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8월 29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삼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5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자체 기획 전시‘철 만난 조선 회사후소(繪事後素)’를 운영한다. 전시는‘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한국화’라는 주제로 포스코 스틸리온, 갤러리 미호와 협력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회사후소는 ‘그림 그리는 일은 바탕을 먼저 마련한다’라는 뜻으로 논어에 나오는 사자성어이다. 전시 작품은 사임당의 초충도를 비롯한 신윤복, 김홍도 등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품들을 포스코 스틸리온의 기술을 이용해 철판에 인쇄한 작품 등 35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약 8m 길이의 강산무진도(이인문 필) 재현 작품(레플리카)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전시 감상, 소호갤러리 감상 등 4가지 전시 공간의 도장을 찍어 즉석 사진 촬영이 가능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단체 관람 신청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9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포된 부패방지방침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방침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을 세부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인식 이사장과 노동조합 지회장, 근로자대표가 함께 부패방지방침에 대한 서명을 하고, 참여한 공단 임직원 50여 명은 공동으로 선포문을 낭독하여 부패행위 금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을 통해 기관의 준법책임경영에 더욱 매진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투명한 경영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다가오는 9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아 올해 부패방지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부-울-경 학생맞춤통합지원 합동 협의회’를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자람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교육청을 비롯해 부산 · 경남교육청 관련 사업 부서장과 팀장, 업무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각 교육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하반기 사업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 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정책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2년 차로 접어든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 협력하고자 부산 · 경남교육청과 함께 뜻을 모아 올해부터 합동 협의회를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려면 인근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부산 · 경남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 발전을 도모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9월 1일 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 5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으로 8개 직종 58명이다. 급식종사자 48명, 돌봄전담사 3명, 전문상담사 2명, 사감 1명, 교육업무실무사 3명, 행정실무사 1명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인생 제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시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교육이 발전하도록 따뜻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9년도부터 해마다 두 차례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29일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 등이 참석했다. 본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전 · 현직 심의위원 4명이 참여하는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으로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과 비결(노하우)을 참석자(패널)들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모의 심의에도 참여해 실제 심의 과정을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야기 마당과 모의 심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심의위원으로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심의위원들이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 연수(워크숍)를 열고 학교폭력제로센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8일, 29일 이틀 동안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전남 나주 마루오 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동 연수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비롯해 피해회복지원단,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 연수는 사례 나눔,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학교폭력 사안 조사 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질문 기법, 조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방식을 공유했다. 피해회복지원단의 피해 학생 지원 방안과 피해 학생‧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돕는 대화 모임 운영 방식 등도 논의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사례 나눔으로 전담조사관과 피해회복지원단의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졌으면 한다”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9월부터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는 경우, 해당 책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중구는 우선 9월 한 달 동안 약숫골·함월·태화루·우정·남외 도서관 5곳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고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서 10월부터는 종갓집·약숫골·함월·태화루·우정·남외·옥골샘·외솔한옥·학성·산전만화 도서관 10곳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울산광역시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 통합검색 후 상호대차 신청 단추를 누르고 도서 수령을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도서 도착 알림 문자가 오면 3일 안에 해당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빌리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8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 아동복지 관련 시설·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1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조정하기 위해 분기별로 한차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 연계 방안을 찾고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구는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거주지로 돌아오길 희망하는 경우, 관련 부서 및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돼, 10월부터 12월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 2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했다. 이어서 지난해 12월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의료급여관리사 및 협력 의료기관과 함께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