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내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강서구가 연면적 2천㎡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과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대상 건축공사장에 SNS를 통해 기상 예·특보와 비상 대응 지시 사항을 전달하면 현장소장, 감리단장이 현장 조치 후 강서구에 결과를 보고하는 체계이다.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상황전파메시지를 받아 실시간 기상 정보 및 지역재해·재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시행으로 신속한 정보전달과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기존 일방적 지시형 재난 대응 체계보다 건축공사장 내 재난 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7일 울산 울주군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동래 교원 힐링 연수 ‘더불어 숲, 함께 쉼!’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권을 침해당한 교원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워줘, 행복한 교직 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오전 연수는 ‘소통과 공감, 나의 인간태양계’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대인관계 패턴을 분석·이해하기 위한 ‘애착검사’와 ‘사연카드 나눔’, ‘음악적 치유 활동’에 나선다. 오후 연수에는‘내면의 평화 찾기’를 주제로 교원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오감 숲길 산책, 편백봉 스트레칭, 족욕 및 명상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의욕을 고취하는 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동래빅오에서 9월 신규 발령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4명을 대상으로 ‘병설유치원 운영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사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 겸임 원감의 역량을 키워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오소현 온샘초병설유치원 전임 원감이 ‘공립유치원 운영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힘 기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 원감은 월별 원감 업무, 인사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권의신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정명숙 장학사와 참가자들 간 유치원 운영 현안 사항 협의 시간도 이어진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기별 신규 겸임 원감 연수를 통해 병설유치원 관리자 업무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원감 업무 역량을 높여 공립유치원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공공성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5회에 걸쳐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토요 가족 음악회-사랑이 마법처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풍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음악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에게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폴리포니 기타 듀오 공연(1회) ▲브라스타의 영화 음악(2회) ▲동행피아노트리오의 음악낭만 여행(3회) ▲오름달의 힙한 국악(4회) ▲뮤직인색소폰 앙상블의 연주(5회)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매회 공연일 일주일 전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회 공연 신청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가족 음악회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증진시키고, 음악과 함께 가족의 소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대회’에서 부산 서구 부민초 6학년 최대은, 최규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저변 확대를 위해 열렸다. 두 학생은 ‘평화통일을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최우수상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전국 최초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관한 메타버스 교육실(META BOX)을 통해 메타버스 제작 교육·체험·전시 등 사용하고 메타버스 제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력을 갈고 닦아 최우수상이란 결과를 거머쥐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동준 선생님은“이번 메타버스 대회를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메타버스를 통해 배운 내용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메타버스의 교육적 효과와 실재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학생들의 수상은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신기술이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를 보여줬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스포원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부산지역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제15회 부산광역시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장애학생 생활 체육 활성화와 우수 학생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축제다. 부산교육청은 육상·실내 조정·볼링·수영·탁구·배드민턴·역도 등 10개 정식종목과 볼로볼·슐런·후크볼·라켓룬 등 뉴스포츠·가상현실(VR) 스포츠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정식종목 경기는 장애 유형에 따라 종목별로 진행한다. 대회 기록이 전국장애인체전 3위 입상 기록에 준하는 학생들은 내년도 전국장애인체전에 부산 대표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뉴스포츠·가상현실(VR) 종목은 참가학교마다 시간을 배정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시작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6개월간 대장정의 결실을 맺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KNN 5층 공개홀에서 대토론회의 여정을 마무리할 ‘종합토론’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토론회는 ‘학생은 학생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학부모는 학부모답게’를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과 공존의 학교문화를 되살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치열한 토론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월부터 ‘학습권 보장’, ‘교육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을 주제로 원도심·서부산·동부산 3개 권역별 주제 토론도 9차례 개최했다. 종합토론에는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좌장으로 정성국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김창석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홍수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장(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전 최저임금위원회장) 등 5명의 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학교 현장의 업무를 가중해 온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연수 줄이기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운영할 학교 교직원 대상 연수 정비를 통해 283건의 연수를 폐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행적으로 운영해 왔던 연수를 시대 흐름에 맞게 과감하게 정비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나선 부산교육청은 여러 기관(부서)에 운영 중인 각종 연수로 인해 업무 부담을 느낀다는 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내년도 교직원 대상 연수 전면 재정비에 들어갔다. 부산교육청은 ‘시작 연도 및 개설 취지’, ‘주요 정책 중심’, ‘기관별 연수 운영 일원화’ 등을 기준으로,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총 31개 기관(부서)의 각종 교직원 연수를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7월부터 기관(부서)별 협의를 통한 자체 정비, 교육감 주재 정비 협의회, 기관(부서) 대상 3차 정비 의견 조사를 통해 총 283건의 연수를 폐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관행적으로 실시해 왔던 오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코레일로지스 부산지점은 지난 25일 부산 동구에 100만원 상당의 즉석밥(12개입/36박스)과 라면(40개입/18박스)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푸드마켓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형욱 부산지점장은 “더 많은 지원을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며, “코레일로지스 부산지점은 늘 동구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레일로지스 부산지점이 매년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 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 며 “즉석밥과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요긴한 식료품인 만큼 꼭 필요한 세대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레일로지스(주)는 철도운송 기반의 종합물류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물류 전문 공공기관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청엠아트컴퍼니 김형주 디렉터가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형주 디렉터는 이날 챌린지에서 100만원을 기부했다. 청엠아트컴퍼니는 국내외 전시기획과 예술가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예술기획사로 최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의 ‘일러, 바치기’, 안다윤 작가의 ‘Destino’ 등 여러 유명 전시회를 기획·주최한 바 있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형주 디렉터는 “아름다운 북항을 가진 동구의 발전을 소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신 기부금을 동구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