23일 오후 3시에 개막식 행사로 ‘아티스트 토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술 감상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교문갤러리’도 운영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나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 또한 도슨트 운영을 통해 전시 작품을 함께 공감하고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 관람도 가능하며, 작가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차종호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4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15,000여명을 대상으로‘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커 교육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4차 산업사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상상위에 그린(Green)’이라는 주제로 3가지 영역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자재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수준별 프로그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누구나 쉽게 메이커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수평적 프로그램’, 학교 교육과정과 개인별 숙련도에 맞춰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험 중심 맞춤형 과학교육에 나선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원미경 교육장)은 소통·공감력을 갖춘 창의·융합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한 ‘2024학년도 맞춤형 체험 중심 학생 과학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학동아리는 과학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 의식, 창의적 사고력, 공감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동아리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한다. 내달 초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0교 총 20팀을 선정해 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실생활에서 파악한 문제를 과학기술·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맞춤형 체험 중심 학생 과학동아리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아무쪼록 이 동아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공감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3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강당과 5개 영역 거점학교에서 학생, 강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동래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동래영재교육원은 영재성과 잠재력을 지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육성해 창의·융합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정보·창작·발명 5개 영역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 영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단위 학교 추천, 영재성 검사·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2단계 전형을 통해 선발한 386명이다. 입학생은 초등 4·5학년 237명, 재학생은 초등 6학년 149명이다. 이 학생들은 영역별 거점학교에서 교과 심화 탐구, 창의적 산출물 제작 및 발표회,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전문가 특강, 상담,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고 체계적인 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을 창의·융합 미래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지원학교 담당 교사 7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관내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학생통합맞춤지원 사업 강화 등 다양한 현장 밀착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이러한 북부교육지원청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202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과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후 교육복지사, 교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류길남 동주초 교육복지사와 정유진 구남중 교사가 현장 경험과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지원하는 과정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또,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취약계층 학생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서부 학교급식 청렴 T/F’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하반기 2차례 운영할 이 T/F는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청렴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조성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T/F팀은 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 총 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상반기 T/F를 통해 학교급식 관련 청렴 취약점을 분석해 개선 방향을 찾는다. 또, 학교급식 운영 실태 전반을 검토해 청렴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 마련에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 T/F 운영이 학교급식 청렴 정책 마련과 청렴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