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팔공여성산악회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kg 백미 30포(12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공여성산악회는 매번 명절 때마다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팔공여성산악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일 장기입원자의 퇴원 후 재가생활지원을 위한 ‘재가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택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식사·돌봄·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달성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의료협력기관으로 현풍읍 소재 우리허브병원(병원장 신진호)과 협약하여, 대상자의 케어플랜수립, 조정 및 모니터링과 집중교육, 상담 등을 진행하기로 했고, 식사제공기관으로는 논공읍 소재 ㈜감미(대표 전석연)와 협력하여 밑반찬 및 도시락 등을 대상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봉)에서는 안부 확인 등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장기입원자의 퇴원 후 일상으로의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일 달성군청에서 유보통합 어린이집 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양분되어 있는 보육과 교육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국정과제로서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통합 모델의 발굴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달성군은 이러한 난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 6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최초로 교육청 직원이 지자체에 파견되어 보육업무를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유보통합 어린이집 위원단의 구성으로 협약의 목표달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어린이집 위원단은 보육경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0인으로 구성됐으며, 유보통합의 목적과 내용을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 및 수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행정기관에서는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유보통합 모델의 발굴이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어린이집에서 보육업무에 노고가 많은 와중에도 국가적 사명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양성평등주간(9.1. 부터 9.7.)을 맞아 지난 9월 3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 주관으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달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화합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명시된 양성평등 주간(매년 9월 1일 부터 9월 7일) 중 하루를 기념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최재훈 군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일·가정 양립의 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많이 추진하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3일 달성군 유가읍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가읍장을 비롯한 유가읍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이외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감성 중심의 아카펠라 청렴콘서트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기관장과의 1:1 청렴소통 채널 운영 등과 같은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일, 지사 별관에서 ‘제44회 대구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바자를 주관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구지역 여성리더들이 모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후원단체이다. 현재 이순삼 대구시장 부인이 위원회의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영애 위원장 등 3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바자에는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본사 부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적십자사의 박명수 회장,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순삼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장영애 위원장, 대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자 개최를 축하했다. 1981년 처음 시작되어, 44주년를 맞이한 이번 바자는 현장 바자와 더불어 구매 편의를 위한 온라인 바자도 함께 진행된다. 바자 물품은 지역 특산품인 청송사과, 김천 샤인머스캣, 군위자두빵, 경산대추슬라이스, 포항잡곡세트, 영광보리굴비, 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DGB 금융그룹은 9월 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키트(1천만 원) 및 성금(4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하반기 행복드림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물품키트 포장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받은 추석물품키트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1개소), 일시보호시설(1개소) 및 노숙인자활시설(3개소)에 배분돼,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물품키트포장 봉사활동과 전달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추석물품키트(밀키트,생필품,위생용품 등)를 전달하여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선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가 3일 제26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복지서비스로, 종사자들은 방문·전화 안전 지원,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이동·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의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을 주요사항으로 규정한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백지은 의원은 “노인복지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노인돌봄 종사자의 근로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근로조건 및 근로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백 의원은 “복지서비스의 수행주체는 결국 사람”이라며 “사업종사자의 처우나 근무여건 역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3시에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0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대구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초등 3~4학년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와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5개의 강의실로 분반하여 분임별 연수를 진행하며, ▲2022 개정 초등 영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초등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체험,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기반 초등 영어 수업 설계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 설계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함께 현장의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의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