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9월 1일 북구 내 횡단보도 3개소와 대구역 공개공지를 금연구역으로, 칠성종합시장 남편 칠성마당 일대를 금연·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복현오거리, 운암교네거리, 칠곡네거리 3개소의 횡단보도와 횡단보도를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과 대구역사 공개공지 중 대구역 출입구와 흡연실이 있는 부지 등 총 5곳이다. 또한 칠성종합시장 남편 칠성마당 일대도 별별상상 야외무대가 조성된 구역 전체가 금연·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9월 1일로부터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두어 금연·금주구역 표지판 설치와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2025년 3월 1일부터는 금연·금주구역 내 흡연·음주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금연·금주구역 확대 지정함으로써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및 음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대구역에서 ‘칠성동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칠성동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안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칠성동을 만들어 가도록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방법을 몰라 심각한 위기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일 13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슬로건으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40여 곳이 참여하며,‘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한다.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펫티켓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의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어우러진 ‘스트릿 피아노 버스킹’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앞산 나들이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교육시설의 금연구역 확대·신설에 따라 지난 8월 28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일대에서 출근·등굣길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신설되었음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이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 대명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무더위에 지친 우리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라면을 전달했다. 박선희 대명4동장은 “민간사회안전망의 정기적인 후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의 안녕을 도모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재난상황 관제, 상황전파 등 재난관리를 위한 필수 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각종 재난 사고를 참고한 수성구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대구시 최초로 연중무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나섰다. 올해 7월 기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50여 곳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재난 대응 경험이 부족한 직원이 재난 당직 근무를 맡을 경우 초동대처가 미흡하고신속한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에 수성구는 재난 업무 경험을 갖춘 직원을 포함한 정규 직원 4명을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했다. 4명의 근무자는 재난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당직 근무자를 현장으로 출동시킨 후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통해 확대 가능성 등을 보고받게 되며, 이를 토대로 유관기관 상황 전파, 내부 및 상위기관 초동상황 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조치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문화재단은 몽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부터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캐릭터 ‘구예그(Guyeg)’와 함께 수성구의 건강한 여행 알리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바양주르흐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구(區)로, 바양주르흐구 캐릭터 아기 사자 ‘구예그’는 도시의 상징인 백사자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나이는 한 살, 주요 업무로 구민과의 만남 및 아이디어 교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예술·스포츠·문화 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좋아한다.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수성구에서 파견근무 중인 몽골 공무원 어드후 한드수랭 씨도 몽골에 수성구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한드수랭 씨와 구예그가 수성구 대표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며 찍은 사진이 카드뉴스로 제작돼 이달부터 매주 바양주르흐구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된다. 한국관광 100선 가운데 하나인 수성못, 들안예술마을 공예 체험,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다례·한복 체험, 건강검진 의료관광 등 몽골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수성구 관광지와 관광 콘텐츠가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보육교직원 140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지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시행으로 바뀐 평가 운영 체계를 안내하는 교육을 제공, 개정 평가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성구는 평가를 앞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을 진행해 보육교직원이 개정 평가제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평가제 전면 개편으로 영유아가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달성군립도서관 제2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달성군수와 군의장 및 부의장, 군의원, 자문위원,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 오동근 교수(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가 ‘달성군립도서관 제2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의원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반영하여 이에 따른 핵심가치와 정책목표,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비전은 ‘달성의 미래를 빛내는 행복한 도서관’으로 정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개월간 문헌조사와 달성군내 도서관 진단・분석 및 이용자・비이용자 의견 설문조사, 직원면담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제시한 추진전략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달성군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법계사에서 지난 9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창면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백미’80포(10kg 59포, 20kg 21포)를 기탁했다. 법계사 주지 석현스님은“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신도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깃들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계사는 작년 추석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백미 20kg 25포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