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7일에서 28일 이틀간 2개 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7일은 원천마을, 28일은 중마1구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 30여 명이 가가호호 식재료를 가지고 와서, 식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만들어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공유냉장고’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메뉴를 정하고 음식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 함께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회계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중소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의 수료식을 6월 28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65일, 267시간 동안 김해시에 거주하는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회계사무원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산세무2급/전산회계1·2급 등 세무회계자격증 취득과정과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OA실무 위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자격증시험의 경우 응시자 19명중 15명이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0명 중 3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수료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사를 통한 알선연계 등 사후관리 취업지원서비스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시의회 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대산면·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하천(낙동강) 유역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창원시파크골프협회에 위탁되어 소속 회원만 사용하는 등 많은 논란이 제기됐으며, 창원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정상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협회는 지난 4월 2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시 행정지도 사항을 수용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이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연결됐다. 앞으로 시는 파크골프장을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시설공단에 위탁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례에는 하천법 등 현행법령에 따라 국유재산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창원시설공단에서, 공유재산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창원시설공단 또는 체육 관련 비영리법인·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1년간 파크골프장 사용료 조항을 유예하도록 하여 창원시민에 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8일 주촌면 주민자치회·발전협의회· 청년회 3개의 자생단체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기금은 지난 5월 11일 주촌 무지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주촌문화제 & 경로잔치’ 수익금 일부와 각 자생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한범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축제였다”며 “행사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쓰여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정말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도 주촌면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자생단체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손수식품은 이달 28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해시복지재단 김영호 경영지원본부장과 손수식품 이석준 대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더위와 함께 건강에 유의해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 다시마 등 해조류로 만든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복지관 진영 및 진례 지역 경로당 24개소와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손수식품은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석준 대표는 아들에게 먹일 음식을 만든다는 신조로 건강한 바다의 먹거리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건강식 반찬과 안전한 간식으로 가정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이다.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간식을 후원해주신 손수식품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 및 상담사업, 노년사회화교육,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참여 및 후원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은 28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전수식에서 퇴직공무원 54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등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훈·포장은 25년 이상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아울러 퇴직준비교육자 37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퇴직준비교육자는 20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 중 정년퇴직 6개월 이상 1년 이내인 공무원의 사회적응 준비와 진로 탐색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 감사패 수여, 수상자 대표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경남교육 발전을 생각하며 헌신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의 인생 2막을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27일 ㈜느티나무의사랑에서 에코보온보냉백 현물 금6,750,000원 상당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 전달식에 ㈜느티나무의사랑 이나경 홍보이사, 서경미 팀장, 김해시복지재단 김영호 경영지원본부장, 류재복 관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경남 양산시 위치한 ㈜느티나무의사랑 1996년 설립된 소비재 제조공장으로 30여년 동안 판촉물, 기념품 생산으로 에코백, 장바구니, 담요 등 다양한 생활용품 제조 생산 사업자이다. ㈜느티나무의사랑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며 넓은 정원이 있는 대형 팜카페를 운영하는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호 김해시복지재단 경영지원본부장은 “이웃 나눔 실천과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후원해 주시며, 지역장애인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전담팀(TF)과 학교 자율 시간 운영 전담팀(TF)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실행력과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학교 자율 시간 운영의 이해력을 높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 시간 운영을 위한 연구학교 사례 나눔 및 현장 적용 방안 ▲2025학년도 입학생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컨설팅 방향 등으로 참석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 중학교 교육과정 전담팀(TF)은 교육지원청별로 연수 강사와 컨설턴트(상담사)로 활동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내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바로 적용되어 막연한 두려움과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 시간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가야읍 아라길에서 함안지방공사과 함께 범군민 환경인식 개선 및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안지방공사 임직원, 적십자봉사회, 에코히어로즈 봉사단 등 40여 명이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으며 △분리배출 교육 △QR코드로 보는 환경동영상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약속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 △환경OX퀴즈 △커피컵재활용 반려식물 심기 등이 이뤄졌다. 또한 장바구니, 물병, 손수건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기념품도 준비하여 환경을 위한 알찬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활동으로 투명페트병 1076개, 우유팩·폐건전지 23.6kg이 수거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아동 120여 명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에 대한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유원주 센터장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함안지방공사와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마음틔움센터에서 제2회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문학의 숲’ 문인회와 함께 ‘문학과 치유’라는 주제로 중독센터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심리치유, 자기성장 그리고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자작시 낭송, 백일장(삼행시, 시조 짓기), 문학강연회로 진행됐다. 센터 등록회원과 주간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유관기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김해시보건소, 한사랑병원, 구산1주거행복지원센터, ,보물창고 문인회 등이 후원했다. 이대희 센터장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문학의 숲 문인회가 ‘빛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중독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중독폐해 예방, 상담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독 관련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