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울주군 가족센터 내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취업 유관기관장, 직업교육훈련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새일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 국비공모사업에 신규 지정돼 추진됐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 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 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과정’과 ‘요양보호사 실무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D프린팅 과정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으로 편성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여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7일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추가 배부하고, 사용법 안내 및 지침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및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웨어러블캠은 목에 착용해 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기다. 녹화버튼을 3초간 누르면 안내 음성과 함께 영상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 버튼을 짧게 누르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울주군 민원실과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 교통정책과, 세무과 등 민원응대 부서에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25대를 도입했다. 이어 올해는 도시과, 도로과, 건축허가과 등 인허가 과정에서 위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서에 추가로 장비를 배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직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비 운영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휴대용 보호장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며, 이날부터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 후,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책 속 이야기를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천상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 참여자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고, 독서에 대한 흥미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6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내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구가족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가 위원으로 참석해 드림스타트 집중 사례 대상자에 대한 신규사례 발표 및 기관별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신규사례는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 양육자의 정신적 문제 해결과 아동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서비스 제공 방법 등 대상 가구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자원을 공유하고,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등 취약계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겸임 이은영)는 27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신정중학교 체육관에서 ‘Lunch Time(런치타임) 상담 한 그릇’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중공업에서 주관한 ‘2024년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개인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며,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신정중학교 전교생 706명 중 상담을 희망하는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3분 ‘고민타파 및 마음카페(Mind Cafe)’라는 테마를 제시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의 생생한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관내 학교 4개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상담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여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잠재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밖으로 표출하지 못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2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필수 교육이며,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노현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보육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는 27일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및 2024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 남구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집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어 열린‘2024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7일 오전 11시 30분경 관내 식당에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이벤트 관련 회의 및 향후 답례품 공급 활성화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개소 답례품 업체가 참여하여,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답례품+추가 증정품+기부인증 키링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답례품 공급 및 홍보에 적극 반영하여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및 재협약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참기름 등 32종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7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 동구 인권의식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하여 ‘지혜, 용기, 절제를 아우르는 인권’ 이라는 주제로 사람 및 사람의 변화(관계와 만남)에 대해 강연했으며 생활 속의 다양한 인권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권 교육으로 인해 구민과 공무원들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법에 대해 배우고,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인권 이야기를 통해 미래 사회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권 문화가 확산되기 위하여 공무원과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므로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청 교육복지국장을 비롯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 센터장, 명덕여자중학교장,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청소년안전망 등 주요사업 실적보고, 특별지원 청소년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안정순 교육복지국장은 “동구는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청소년안전망사업 운영을 통해 상담 및 생활지원 등 총 7,887건의 사례별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학교밖청소년 114명 중 46명이 대학진학, 검정고시 졸업, 취업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등의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여 상담·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구청소년상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