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오는 6월 19일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최원형 작가 초청 ‘환경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포1동은 최근 환경파괴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직시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방법을 이야기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최원형 작가는 환경 생태 커뮤니케이터로 2022년 환경부 주관의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착한 소비는 없다’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환경 북 콘서트’에서는 풍요의 함정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기본적인 의식주 활동이 불러온 기후위기와 해결방안 등을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홍위영 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우리 자연을 지키는 큰 방패가 된다”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심도깊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환경 북 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천안에서 오는 16일 영화 ‘안나푸르나’ 관객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안나푸르나’는 산행을 통해 이루지 못한 사랑과 미성숙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올해 인도 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 및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번 상영회는 인디플러스 천안의 두 번째 관객관의 대화로 ‘안나푸르나’의 황승재 감독과 김강현 주연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에피소드 등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3일부터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천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립·예술영화의 트랜드를 반영한 관객관의 대화를 운영해 천안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다. 신방도서관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해 ‘스마트폰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5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8회에 걸쳐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이뤄진다. 충남디지털역량교육센터의 디지털 교육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수강생 옆에서 스마트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수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안전망인 배움터를 통해 해결 받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교항악·합창·풍물·무용·국악관현악단과 사무 분야 등에 총 21명의 인턴단원을 충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인턴단원 모집을 공고하고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7일 교향악단 4명, 합창단 2명, 풍물단 2명, 무용단 6명, 국악관혁악단 6명, 사무국 1명을 인턴 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단원은 12일부터 각 예술단에 배치돼 올해 말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제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종료시 적격성 평가를 통해 2024년 1월 정단원으로 최종 선발하게 된다. 그동안 천안시립예술단은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실정으로 완성도 높은 공공예술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립예술단의 정원은 270명이나 현원은 157명으로 정원 대비 59%에 불과했다. 이에 천안시는 예술단의 공연·문화 수준 향상과 효율적인 예술단 운영을 위해 예술단사무국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해 인턴단원을 충원하게 됐다. 시는 이번 인턴단원 채용으로 시립예술단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고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K-컬처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 활발히 할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 보훈 대상자 및 보훈 가족을 초청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콘서트'아 ! 대한민국'을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충원이 자리한 남구는 호국 보훈도시로서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보훈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현충로를 보훈 테마 특화 거리로 바꾸고 충혼탑 인근에 있는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등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남구의 보훈 사업에 발맞춰 대덕문화전당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념 콘서트'아! 대한민국'을 개최하여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그 업적을 기리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 남구 관내 호국보훈 10개 단체 회원 및 2‧28민주운동 유공자 등의 초청 공연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보훈의 의미를 빛내고 참여자 타켓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합창단, 성악가, 대중가수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호국 영웅들을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함께 6월 12일 오후 2시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대전 유성구)에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11월 신협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협약에 따라 ▲ 2021년에는 궁궐‧왕릉에 전통전주한지를 활용한 창호지 6,700장(1억)을, 전국 70곳의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는 코로나방역을 위한 무인체온기 등(1억 5천만 원)을 지원했고, ▲ 지난해 9월에는 한지장 등 국가무형유산 6개 종목의 공방 등 전승공간 개선을 위해 내부 단장, 방음시설 확충, 음향기기 교체 등을 비롯한 각종 보수작업 비용을 종목당 2천만 원(상한)까지 지원했다. 올해에도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의 안정적인 전승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가로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 34명을 선정해 6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작년과 올해를 합친 신협의 지원 금액이 총 7억 7천만 원에 달하면서 국가무형유산 분야에 대한 기업 후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이다. 참고로, 이번 추가 지원을 위해 신협중앙회는 전국의 신협지역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6월 24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어린이 연극 ‘무적의 삼총사’를 기획 공연으로 개최한다. ‘무적의 삼총사’는 학교 폭력, 이혼, 한 부모 가정 등 실제 우리 주변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수면 위로 올려 어린이의 시각에서 아이들이 공감하고 열광할 수 있는 진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연극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름을 연상케 하는 6월에 실내에서 진행되는 ‘무적의 삼총사’ 어린이 연극이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많은 진주시민에게 재미있고 교훈이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주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우리 시의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의 사전 관람 신청은 회차별 180명씩 선착순으로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 고창군 고창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원 이복남 작가의 ‘실로 그린 그림 자수이야기’,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월강 김동훈 작가의 ‘서예와 문인화의 만남’등 총 2회에 걸쳐 고창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소원 이복남 작가와 월강 김동훈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들로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소원 이복남 작가는 73년 광주여성회관에서 전통자수를 수료한 이래로 50여년 동안 자수의 길을 걸어왔다. 틈틈이 한국화를 익혀 전통자수에 소묘적 요소를 결함하는 것으로써, 단순히 전통적 자수기법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회화적 자수의 세계를 구축하여 전통자수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되는 월강 김동훈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분 4회 입선, 전라북도 미술대전 서예부분 초대작가 문인화 부분 특선 등 한국 서예 예술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함께 6월 14일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 이후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출판 교류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한다. 박보균 장관은 “한국이 문화매력국가가 되는 데는 K-컬처의 근간인 책의 역할이 중요하다. ‘서울국제도서전’이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잇는 플랫폼이자, 세계를 움직이는 출판 교류와 마케팅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 도서전에서 자유와 연대의 정신을 기반으로 작가, 출판인, 독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책 문화를 교류하고 미래 담론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K-북의 세계적인 도약을 위해 지난주 ‘K-북 도약 비전 선포식(6. 7.)’을 열고 비전과 추진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선포식을 통해 한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 구의3동에 위치한 ‘구의유수지 족구장’이 현대화된 체육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공사는 광진구족구협회 등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의 오랜 기대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구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작년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달라진 족구장은 공간을 넓혀 개방감을 더했다. 기존 1면 496㎡에 달했던 운동장 규모를 2면 1,295㎡로 대폭 확장한 것이다. 이용 수요에 비해 협소했던 점을 최우선으로 보완하여 부딪힘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오래된 조명을 300W급 LED 투광등으로 교체하고 안전 울타리를 추가로 설치, 진출입 계단을 정비하는 등 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한 점도 특징이다. 딱딱한 마사토 바닥을 친환경 인조잔디로 바꿔 부상 위험을 줄였다. 또, 소음을 흡수하는 효과도 있어 인근 주택가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10일 준공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 광진구족구협회(회장 장기설)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족구는 평소 많은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