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3일 SK매직, 행복나래주식회사(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구 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에서 진행된 '대구 남구 행복 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은 협약기관인 SK매직,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최소 두끼는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과 지자체,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가 결식이 우려되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재원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도시락 생산 및 배송을 하게 되는 지역사회 행복 안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SK매직의 재원 기부로 남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9월 2일 오전 8:21분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실 한 관제 요원이 생활안전용 CCTV를 모니터링 중 주택가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여성이 한 손에 든 칼을 허공에 휘두르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112에 신속하게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여성을 제압, 칼을 빼앗고 연행하여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새벽 1시 36분경에는 20대 남성이 거리에서 공공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을 관제센터에서 포착, 112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했고, 4월에는 절도범을 신고하여 남부경찰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남구 CCTV 관제센터는 올해에만 절도 등 12건의 범죄 현장을 포착, 현행범을 검거했고, 청소년 폭행 등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132건, 사건 해결을 위하여 경찰서에 1,180건의 CCTV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 “관내 생활안전 CCTV 1,134대와 초등학교 CCTV 97대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함으로 각종 재해 및 범죄로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는 9월 3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법으로 제정된 기간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구민이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에 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 문화회관에서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展'이 개최된다. 대구 서구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9년 7월부터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를 지원해 오고 있다.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작가 展은 다양한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해온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레지던시 소속 3명의 작가(정세용, 신동인, 김민서)의 회화, 조형물 등 38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세용 작가는 여러 오브제를 단단히 하나로 엮은 작품을 통해, 서로 보듬고 협력하는 의미를 담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신동인 작가는 AI 기술과 현대인의 꿈과 희망이 담긴 사람의 마음을 나타낸 조형물을 선보인다. 김민서 작가는 달과 기원을 통해 희망을 담아낸 조형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9월 6일에는 개관 10주년 기념 장강명 작가 초청 특강 “인생의 질문과 문학이 주는 해답”을, 9월 7일에는 자체 제작한 인형극 공연을, 9월 10일에는 달성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을, 9월 21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작가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끝으로 9월 28일 이용자 참여형 행사인 ‘9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서는 독서동아리 체험 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교육과 독서문화의 구심점인 달성군립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행사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달성군의 모든 주민의 교육과 문화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과 일정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저출산, 인구 감소, 지방소멸 등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통근, 통학, 관광 등 지역에 체류하며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정부의 정책 동향을 적극 반영하여 `일'과 `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모델인 워케이션 관광 상품을 출시해 생활인구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다. 기업에서는 새로운 복지모델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생활인구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달성군의 워케이션은 타지역의 형태와는 다른 가족형 워케이션 상품을 내세워 새로운 모델로서 차별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엄마·아빠의 근무 공간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숲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생태·역사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지정한 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노인들이 생활하거나 활동하는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이 아닌 관내 노인복지시설로 사회적·환경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법으로 관리되지 않아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 검사항목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PM-10, PM-2.5, CO2,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신청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9일간 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에서는 신청 접수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정을 협의한 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실내공기질관리’ 안내 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검사결과는 해당 복지시설로 신속하게 통보하고,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을 경우, 원인을 분석·진단해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개선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양성평등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공연, 양성평등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과 동구여성문화공간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은 남녀가 함께 일하고 가정을 돌보는 모습을 모래와 빛을 통해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남녀 모두가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전시설 10개, 다중이용시설 12개 등 관내 주요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설여부 △부적합 시설의 선제적인 조치 △안전관리자 상주 및 자체점검 이행 △안전사고 대응 및 비상연락쳬계 구축 등이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요 관문도로변 주유소, 충전소의 영업시간 연장 협조를 비롯해 LP가스판매업소 4개소를 지정해 연휴 기간 이용개들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휴기간 동안 구민의 안전한 가스생활환경 조성과 편리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