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선물 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사과, 단감, 포도 등의 과일, 제수용 채소, 꿀 등 가공품, 선물 세트, 햅쌀 등 10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산물과 축산물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 축협에서 동참해 시세보다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고물가와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인데, 특히 제수용 사과(3구), 배(3구), 계란을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1일 2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5일 교대역(대합실)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4년 상반기에는 5월 9일 대구역을 시작으로 6월 13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에서 2회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9월 5일 교대역, 10월 17일 수성구청역에서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참여한 한국도로교통공단(대구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남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국민연금,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2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일상에서 겪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관내 도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대구시, 구·군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추석맞이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10개 기관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문 도로와 다중 이용 교통시설 주변 도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합동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 구조물의 배수로와 도로절개지 등 각종 재해취약 도로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에 따른 필요 조치를 이행했다. 올해 추석맞이 중점 점검 대상 노선은 관문 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를 포함한 706개 노선(891km)이며, 주요 정비 사항으로 포트홀 보수 및 파손·침하된 아스팔트 포장 정비 및 노후 차선 재도색, 기존 자재를 활용한 보도 요철 정비 등을 추진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한 각종 불편 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두드리소 또는 교통종합상황실로 연락해 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4일 08:40부터 대구지역 총 118개 시험장(고등학교 88교, 학원 시험장 29곳, 대구미래교육연구원 1곳)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대구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21,188명으로 작년보다 50명 늘었다. 재학생 응시자는 15,90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명이 줄어들었으나 재수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5,28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57명 늘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2교시 수학 영역도 공통과목에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백프라자 문화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현정 아리수댄스학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댄스챌린지’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춤을 배우며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중·장년층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시니어 독서 왕’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종합자료실 도서를 대출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중 대출 권수가 많은 다독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품을 증정하며, 대출 권수가 동일한 경우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이 밖에도, 시니어 이용자의 유익한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추천 도서 3권을 온·오프 라인으로 매월 게시하고 있으며,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치매 예방 도서전’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학생·교원 저자들이 독서와 글쓰기, 도서관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실천법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9월 3일 전직 초등교사이자 현재 연암사립공공도서관 관장인 최순나 저자의 ‘책 읽고, 책 쓰고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9월 7일에는 성광고 2학년 정하윤 저자의 ‘고등학생 저자가 생각하는 독서 왜 해야 할까?’, ▲9월 10일 대구동중 김다정 사서교사의 ‘어서오세요. 학교도서관입니다. 저는 사서교사이구요’, ▲9월 21일 삼성현초 정연우 교사의 ‘책과 함께 자라는 초등학생이 되기 위한 도서관 가족 되기’ 등 총 4회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가 되어 자신의 동화책을 만드는 ‘생각을 키우는 꼬마 작가’, ▲추석 관련 그림책을 읽고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드면서 가족간 사랑을 느껴보는 ‘추석 전날 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책 읽는 가족, 꿈꾸는 미래’, ▲독서치유 도서를 대출하면 선물을 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종로거리 일원(에스파스-대통조계찜 본점)에서 종로맛길 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24년 종로 가무(song·dan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종로 가무 페스티벌은 행사 첫날인 9월 6일에는 오후 5시 하와이안 훌라댄스, 종로 근대 패션소, 팜페라 아상블 파가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에스파스 베이커리카페 옆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의 축하무대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로 거리노래방이 이어져 재미있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둘째날인 7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득한 지역예술인한마당과 팝재즈 가수의 축하무대, 종로 청년버스킹, 종로 EDM파티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종로거리를 가득 메우는 ‘종로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퀴즈도 풀고 게임에 참여 시 종로맛길 상가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종로 보부상’을 운영해 축제의 흥을 돋우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는 3일 iM뱅크(구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급 협의단체,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이번 구매 촉진 행사에서 9월 한 달 동안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됐음을 집중 홍보하고, 추석맞이 지역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구매 활동을 독려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정과 따뜻한 소통이 가득했던 전통시장이 최근 침체되어 가고 있다”며 “추석 장보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남문시장, 번개시장, 방천시장, 염매시장, 서문시장, 교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청 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중구는 개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9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소재한 초·중·고 주변 27개소를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적인 내용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해한 벽보, 명함형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이다. 중구청은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 상습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들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하게 통학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