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장배 한마음 테니스대회가 10일 금촌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 최초 실내 테니스 전용구장 개장을 기념하며 마련됐다. 행사는 김경현 테니스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업 경과보고 ▲파주 테니스장 조성 감사패 전달 ▲파주시장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운정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문산 족구전용구장에 이어 테니스장 전용구장이 조성됨에 따라 파주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1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에 파주 실내 테니스 전용구장이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시비 2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실내테니스장 4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3년 6월 씨네마루 영화로 '나의 사소한 슬픔'을 6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상영한다. 영화 '나의 사소한 슬픔'은 캐나다의 베스트셀러 소설 '위민 토킹'으로 알려진 작가 미리암 토우스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마이클 맥고완 감독이 연출했다. 캐나다 영화상 최우수 각본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 3관왕을 기록했으며, 밴쿠버 영화비평가협회 ‘최고의 캐나다 영화’로 선정되는 등 웰메이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가족이면서도 완벽한 타인으로 다른 삶을 사는 자매를 중심으로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자매는 10년 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아버지의 존재를 트라우마(정신적 상처)로 안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다른 모습이다. 동생 욜리(알리슨 필)는 재정 상태가 엉망인 무명작가이며 언니 엘프(사라 가돈)는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 성공한 피아니스트다. 그러나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던 언니 엘프가 자살기도에 실패하고, 안락사를 위한 스위스 행을 동생 욜리에게 부탁하게 되면서 자매가 묻어뒀던 슬픔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언니(엘프)는 죽고 싶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일 김해시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공예교실’은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지원하고 김해시가족센터가 협력하여 매주 일요일, 총 10회기(회기 당 3시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 공예인 협동조합인 ‘세라공방협동조합’의 공예인들이 강사로 활동한다.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김해의 도자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될 뿐만 아니라 가족 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해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내 공예인 협회와 협력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행복한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ON)’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 개소한 ‘다가온(ON)’은 청소년 특화형으로 조성되어 매월 마술체험, 노오븐 베이킹, 미술활동, 공예활동 등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1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의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내가 논 주인!!' 행사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이 모내기 체험과 벼 수확까지 벼농사 전체 과정에 참여한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화포천의 습지와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모심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과 농업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논 습지에 신기해 하며 모내기하는 동안 내내 웃고 떠들며 즐거워했으며 생태해설사가 우렁이에 대한 친환경 농법을 설명하는 동안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귀를 귀울였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는 연중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6월에는 생태탐방 “와글와글 논습지”, “신나는 화포천습지 탐험”과 생태체험 학습장에서 우리 가족 텃밭 프로젝트 “내가 밭 주인” 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 환경 아카데미 “미래 지구 수비대” 강연도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0일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23 기획연주회 ‘평화를 노래해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선두로 파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남성·여성·혼성·어르신 합창단과 함께 공연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엘피스실버합창단, 운정 여성합창단, 다온합창단, 한가람 남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파주시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파주시립예술단의 ‘홀로 아리랑’ 공연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연합합창단이 선보인 ‘아름다운 세상’ 연주는 웅장한 화음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연합공연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 함께 만드는 연주회로서 ‘평화’의 의미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합창단의 선율과 화음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7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동면 수안마을 일원에서 ‘2023년 제6회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동면 수안마을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조성된 소등껄 수국정원과 라벤더 언덕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주민주도로 수국정원축제를 추진해왔다. 수안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이번 축제는 ▲라벤더언덕, ▲소등껄수국정원, ▲대나무숲, ▲부녀회마켓, ▲블루베리·다도체험, ▲지역예술인 공연 등 수안마을의 농촌다움 자원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축제를 총괄한 김종건 수안마을만들기운영위원장은 “부족하지만 매년 주민의 힘으로 축제를 일궈냄으로써 자신감도 생기고, 함께 정원을 관리하고 축제를 운영하면서 주민들간 공동체도 끈끈해졌다.”라며, “앞으로 우리마을이 좋은 사례가 되어 김해시 농촌에 활력이 넘치고,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계속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시는 농촌공동체의 활성화와 생활SOC·문화·보건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하여 누구나 살고 싶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7월 1일부터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 콘텐츠 다양화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이 없는 이용자 중심의 책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해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월 이용권을 통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독 신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전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전문 성우들이 책을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2만3,000종 외에도 매월 70여개의 콘텐츠가 추가 업데이트되며, 분야별 명강사를 통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주제로 강의하는 클래스 서비스 등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힘들고 책읽기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출퇴근·운전·운동시에도 독서가 가능하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독서문화 활성화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장유도서관 열람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갯벌생태과학관 특별전으로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전시 ‘과학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물인 싸이팝(Sci-POP)을 무상 임대해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의전당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원리 체험 전시물로 ‘카오스 진자’, ‘균형 잡는 인형’, ‘편광카드’, ‘중력을 거스르는 물방울’ 등 20종을 준비했으며, 체험을 통해 힘과 운동, 빛, 열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전시장 내에 팝업북과 블록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과학놀이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및 해설, 전시 연계 체험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과학체험 전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문화의전당이 앞으로도 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뮤지컬 '맘마미아'를 오는 7월 14일과 15일 무대에 올린다. 예술의 전당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2시와 7시, 총 3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1999년 런던에서 초연해 올해 24주년을 맞은 작품으로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명곡들로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손꼽히는 뮤지컬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이뤄진 이번 시즌은 뮤지컬 최고의 마돈나 최정원, 믿고 보는 배우 신영숙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외에도 홍지민, 박준면, 장현성, 송일국, 이현우 등이 출연하며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운영되는 만큼 많은 타지역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군산시민 50%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선호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12일 군산시립합창단 지휘자에 주광영(55)지휘자를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3월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전국에 실력있는 지휘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속에 서류, 실기(리허설), 공연지휘, 면접심사와 합창단원들의 의견을 거쳐 주광영 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2년간 군산시립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주광영 지휘자는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성악)을 졸업 후 UCLA 대학원 석사(성악, 합창지휘), LCLA 대학원 박사 학위(합창지휘)를 취득했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사)난파 합창단 등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주 지휘자는 “클래식한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창단원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기량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시민들과는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더욱 친근한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상임지휘자 채용으로 한층 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합창단의 모습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