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1일 전남지역을 방문해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대응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겨울철 수온이 하강함에 지난해 12월 9일(토)부로 여수지역이 포함된 서·남해 연안(내만)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저수온 예찰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강 장관은 여수 군내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보며 지자체 등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어패류 폐사 피해가 있었는데, 올해는 저수온 피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을 통해 상습 피해해역에 대한 예찰과 양식장 관리요령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 점검에 앞서 강 장관은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굴 박신장을 찾아 굴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시설의 위생관리 상태와 굴 껍데기 재활용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굴 박신장의 시설 현대화를 착수하여 종사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부산물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거부․방해․기피 행위 금지 및 제재, ▴문체부 장관의 징계 요구에 대한 체육단체의 처리결과 보고기한 설정, ▴체육지도자에 대한 스포츠윤리 교육 강화 등 체육계 인권침해와 스포츠비리 근절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거부․방해․기피 행위 금지, 위반 시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이번 개정안에 따라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된 사건조사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우선,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대한 거부․방해․기피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해 사건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비리 사건에 대한 문체부장관의 책임자 징계요구에 대해 체육단체가 9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보고토록 처리기한을 명시하여 신속한 사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체육지도자에 대한 스포츠윤리 교육 강화 체육지도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체육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종원이 이하늬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출중한 무예 실력은 물론 영민한 두뇌까지 갖춘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완벽 변신한 이종원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금위영 종사관복과 도포를 찰떡같이 소화해 낸 이종원은 박수호 캐릭터가 지닌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면모까지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하늬(조여화 역)와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종원은 이하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녀를 쫓지만 뜻하지 않게 공조를 통해 자신의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기도 한다. 단짠 매력을 보여줄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할 예정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배우 지승현이 역대급 열연으로 ‘고려거란전쟁’ 1막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가 이끄는 결사대와 거란군과의 ‘애전 전투’가 펼쳐지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고려의 숨겨진 영웅 양규 장군으로 분한 지승현은 단 한 명의 고려 포로를 구해내겠다는 희생 정신과 다시는 거란이 고려를 침략하지 못하게 하려는 처절한 사투로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 지승현은 2차 전쟁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양규 신드롬’을 일으켰다. 극 중 양규는 ‘흥화진 전투’를 비롯해 ‘곽주성 탈환’과 ‘게릴라 전투’에서 한치의 물러섬 없는 투지를 보여줬다. 그는 전쟁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장군의 역량과 기백을 연기로 승화시키며 마치 ‘양규 장군이 지승현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고려거란전쟁’ 속 지승현의 라스트 댄스와 함께 그의 활약을 되짚어 봤다. # 숨겨진 영웅 ‘양규 장군’을 알리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환상연가’가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가 속도감 있게 그려지면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어제(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2회에서는 연월(홍예지 분)을 아내로 삼으려는 악희(박지훈 분)와 그의 계획을 망치고 싶어 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의 첨예한 대립이 그려졌다. 궁궐에서 깨어난 연월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했고, 태자가 잠든 사이 그의 행세를 하는 악희는 그녀가 자신의 정인(情人)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연월이 왕을 암살하기 위해 침전에 잠입할 것이라고 예상한 악희가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을 찾아가 먼저 그녀를 취하겠다고 간청했던 것. 사조 승은 “네 놈이 드디어 사내가 되었구나”라며 흐뭇하게 이를 허락했고, 수마향을 피워 연월의 정신을 잃게 한 악희는 그녀의 기억이 되돌아오기 전 후궁 책봉식을 서둘렀다. 하지만 사랑에 눈이 먼 악희의 계획에는 여러 변수가 도사리고 있었다. 태자비 금화(지우 분)는 자신의 자리가 위협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후궁 책봉식을 미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물불 안 가리는 불륜 로맨스를 예고한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하연주와 정찬의 투샷이 공개됐다. 오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연주(배도은 역)는 극 중 YJ그룹 회장 정찬(윤이철 역)을 만나 인생 리셋의 기회를 얻고, 정찬은 가정이 있음에도 그런 그녀와 빠지면 안 될 사랑에 빠지게 된다. 9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도은은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자 돈 많은 이철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이철 집에 방문해 그의 가족에게 인사를 하며 여유로운 태도로 누군가를 향해 보란 듯이 옅은 미소를 띠는가 하면, 이철은 이혼 전임에도 불구하고 내연녀 도은을 집으로 데려가 보는 이들의 목덜미를 잡게 만든다. 또한 환하게 웃고 있는 이철의 모습과는 달리 놀란 듯한 도은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도은은 잘 차려입은 이철과 달리 편한 복장으로 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1956년 1회, 1960년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60년이 넘도록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기에 아시안컵은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우승 열망이 큰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는 한국대표팀의 역대 아시안컵 주요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 통산 성적은 이란에 이어 2위 아시안컵은 1956년 홍콩에서 1회 대회가 열린 이래 지금까지 총 17차례 열렸다. 한국은 이중 14차례 참가해 이란과 함께 참가 횟수 공동 1위다. 통산 전적은 67전 36승 16무 15패. 승점 124점에 득점 106골, 실점은 64골이다. 경기 횟수, 승점, 다승, 득점, 골득실차 모두 이란(68경기, 승점 142점, 41승, 득점 131, 실점 48)에 이어 2위다. 3위는 30승과 승점 102점을 기록한 일본이다. 우승은 2회로 일본의 4회, 이란과 사우디의 3회에 이어 4위에 머물고 있다. 준우승은 모두 네차례를 기록해 가장 많다. 역대 최다골 승리는 1960년 대회에서 베트남을 5-1로 누른 경기다. 반면 1996년 이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상청은 지난해(2023년)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에서 한정적으로 시범 운영하던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직접 발송 제도를 올해(2024년)는 한층 더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에 의거하여 발송되는 재난문자방송의 한 종류로, 지난해 12월 8일 규정 개정을 통해 40 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을 동반하는 ‘긴급재난문자’로 발송됨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불명확했던 “극한 호우”라는 단어를 삭제하고,“호우 긴급재난문자”로 용어를 통일했다.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mm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됐을 때 기상청에서 국민에게 직접 발송된다. 또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 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됐을 때도 발송된다. 이는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하늘을 감시하는 기상청이 위험기상 발생 즉시 재난문자를 보냄으로써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유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혁신적인 뉴스 송출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미디어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SNS기자연합회의 최근 활동은 언론, 방송, 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통합하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뉴스의 접근성 향상과 실시간 소통, 정보 공유 시스템은 뉴스 방송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있다. SNS기자연합회의 뉴스 송출 시스템은 국내에서만 1억 3500만 뷰, 해외에서는 5억 뷰를 기록하며 광범위한 시청자층에 도달하고 있다. 이는 신뢰성 있는 뉴스 소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결과이며, 국내외 시청자와의 폭넓은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버스 뉴스 송출 방식이다. 버스 뉴스 영상 송출 시스템은 매일 서울-경기 시내버스 5,100여대를 이용하는 450만 명의 승객에게 뉴스를 제공한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이동 중에도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발한 활동도 눈길을 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건강만큼이나 외적인 면도 중시하는 시대가 됐다. 일산 원당역 근처에 있는 스타필의원 피부과 · 성형외과도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기 위한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스타필의원 피부과 · 성형외과의 김도훈 대표원장은 오랜 경력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병원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도훈 대표원장은 각 진료 분야마다 전담 의료진을 구성했으며, 고객과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1:1 책임 진료제를 시행했다. 그 결과, 스타필의원 피부과 · 성형외과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유명 연예인들도 방문하는 곳이 됐다. 김도훈 대표원장은 의료기기 회사인 ㈜지셈솔루션의 대표 연구소장도 겸직하며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셈솔루션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 성형외과, 신경외과에 사용되는 골접합용 판과 나사를 국내 기술력만으로 탄생시킨 제품을 병의원에 공급하며, 수술 기구 또한 제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K-Beauty 열풍과 더불어 중국, 태국 등 해외에 수출을 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병원의 운영과 더불어 김도훈 대표원장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바로 사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