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월 50만원 초과, 월 230만원 이하의 소득이 있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는 매월 10만원의 장려금과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차상위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추가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지원금 또한 월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복지로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근로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운영해 많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30일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괴산군청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대중교통과 분만 인프라가 취약한 괴산군 임산부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5월부터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거주기간 제한 없이 1회 교통비는 최대 5만원 한도, 1인 최대 50만 원(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임신확인서 상의 임신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괴산군보건소나 읍면사무소에서 필요서류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보건소에 반드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분만 의료시설이 부족한 우리 군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가 관외(도내 군지역 제외) 의료기관을 부담없이 방문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봄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괴산군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붉은색을 테마로 트랜디한 놀거리 기획, 꽃 산책길 조성, 세대별 취향별 맞춤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구성 등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일원,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붉은색과 빨간맛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빨간꽃길괴산걷기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 치어리더 경연대회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빨간맛 컬러런 △꼬마농부아티스트_화초고추 심기 체험 △빨간맛 운동회 △봄꽃버스킹 △전국 TOP10 가요쇼 등이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36개 식당과 협의를 통해 축제 기간 중 리플릿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 대표적 노지작물인 마늘·양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4월 이후 생육 후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의 기상을 보면 적은 일조시간과 산발적인 저온으로 평년에 비해 생육이 순조롭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생육 후기 마늘과 양파는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가 토양에 있는 양분 흡수를 할 수 없어 수량이 감소하므로 7 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관수를 해주면 구 비대를 조장하는 데 효과가 있다. 아울러 기온상승은 후기 병해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이 발생 되면 작물 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 올해는 마늘의 생장 속도가 빨라 잎마름병 발생이 빨라질 수 있으니 4월 중순 이후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병 발생 시 살균제를 교호 살포하여 피해를 막아야 하며, 난지형은 한지형 마늘보다 생장이 더욱 빠른 만큼 방제 시기도 앞당겨야 한다. 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동아리 지원을 위한 ‘2024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교 연계 사업은 보은군청소년센터가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직접 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해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군내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 시간 센터에서 진행하거나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교내 소속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체육관, 인공암벽등반장, 요리 제빵실, 미디어실, VR체험실, 컴퓨터실,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들이 보은군청소년센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25일 수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보은중학교, 동광초등학교, 보덕중학교 등 총 4개 학교와 진행될 예정으로 8월까지 2024년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을 통해 약 308명의 청소년들이 보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으로 국비 26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의 기반 조성 시작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개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던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취약지역개조사업 등의 사업을 협약 체결을 통해 하나로 통합 지원하게 된다. 군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 행정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 이후 수차례 농림축산식품부 자문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서를 수정·보완했다. 군은 사업 목표로 ‘어디서나 살기좋은 보은, 정주 환경이 쾌적한 보은, 일자리가 생기는 보은, 모두가 행복한 보은’으로 정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80억원(국비 266억, 군비 114억)을 투입해 상위거점에서 하위거점으로 서비스를 전달하는 365 보은 생활권(30분 기초서비스, 60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월과 5월에 다양한 과학행사와 대회가 준비된 '2024. 직지사랑과학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4월 과학의 달과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도내 10개 교육지원청과 학교과학관 및 발명교육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2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되는 기상기후 사진전 및 e-사진전을 시작으로 ▲5월 3일, 도심형 천체관측교실 '도심속 달달한 이야기' ▲5월 4일 '과학관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도내 학교에서 참여하는 학생들의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오후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누구나 행사가 열리는 동안 방문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방문신청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많이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과학에 관심있는 어른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과학자인 학생들에게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이틀에 거쳐 중․고등학교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71명을 대상으로 청주글로스터호텔에서'2024.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은 해당 분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 그룹으로, 학교 현장의 평가 개선을 위한 강의, 컨설팅, 연수, 자료 개발 등에 참여하여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 일정 1일차에는 위촉장을 수여하여 지원단의 전문적 역할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이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혁신본부 박종임 연구위원의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른 학생평가의 방향 이해'강의가 이루어졌다. 2일차에는 경북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장밝은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행평가 ▲과정 중심 평가와 백워드 설계 ▲수행평가 채점 기준표 개발과 적용을 주제로 강의와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조옥선 수석교사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평가의 본질과 실제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평가의 방향을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이었다. 평가는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핵심이며, 교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농기술원(조은희 원장) 포도연구소는 옥천군 및 영동군농업기술센터와 포도 재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공동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컨설팅은 포도연구소 연구사와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등 5명이 참여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며, 4월 25일 영동군 매곡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포도 재배 주산지인 옥천과 영동을 중심으로 매달 2~3농가를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기상으로 인해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 진단,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관수량 및 관비량 설정, 천·측창 제어를 통한 자동 환경관리 방법과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농업기술 지원도 함께한다. 기술원 포도연구소 권의석 팀장은 “옥천군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와의 지속적인 공동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