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청년주간(23일부터 29일)을 맞아 지난 26일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 개소 기념 ‘청년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내 대학(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학생 임원, 직군별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 개소를 축하하고 청년들이 만들어 갈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청년어울림센터 김정인 센터장은 이날 행사 앞서 청년 대표로 홍태용 시장을 만나 청년 집들이에 초청했다. ‘청년 집들이’는 행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년이 주도적으로 청년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이 직접 꾸며나갈 공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행사는 1부 시설 투어, 개소 축하영상 시청, 김해 청년예술활동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청년의 생활과 현장의 고민상담, 인생 미래 설계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장님과 청년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는 “청년 활동에 있어 더 많은 청년이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10월 4일까지 ‘솔로탈출 봉화어때?’매칭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솔로탈출 봉화어때?’는 미혼 청춘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봉화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인 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자연휴양림, 분천산타마을 등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커플 게임, 바비큐 파티 등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25세(1999년생)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의 미혼남녀 중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0월(12일, 13일)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4일까지 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봉화․양구․인제․홍전․평창․정선․영월․영양․청송․영천 등 10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의 안건은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를 위한 청원 서명부(10개 시군, 10,000명)의 중앙부처 및 국회 전달과 방송 등 언론을 활용한 대외 홍보활동 강화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2대 회장)는 “남북9축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노선으로 고속도로 건설이 늦어지며 다른 수도권에 비해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6개 시군(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경상북도 4개 시군(봉화, 영천, 청송, 영양)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 출범했으며, 남북9축 고속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24 제2회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세용 운영위원장 및 9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운영위원 위촉식과 ▲ 2025년도 센터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세용 운영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연수구에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센터가 연수구에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중교통을 활용한 세종 여행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세종 여행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세종 여행기 공모전은 이응패스 출시와 연계하여 대중교통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세종시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연령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2개 이상의 관광지가 포함된 코스에 대한 세종 여행기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 이후 대학생 평가단을 구성해 코스 현장을 확인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4명(20만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선정된 여행기는 여행체험단을 통해 세종관광 코스로 홍보할 계획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립송화도서관이 내부 수리 등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다음 달 17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공사는 내부 기기 철거, 도서 및 물품 이관 작업을 시작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송화도서관 전 층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내부 공간을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재구성하고자 마련됐다. 휴관기간 동안 도서 대출 및 반납, 희망도서 및 예약도서 신청 등 자료 이용 서비스와 열람실, 디지털실을 포함한 송화도서관 전 시설의 이용이 중단된다. 대출 중인 도서는 재개관일까지 대출이 자동 연장되며, 도서 반납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본관) 및 분관(중앙, 칠평, 단석, 감포)에 반납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안강 근계지구(526필지 19만 300.2㎡)에 대한 경계를 확정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옮기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작성했으며,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토지감정을 의뢰해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완료한 안강 근계지구를 포함해 16개 지구를 완료했고 올해는 안강읍 안강1지구·안강2지구 및 감포읍 전촌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정수 토지정보과장은 “근계지구는 사업지구 내 폭이 좁은 도로의 확장 개설을 위해 주민들 소유토지 경계를 도로에 편입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시청 알천홀에서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20일, 27일 이틀간 오전‧오후로 나눠 총 4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개인별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을 높이고 조직문화 적응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펼쳐진 교육은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덕목인 친절한 민원응대 방법과 요령, 공직자 선후배 간 공직 경험과 업무 노하우 공유를 다룬 멘토링 교육이 펼쳐졌다. 27일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세대별 갈등을 이해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언급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새대공감 소통 교육은 기성세대부터 MZ세대 이해하기 퀴즈, 세대별 특징을 바탕으로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바라 보기 등을 하며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됐던 민원 응대 방법,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업무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집중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6일 ‘24년 3차 친절 민원 담당 직원 및 민원 처리 마일리지(이용실적) 우수 공무원’과 신원식 부시장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민원 담당 직원 소통 간담회’는 평소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칭찬하고 감정노동과 민원 응대로 지친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신원식 부시장이 부임한 이후 정례화됐으며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민원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칭찬받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찬이 끝난 뒤에도 부시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악성 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재 군산시 친절 공무원은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칭찬 엽서 ▲유선 전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동료 공무원이 추천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에서는 26일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 ‘거창의 맛,멋,흥 거창한 상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개막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칠성 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등 내·외빈과 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국회 일정으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을 비롯해 박완수 도지사, 거창군의 자매·우호의 연을 맺고 있는 △중국 닝샹시 △전남 곡성군 △서울 강동구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서울 서초구 △울산 남구 △서울 종로구 △전남 화순군 △경기 양평군 등 많은 곳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와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막선언,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세리머니, 영상축전, 군민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홍진영, 강진, 김수찬, 채윤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구인모 군수는 기념사에서 △도내 인구수 군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