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했다. 오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소연(이혜원 역)을 비롯해 하연주(배도은 역), 오창석(백성윤 역), 장세현(윤지창 역), 정찬(윤이철 역), 박신우(이산들 역) 외에도 특급 조연 정혜선(김명애 역), 양혜진(오수향 역), 정수영(윤이라 역), 유태웅(이민태 역), 김예령(이민숙 역), 강성진(배장군 역), 윤복인(피영주 역)이 극을 이끌어간다. 정혜선은 극 중 YJ그룹의 명예회장 김명애를 연기한다. 명애는 이철의 모친이자 오수향(양혜진 분)의 시모로 유일하게 도은의 기를 꺾을 수 있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벌하고 악독한 인물이다. 이철의 아내이자 혜원의 시모인 오수향 역은 양혜진이 맡았다. 혜원의 생모보다도, 계모보다도 혜원에게 더 엄마 같은 사람으로 혜원의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트로트 오뚜기 정슬이 ‘미스트롯3’ 추가 합격 쾌거를 이뤘다. 에이치앤이엔티 소속 정슬이 ‘미스트롯3’ 2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에서 팀 탈락 위기를 딛고 추가 합격, 3라운드에 진출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요정같은 비주얼과 화끈한 퍼포먼스, 그리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듣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부르는 옥구‘슬’ 보이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 중이다. 등장부터 과즙미 가득한 미소를 띠며 등장한 정슬과 대학부는 위풍당당한 MZ트롯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라운드 당시 ‘꽃길’로 청아한 음색을 뽐내며 2라운드에 진출한 정슬은 세미트롯 장르 중 김태연의 ‘오세요’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힘찬 파이팅과 함께 음악이 시작되자 정슬은 귀여운 안무와 싱그러운 미소로 마스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댄스 브레이크에서 안정적인 춤 실력으로 센터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퍼포먼스 협회의 감탄을 유발했다. 풋풋함과 섹시함, 파워풀함까지 모두 잡았지만 12하트를 받으며 탈락 위기에 놓여 안타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려거란전쟁’의 하승리가 개경 입성 후 황급히 공주로 향한다. 13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7회에서는 아버지 김은부(조승연 분)를 따라 개경으로 온 원성(하승리 분)이 사라진 호장들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앞서 현종(김동준 분)은 공주 절도사 김은부를 형부시랑으로 임명하며 본격적인 지방 개혁에 나섰다. 황제에게 옷까지 지어 올린 원성은 아버지와 함께 개경에 입성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김은부의 딸 원성과 그녀의 동생들이 조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원성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호족들의 표적이 된 아버지를 떠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속도 모르는 동생은 일제히 개경 생활에만 궁금해하고, 이에 원성은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원평의 모습에 애써 화를 참고 있다. 그런가 하면 원성은 최근 남쪽에 사는 호장들이 고을 호장들을 모두 데리고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의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자신을 향한 일부 안 좋은 시선을 이겨내고 정정당당하게 올림픽 무대까지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시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U-23 아시안컵과 파리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에 나선 고영준은 “이번 훈련에서도 경쟁은 피할 수 없다.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임하려 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클린스만호가 지난 대회서 한국을 괴롭혔던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23 AFC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바레인(86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도 11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과 바레인이 아시안컵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4번째다. 지금까지 3경기 2승 1패로 한국이 앞선다. 양 팀의 마지막 맞대결 역시 아시안컵에서 이뤄졌다. 양 팀은 지난 2019년 대회 16강에서 만났고 당시 한국이 황희찬과 김진수의 골로 연장전 끝에 2-1 승리를 거둬 8강에 올랐다. 2011년 대회에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었으며 마찬가지로 한국이 구자철의 멀티골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한국이 바레인을 상대로 당한 유일한 패배도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다. 두 팀은 2007년 대회 조별리그 한 조에 속했고, 한국이 1-2로 패했다. 이번 대회를 비롯해 2007년, 2011년, 201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시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U-23 아시안컵과 파리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관심이 쏠리는 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했던 일부 선수들의 합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단 가운데 김정훈(전북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안재준(부천FC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방위사업청은 '24년에도 방산수출의 지속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하여 국내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하고 수출 추진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3년 맞춤형 지원의 주요 성과는 레드백 장갑차 군 시범운용('22년)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 군 운용실적과 사용자 의견을 제공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했고, 레드백 장갑차의 최초 수출(호주, 24억불)로 이어졌다. 방위사업청은 해외시장 분석을 통해 수출 유망한 기술 및 품목을 선제적으로 식별한 후 이와 관련된 국내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추가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수출 유망 국가 및 품목 관련 정보 제공, 해외 구매국 주요인사 매칭, 구매국의 요구사항 충족을 위한 개조개발, 시범운용 등 ‘수출 전단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세계 국방력 강화 기조에 따른 방산수출 경쟁 심화, 세계 방산 공급망 재편, 구매국의 요구사항 다양화·복잡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우리 방산수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출상담) 해외시장 분석 정보 제공, 수출 전략 수립, 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찰청은 2023년 6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경찰청을 대상으로 스토킹·가정폭력 등 추가 피해 우려가 높은 고위험 범죄피해자에게 민간경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민간경호 지원은 위험성 판단 체크리스트상 위험도가 “매우 높음”에 해당하거나, 가해자 출소·구속영장 기각 등으로 추가 피해 위험성이 특히 높다고 판단되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시도청장의 승인을 거쳐 결정되며, 경찰청과 계약한 민간경비업체 소속 경호원 2인이 하루 10시간, 1회 14일 이내를 기준으로 피해자를 밀착 경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청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98명의 범죄피해자에 대해 민간경호를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청 48건, 인천청 7건, 경기남부청 35건, 경기북부청 8건이고, 사건 유형별로는 스토킹 55건, 가정폭력 11건, 교제폭력 9건, 폭행·협박 9건, 성폭력 7건 등이다. 민간경호 지원 대상자는 대부분이 여성(91명, 93%)으로, 가해자와의 관계는 전 연인 또는 전·현 부부 사이인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빈틈없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적 도발이나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인천 옹진군 연평면에 방문하여 민방위 시설 운영·관리실태와 주민 보호태세를 점검했다. 연평면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한의 부포리와 불과 10km 거리에 있는 섬 지역으로, 공습 상황 등에 대비하여 주민대피시설, 경보장비 등 민방위 시설 총 1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사태가 발생하면 신속한 상황전파와 함께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점검에서는 민방위 시설 중 특히 경보시설과 주민대피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옹진군 관계자로부터 경보전파와 대피훈련, 민방위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실시 등 연평면의 비상대응체계를 청취하고, 연평면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보장비와 인근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 장관은 민방위 사태에 대비해 평소 경보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반복적인 경보발령 숙달 훈련을 실시할 것과, 주민들이 대피시설 위치를 미리 알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것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력단절예방 지원 ’24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국 80개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예방 지원 개인·기업 대상 전문 컨설팅 '개인'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 상황에 놓인 개인에게 경력개발,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컨설팅 등 지원 '기업' 인사·경영·조직문화개선 컨설팅, 교육 및 연수, 직장환경개선 사업 등 지원 지역별 심층 프로그램 운영 서울 종로, 인천·충북·전북 광역 새일센터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력단절예방 심층 지원프로그램 제공 경력진단검사 지원 이·전직, 경력발전 상담 희망자 등이 온라인에서 스스로 경력을 진단해 볼 수 있는 경력진단검사 지원 · 새일센터 누리집 → 중앙 메뉴에서 ‘여성경력진단’ → 실명인증 후 검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