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부)’ 경기가 17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에서 주최하고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2개팀 440여명의 초등부 배드민턴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이며, 단체전 81경기, 개인전 단식, 복식 469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2023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금메달 획득하는 등 국내 배드민턴 초등부의 최상위팀인 당진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초등부 배드민턴 유망주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 갈 엘리트 선수들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정신을 키우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교감을 추구하는 ‘제17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가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생태예술원(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811-10) 일원에서 열린다.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자연과 예술이 만드는 조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한·유럽 도예교류전 △녹차와 그릇전 △야외 설치미술 상설전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개막 축하공연 △차와 예술로 풍류한마당 △엄마손 밥상 △말 마당 △소리 마당 △대동 마당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도예 체험과 녹차 체험 등 유료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자연친화적인 예술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더욱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행사”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태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도시로 도약 중인 태안군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노르딕 워킹 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17일(토) 오후 1시 남면 몽산포·달산포·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태안 K-마린 노르딕 워킹 대회’를 연다고 밝히고 전국 동호인 및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는 태안의 아름다운 해양환경과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 참가인원은 총 500명(동호인 250명, 일반인 250명)으로, 메인 행사장인 몽산포 해변에서 출발해 해변길과 솔모랫길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동호인 7㎞, 일반인 4㎞)다. 태안 남면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송림을 배경으로 건강한 일상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일반인 참가자에게는 노르딕 워킹용 스틱을 대여해 주나 동호인은 본인 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완주 시 기념 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77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EBS 달라졌어요’,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소통전문가’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젊었거나 나이 들었거나 방법은 같습니다!)’ 라는 주제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로 무장한 세대, 더 똑똑해진 세대에게 어른으로서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부모가 반드시 남겨야 할 3가지 유산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별도의 예매나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식전 공연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플롯의 3중주 앙상블 ‘디.에이케이 트리오(Trio D.ak)의 연주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살면서 무엇을 남길 것인지’를 세대를 뛰어넘어 다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19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6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탁구협회와 충청남도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394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별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는 대회 개최 이래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한 것으로,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녀단식 TT1 ~ TT10(지체), T11(지적), DF(청각) 등 12개 세부 종목에서 랭킹 포인트 60점을 걸고 승부를 펼친 결과 총 24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한편, 첫날 개막식에서는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24회 하계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인 이지연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시범경기가 진행돼 선수단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많은 장애인에게 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시의 명소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오는 17일 15시 30분부터 세종시 사회적 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열린다. 모두의 이응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소셜? 소셜!’이라는 부제로 이응다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향토먹거리(로컬푸드)장터, 가치 소비를 위한 다양한 제품 판매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협력, 나눔, 지구 살리기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세종시 어린이들의 그림과 초성글짓기 작품 전시회도 열려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국악단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공연팀의 공연과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거리공연(버스킹공연), 합창단, 탭댄스, 마술과 마임 공연도 열린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이번 6월 행사도 어린이들이 그리는 사회적경제를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힐링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과 함께 경주의 놀이공원을 찾아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주변 탐방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체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아동들에게 필요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추진한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들의 안전을 책임져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형식의 ‘청렴, 유퀴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청렴도 취약 분야였던 조직 내부 혁신과 청렴 문화 공감대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다소 무거운 주제인 ‘청렴’을 재미있는 퀴즈대회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부서별 대표로 나온 100여 명은 뜨거운 응원 속에 골든벨의 마지막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 결과, 유성구의 청렴 일인자로는 온천1동 소인지 주무관이 등극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용래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깜짝 문제를 제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청렴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서는 2023년 반부패 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토대로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고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청소년이 지난 10일 36주년을 맞은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광산구 신창동 역사문화공원과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광주진흥고등학교에서 펼쳐진 문화제는 6‧10민주항쟁과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신창동 주민단체, 마을교육공동체, 진흥고를 비롯한 6개 학교와 청소년이 함께 마련했다. ‘인권 명함 만들기’, ‘이한열 OX 퀴즈’ 등 참여 행사를 비롯해 역사적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은 ‘6․10민주화운동 사진전’, ‘시민판화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주방세제 다시 채우기, 심폐소생술 체험, 신창동 역사 탐방 등 다양한 마을활동을 알리는 부스도 운영됐다. 마을문화제 행사를 주관한 하명수 신창마을교육발전소 회장은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이한열 열사도 광주가 기억해야 할 오월의 역사”라며 “지역 학교와 마을공동체, 청소년이 주도해 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제를 만들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 광주진흥고 역사 교사는 “청소년이 마을에서 주민참여와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념식 행사에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2023 실향민 문화축제’ 이틀째, 청초호 엑스포 잔디광장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실향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조도 인근 해상에서 함상위령제를 시작으로 ‘남북예술인 합동공연’과 이전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초·이북사투리 경연대회’가 새롭게 펼쳐진다. 대표적 실향민 문화 중 하나인 사투리를 통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실향민 문화를 선보이고 나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북 5도를 대표하는 20개의 무형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이북무형문화재 축제’를 9일과 10일 양일에 거쳐 축제를 찾은 분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실향민문화 테마거리와 포토존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추억을 남겼으며, 이북·실향민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실향민문화 홍보 및 지역문화 체험부스 등 축제장 곳곳에서 실향민과 속초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했다. 한편, 축제 첫날(9일) 저녁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갯배’ 공연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