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충북광역치매센터·세명대 작업치료학과·청풍호 노인사랑병원이 함께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치매 예방 체조 후, 삼한의 초록길 약 2km를 왕복으로 걷게 된다. ▲치매예방운동법 따라하기 ▲치매예방수칙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OX퀴즈 풀기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나누기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0일까지 한방천연물제품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한방천연물 39개 제품을 최대 43% 할인하여 판매한다. 행사 제품으로는 제천을 대표하는 우수 약초를 비롯해 기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및 흑마늘, 쌍화차 등 다양한 제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선물하기 좋은 한방 주류 제품과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도라지 및 생강청 등 환절기 감기 예방 제품도 판매한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5월 1일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 1층에 위치하여 전처리실, 기기분석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잔류농약 463종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환경이 구축되어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역할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발생으로 농산물 폐기, 과태료 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의뢰는 제천 내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급식, 로컬푸드 등과 연계하여 시민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시는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 잔류농약 검사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만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시민들로 하여금 제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신뢰도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0일까지로 제천시와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제천시 내제로 5길 12)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제천지청, 제천경찰서, 명락복지재단, 제천성폭력상담소 총 7개 기관에서 3명씩 기관장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명락복지재단 이사장상은 올해 첫 시상이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결과발표는 오는 6월 10일경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고 참가자 학교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제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선희 제천 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제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현장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 116개사 283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조직위와 제천시는 프리엑스포(Pre-Expo)로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병행해서 홍보했으며, 특히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조직위와 제천시 관계자는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와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 기간에 전국의 관람객이 관심을 가지고 제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생거판화 미술관은 오는 8월 4일까지 기획전 ‘PRINT X’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5년 창단한 한국판화연구회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이다. 전시 제목의 ‘X’는 고대 로마 숫자 ‘10’의 기수법인 동시에 수학에서 미지수‘χ’ 등 신비롭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한 영역의 의미에서 가져왔다. 한국판화연구회는 2015년 ‘판화경’, 2016년 ‘한글과 판화_기호경’, 2017년 진천의 풍경을 담아 기록한 ‘복제된 진천의 풍경_복제경’을 생거판화 미술관에서 선보인 이력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32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판화 44점을 전시한다. (참여작가: 곽태임, 권미혜, 권순왕, 김범준, 김영진, 김유림, 김이진, 김지혜, 김찬현, 김희진, 민경아, 신상우, 신혜영, 안영찬, 안유선, 왕 샤, 이상미, 이언정, 이은진, 이하나, 임영길, 정미옥, 조향숙, 진보라, 차민영, 채다영, 최성욱, 최유경, 하임성, 한규성, 함창현, 홍승혜) 전시 1실은 중진 판화가의 작품을 배치했으며, 전시 2실은 젊은 작가의 작품이 자리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9일부터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은 매연저감장치(DPF) 약 15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약 28대로 진천군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5등급 차량과 2004년식 이전 배출허용기준(Tier-1이하)으로 제작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매연저감장치는 장치 가격에 약 90%를 지원하며 10~12.5%(28~65만 원)의 자기 부담금이 필요하나, 기초 생활 수급자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며, 최종 대상자 선정 전 예비 대상자를 선정하고 환경개선 부담금 등 체납이 있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엔진 교체 시 발생하는 비용의 전액(100%)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군 주요 수출 품목인 작약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오르며 태국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첫 수출 물량은 100kg(1,490pcs/30박스) 상당의 작약 4품종으로 총 1천705달러(한화 2천300만 원) 규모다. 진천군에는 약 20개 농가로 구성된 진천절화작약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선호)이 있으며 4.1ha 재배면적에서 47만4천 본 정도의 작약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법인은 농가 소득을 확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수출 구매자와 협상을 벌였고 올해 첫 태국 수출을 끌어냈다. 진천 작약은 우수한 색상과 품질관리로 태국 현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작약을 비롯한 절화류 1천709kg(2만4천294달러) 상당을 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대만 등 수출국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화훼 농가와 경쟁에서 진천 작약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이 미르숲에 황토 맨발 숲길 조성을 마치고 방문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황토 맨발 숲길은 농다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자연생태 교육관 인근에서 시작해 초평호를 바라보며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조성됐다. 황톳길 조성에는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왕복 거리 1.8km, 폭은 1.2~1.5m로 왕복 약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여기에 야외 음악당에서 자연생태 교육관까지 임도를 포장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황토 맨발 숲길 중간에는 세족장, 먼지떨이기, 황토 볼 체험구역이 마련돼 있으며, 군은 올해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맨발 황톳길이 완연한 봄 날씨와 어우러지면서 많은 관광객과 군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황토 맨발 숲길을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르숲의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초평호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청룡이 누워있는 모습인데 황토 맨발 숲길은 용의 몸 중에서 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음성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음성청결고추’가 본격적인 식재를 하고 정상 출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4월 초 시설하우스 재배 고추를 시작으로 노지재배의 경우, 4월 중순~ 5월 초순까지 약 322ha에 대해 식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고추 건조기, 세척기 및 고추비가림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증가로 피해를 본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철저한 병해충 방제 등을 당부하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음성 명품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는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적정한 일교차 등 재배 환경이 우수해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