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이원부 초대전 'The Flow of Time'을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원부 작가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40여 년간 흙을 빚어 도자 예술을 이어온 도예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인생의 여정과도 같은 시대별 작업 과정을 관람객들과 나누고 창조의 아름다움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대구도예가회 회장이자 계명문화대학교 명예교수를 역임한 이원부 작가는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도예의 역사와 함께하며 작업을 이어왔다. 현대 도예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는 1980년대에 이원부 작가는 전통 도예에서 나타나는 기형(器形)의 표면 장식을 고민하고 선과 균열을 통해 실용성과 조형성을 표현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유기적인 관련이 없는 잡다한 사물들이 하나의 조형물로서 완성되는 아상블라주(Assemblage) 기법을 도입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2000년대에는 지방 백자의 도요지인 경남 합천 일대의 점토를 사용하여 전통성 기반의 현대적 표현 방법을 시도한 작품을 통해 지방 백자의 재인식 계기를 마련했다. 인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9일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소재한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이경훈 대표원장은 지난 8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야간, 주말·공휴일 등 진료를 받기 어려운 시간대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소아 진료에 헌신을 쏟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여'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사업기간(‘24.8.30. ~’26.12.31.) 동안 소아 진료에 있어 의원급과 종합 병원 간 신속한 진료 협력이 가능토록 중심병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기훈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이 심각한 요즘 우리 의료진들은 지역 내 환아들의 진료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소아 진료 체계의 수준을 한 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노고로 마련된 성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 9월 2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추석 명절 온기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이흥우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원들은 남구청네거리에서 ‘풍요로운 추석, 온기나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추석 명절 소외된 주변 이웃을 살피고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하반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흥우 회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다 같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도록 뜻깊은 캠페인을 펼쳐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가 운영하는 공립 꿈틀작은도서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25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와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9월 26일에는 ‘MBTI로 보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 강연에서는 자녀의 MBTI 성격 유형 이해와 효과적인 소통 및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신의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자녀 교육에 더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 및 이천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꿈틀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에서 새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30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남구는 30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직원 300여명과 함께‘선진대국시대로 가자!’를 주제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는 조직 리더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시정 및 구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조직화합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소통·공감 토크는 홍준표 시장의 주재로 △남구 거주민으로서 남구의 강점 △미군 부대 반환 부지 활용 방안 △조직의 청렴도 활성화 방안 △인생의 롤 모델 등 직원들이 직접 질문한 사항을 토대로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홍준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 이후 대구시가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급변하고 있다. 후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에 앞으로 남구도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8월 28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구청, 대구시, 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추석 방문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을 점검했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이용객이 밀집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반은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영화관, 공연장 등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6월부터 개명 신고 1일(24시간) 처리제를 도입해 민원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명 신고는 개인의 신분 사항에 변동을 초래하는 중요한 절차로, 가족관계등록부 정리 외에도 각종 신분증 재발급, 인감, 부동산, 은행 명의 변경 등 다양한 후속 절차가 수반된다. 이에 따라 처리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명 신고 처리 전담 직원을 지정하여 개명 신고 접수 후 처리까지 평균 3~4일이 소요되던 기간을 1일(24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1일 처리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64건의 개명 신고가 24시간 내로 처리됐다. 개명 신고 처리 전담 직원은 오전에 접수된 신고는 당일 오후까지, 오후에 접수된 신고는 다음 날 오전까지 처리하고 있다. 또한 처리 완료 후에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후속 민원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개명 신고 1일(24시간) 처리제 시행으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월 29일, 구청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교육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부스를 설치해 전시·홍보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수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일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북구 소재 기업체 참브레드를 방문해 베이커리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브레드는 베이커리 제조 및 가공업을 하는 신생기업으로 35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30%가 중증장애인으로, 지역 사회내에서도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구청장은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참브레드는 이룸고등학교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청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다가오는 9월 5일부터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에서'2024년 장애인 재활순환운동교실'을 개최한다. 재활순환운동교실은 관내 운동이 필요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과 협력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익히고 재활운동을 습관화하여 장애인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돕고자 한다.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 총 4회 운영하며, 교육장소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대구광역시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이다.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12명을 선착순 모집했고, 대구과학대학 물리치료과 교수가 12여 종 재활순환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지난 4월 운동교실 1기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북구보건소가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검사팀(☎물리치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