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신내동 성당으로부터 안중근 의사 흉상을 기증받았다. 구는 기증 받은 흉상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이전하고, 지난 2일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안중근 의사 흉상은 순국 104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신내동 성당에서 제작했다. 구와 신내동 성당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유관순, 한용운 등의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함께 뜻을 기리기 위해 안중근 의사 흉상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이전했다. 흉상 제막식은 2일,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신내동 성당 이찬일 주임신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망우공간에서 진행됐다. 흉상은 이제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관람객들을 맞으며 안중근 의사의 뜻을 더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중근 의사 흉상을 기증해 주신 신내동 성당 이찬일 주임신부님과 신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안중근 의사의 뜻을 받들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소중히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박물관은 세종대왕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14일 세계무술박물관(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는 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연구소장과 한국형리더십개발원장을 맡고 있는 박현모 교수다. 박 교수는 세종대왕 연구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자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차이나는 클라스』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 품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충주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충주의료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밝고 편안한 그림 44점을 선정해, 2023년 6월 12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충주의료원 1층과 2층 복도에 전시한다. 또한 충주시는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의료원 등과 문화예술을 통한 ESG 협업을 약속했다. ‘ESG’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투명성)의 앞자를 딴 용어로, 환경보호에 책임을 지고 이용자·기관·지자체 등 모두에게 공정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경영 생활을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ESG 실천을 위해 충주시는 소장미술품을 병원에 무상 대여해 주고 의료원으로부터 페트병 등의 폐플라스틱으로 관람료를 대신한다. 충주의료원은 전시작품을 관리 및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시민, 직원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수집된 폐플라스틱과 페트병을 충주시에 전달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트 페스티벌과 소태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스페이스 선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특히,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할 ‘락&뮤직 페스티벌’과 ‘힙합 페스티벌’을 축제 2일 차와 3일 차에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2일차의 ‘락페스티벌’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10CM와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밴드 스토리셀러와 아톰뮤직하트 등이 출연한다. 또한, ‘뮤직페스티벌’에는 다비치, 울랄라세션, 경서예지 및 티엔젤의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3일차의 ‘힙합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인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가 진정성 담긴 가사의 곡을 독보적이고 강렬한 음색으로 노래해 MZ세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1일차와 2일차에 펼쳐지는 드론쇼는 충주의 특색을 담은 이미지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축제 기간 동안에 미디어워터스크린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개최 전에 행정안전부와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진행해 축제장의 안전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했으며,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사거리~구역삼세무서사거리)에서 ‘2023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 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아산나눔재단, ㈜포스코,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START TRACK WEEK)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한국엔젤투자협회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IR피칭 및 네트워킹, 스타트 트랙투어,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IT전문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가 창업스토리와 나눔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또 외부 스타트업에게 센터 입주 기업을 소개하는 ‘비즈 매칭데이’를 실시한다. 15일은 고등학생부터 전문직까지 다양한 출신의 스타트업 대표 4인이 패널로 참석하는 ‘창업인사이트’가 열린다. 아울러 센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가 지난 9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를 주제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6월 9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 구치(어금니)가 나는 9세의 자를 각각 본따 만들어졌다.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사전에 구강보건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8개소에 구강관리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길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16일에는 제천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유아대상 구강보건교육극(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되며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저하됐다”며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제천시 보건소와 함께 구강관리를 시작하여 건강미소를 되찾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와 제천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3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전’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등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행사로,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50여개 지역 바이오기업과 지원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참가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우수 한방제품을 전시하고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홍보했다. 아울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및‘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관련한 홍보물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박람회 참가해 제천 한방기업을 홍보하고 지역 내 한방천연물 산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며 “특히 국제행사 승인 중인 2025제천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현재 정책성 등급조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최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천 시민회관 제1, 2전시실에서 ‘2023년 단오맞이 정기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정기전은 13일 오후 2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총 23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희망, 날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나비’와 ‘단오’를 전통 민화로 그려낸 작품을 소개하며 소박한 해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4대 명절이지만 잊혀져 가는 풍년 기원 제사 ‘단오’를 재조명하며 이목을 끌 계획이다. 민예총 관계자는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고즈넉한 민화가 주는 희망찬 기운을 관람객도 함께 느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시자율방범대 범죄 예방결의 및 제19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충남시군연합대장, 아산시 자율방범대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와 표창 수여, 범죄 예방 결의문 낭독, 체육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 자율방범대 소속 총 17개 지대가 참석했으며 각 지대 간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더욱 발전하는 아산시 자율방범대가 되기를 위한 자리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범죄 예방과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트밸리 아산으로 변모하면서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곳마다 열악한 환경에도 교통질서 등 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의 활동에 늘 마음속으로 죄송함을 느꼈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 축제 때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콘서트가 지난 10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유럽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해외 50여 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콘서트로 해외스트리밍서비스 코부즈(Qobuz) 음반판매1위, 아마존프랑스(Amazon France) 음반판매 1·3·4위,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 '프낙(Fnac)' 재즈&블루스 음반판매부문 1위를 기록한 정규 11집 “웨이킹 월드(Waking World)”에 수록된 곡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공연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 키보드)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공연을 펼침으로써 이제까지 선보였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안겨주었다. 특히 유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아산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공연에 대한 반응 또한 뜨거웠으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박경귀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