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신율봉도서관은 2024년 시민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층 아동자료실 내에서 ‘365재난안전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재난안전존’은 어린이들에게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한 것으로, 생존가방, 재난안전키트, 재난안내문뿐 아니라 안전 관련 도서 10권 등을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중 재난안전존을 운영하고, 안전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종로구 광장시장 등 서울시 13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750박스(2kg, 박스당 14,000원)와 캔김치 200개(160g, 개당 3,000원)를 판매하는 동시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특징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충청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 간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된 첫 행사로,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서울시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홍보 품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 소비자에게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못난이 김치의 유통 채널 다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못난이 김치 판매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산김치 소비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R&D 우수 중소기업 대표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2024 청주시 중소기업 R&D 정부공모과제 지원사업’참여 기업 관계자들에게 R&D지원 방안과 기업애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대표는 “신기술이 빠르게 나오고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R&D가 중요하다”며,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까지 버텨낼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에서 자금지원, 혁신제품 시범구매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확대 지원,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사업인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 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이승호 선수는 3000msc 종목에서 9분 19초 51을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육상연맹, 여수시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88개 팀 1,00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다음 달 9일에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클린데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도매시장관리과 직원, 상가입주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매시장 주차장, 건물 모퉁이, 안내 입간판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클린데이 대청소를 진행하는 동안 어깨띠를 통해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도매시장 내 상인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노영란 도매시장관리과장은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신규 임원 2인이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6일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총 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개모집으로 진행한 ▲신규 임원 선임(안)을 비롯해 ▲인사 규정 일부개정(안) ▲보수 규정 일부개정(안)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 등 심의안건 4건과 ▲2024년 제2차 임시이사회 서면의결사항 보고안건 1건 등 총 5건이 상정됐으며,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해서는 원안수정의결을,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청주문화재단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 신규 임원은 어일선(현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박문현(현 충북미술협회 회장) 총 2인이며,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이사는 “4년의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을 위해 애써주신 문상욱, 이일섭 두 이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주의 문화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6일 증평읍 주민자치회가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간 화합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증평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연제상 증평읍장, 유덕열 주민자치회장,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 이종혁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단체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교류와 인적·물적 자원 협력 추진, 각종 행사와 축제 시 문화교류, 주민자치 상생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유덕열 증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본관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권역별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변호사는 총 25명으로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한 경우,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제공하여 더 든든하게 교육활동 보호를 지원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재위촉이 가능하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 분쟁과 교권 침해 사안이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자,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게 법률전문가의 조력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전국 최초로 충북을 권역으로 나눠 관할하는 7명의 변호사를 위촉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탄탄하고 더욱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변호사 18명을 추가 위촉해 충북의 모든 지역의 학교가 소외되지 않도록 연계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망을 강화했다. 법률지원단은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 법률 자문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수사기관에 고발할 경우 법률 자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및 절차 관련 법률 자문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증가하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기관(HUG, HF, SGI)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면 가능하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주택소유자, 법인 임차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시·군 담당부서에 방문하거나 청주시는 정부24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 미래전략과 직원 15여 명이 26일 청천면 이평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청천면 수박 농가를 방문해 부직포 및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때에 직원들이 모두 제 일처럼 나서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업무로 바쁜 와중에 직접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어줘 농가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윤 미래전략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