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4)이 눈에 띄는 수출 계약성과을 거두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광역시의 수출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 기조에 맞춘 전시회 준비로 역대 가장 많은 230개사 442부스 규모로 개최돼 다양한 식품관련 제품의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으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전시회라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시는 대구 식품산업전을 통한 식품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9개국 52개사 60명의 해외 바이어 초청과 국내 19개사 유통MD를 초청해 내실있는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워크인(walk-in) 방식의 상담회를 운영하는 다른 지역 박람회와 달리 대구 식품전은 별도의 상담장을 조성하고 바이어와 기업이 원하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적합한 기업과 바이어를 서로 연결해 준 덕분에 참가 기업의 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의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혁신기술로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 3개 분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별 주제에 맞게 15~60초 길이의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 본인 공개계정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FIX 20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5점을 선정해 10월 14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누리집과 각종 SNS 채널에 올려 FIX 2024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IX 2024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FIX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구·군, 산업단지 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단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 등 각 산단 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코자 공장 및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9월 2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구·군 및 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산단 내 기반 시설을 점검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성서, 서대구, 달성, 검단, 제3산단 등 관내 산업단지 내 생활 쓰레기 및 장기방치 폐기물 수거, 취약시설 점검 등을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연휴 기간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토록 홍보할 예정이며, 입주기업 스스로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해 산업단지의 주인의식을 제고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민생활과 직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9.14. 부터 9.18.)동안 귀성객 및 시설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각종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 조치를 적기에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총 222개소로 세부내역은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 159개소,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 및 집회시설 41개소, 여객터미널 5개소, 유원시설·삭도시설 등 17개소이다. 시 합동점검반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물 9개소를 표본 점검하며,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29일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 여부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손상 등 결함 발생 여부, 승강기, 에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개최되는 ‘2024년 9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중구 남성로 25, 1층)과 대구 약령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환 제품, 발모에 도움을 주는 복합 한방차 등 총 127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모든 제품을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배송하며, 대구 약령몰에서는 신규회원에게 중복 적용이 가능한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 약령몰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대구 약령시의 우수한 한방 특화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사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성심인쇄소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소방공무원에게 치료비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월) 밝혔다. 성심인쇄소는 장애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성낙후 성심인쇄소 대표는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 작은 정성이 치료가 필요한 소방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성낙후 대표의 따뜻한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부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근로자들의 업무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연으로, 197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매년 개최돼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라 불린다. 올해 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시·도 예선에서 선발된 18개 부문 31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2개 팀이 참가해 서비스 부문에서 문양검수팀(마이 에스프레소)분임조의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 사례가 은상,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전력팀(E·S) 분임조의 ‘모터카 공정 스마트화로 고장 수리시간 단축’ 사례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사는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6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3점, 은상 5점, 동상 8점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VE)를 4차례 실시한 결과, 총 64억 원의 공사비 절감을 달성했다.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서구 비산동과 평리동 일대에 총 사업비 86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수관로 37km와 3,709가구의 배수설비를 연결하는 공사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시로부터 설계 경제성 검토(VE)를 의뢰받아 상하수도, 토질, 토목시공, 전기계측, 기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와 예산 절감을 검토했다. 검토 과정에서 공단은 기존에 계획된 비굴착 공법을 굴착 공법으로 전환하고, 배수설비의 굴착 깊이를 조정하는 등의 혁신적 대안을 제시했으며, 그 결과 총공사비 64억 원 예산을 절감하고 성능 향상을 동시에 이뤄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VE 검토를 통해 예산 절감과 성능 향상을 모두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철저한 경제성 검토로 달서천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8월 31일 대구관광 SNS기자단 크리에이터D 4기, 대구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등 12명을 초청해 대구의 문화예술자원 견학을 주제로 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9월 초 개관하는 대구간송미술관 ‘여세동보’ 프리뷰 행사와 도슨트 투어, 대구미술관의 ‘이기칠 개인전’을 관람했으며, 풍속화가 신윤복의 명작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급 고미술들이 전시된 간송미술관과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현대 미술이 전시된 대구미술관의 작품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서 취재된 결과물은 대구관광 공식SNS채널 ‘비지트 대구(Visit Daegu)’ 및 기자단의 개인 SNS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진흥원 관광본부는 오페라, 교향악, 미술 전시 등 대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독보적인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는 공연과 전시 등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을 풍성하게 갖추고 있는 전국에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데이트 Ⅱ-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9월 12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시리즈는 오페라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지난 8월 진행된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1813~1901)의 3대 오페라로 불리는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다룬다. ‘라 트라비아타’는 1800년대를 배경으로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꽃이라 불리는 화류계 여성 비올레타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오페라다. 1막 무도회 장면에서 등장하는 유명 아리아 ‘축배의 노래(Brindisi)’는 영화, 광고 등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며, 이외에도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안녕 나의 지난 날이여’ 등의 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