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인지하기 위한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성주군은 노인회관을 시작으로 관공서 2개소, 보건진료소 4개소, 마을회관 6개소에 찾아가는 캠페인 및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워크온을 이용한 홍보를 진행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최근 해외여행의 증가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이 늘어날 것을 예방하기 위해, 10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주대학교 장규진 교수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행전, 여행중, 여행후 단계별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해 해외감염병 인식 향상 및 감염병 유행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최소 2주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입국 시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상담하기 등 기본지식을 전파함과 동시에 감염병 예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여행 시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으로 감염병 유행을 감소시키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적극적으로 예방수칙 활동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2024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9월 3일 합천중·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바쁜 학업 일정을 소화하는 중고등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마음안심버스’는 심리 상담사와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심리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 전문 기관으로의 연계 서비스를 안내한다. 합천중·고등학교 방문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학업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직원들에게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상담이 진행되었다. 합천고등학교 유수경 교장은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에도 정신 건강을 관리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보건소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학생들이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학업 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3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가족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 나의 멋진인생’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의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사진 촬영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휴먼티에스에스 아우름봉사단의 사진봉사와 한국미용장협회 충남지회 헤어메이크업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멋지게 화장을 하고 머리를 손질받은 후 촬영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화장을 하니 감회가 새롭고 가족들과 사진 찍을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 행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멋진 인생을 회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치료 지원 문턱을 크게 낮췄다. 나주시는 치매치료관리비 선별 지원을 위한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40%이하’로 낮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월 3만원, 연 최대 36만원 한도에서 치매진료비·약제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치매진단을 받은 중위소득 140%이하 60세 이상 주민이다. 치매약을 복용 중인 경우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약 처방전, 치료비 세부내역서, 약제비 계산서 등 서류를 지참해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자격심사 등을 거쳐 치료·약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2433건, 1억9천만원의 치매 치료·약제비용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 후 소득 기준을 없앤 출산 지원 정책에 이어 치매 또한 더 많은 환자, 가족 주민들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단계별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관련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일 죽림사 방문객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영양, 구강, 신체활동, 금연 4개 분야의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직접 해당 장소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식품 속 설탕, 소금, 지방의 양 모형과 나의 비만도 바로 알기 홍보 ▲구강 관리를 통한 치아 질환 예방 ▲워크온 가입으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걷기사업 홍보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홍보 등을 추진했다. 특히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에게 금연 상담 및 보조제를 제공하고 등록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인식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여름철 유행하던 코로나-19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석 명절 민족 대 이동으로 인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196개소을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기구 8팀 18명으로 구성, 현장 방문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시설 출입자, 종사자 중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권고) 후 출입 여부, 소독제 비치 및 소독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발생 수준 등 변동 양상을 실시간 파악하고,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체계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정임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장은 “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감염병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 진료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서 24시간 비상 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종합상황반을 운영, 의료기관 비상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방역대책반 운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한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을 집중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산보건소는 마산합포구청에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민방위 1차 보충교육과 연계하여 매일 150명의 민방위 보충교육 참석자를 주 대상으로 하였다. 보충교육 대상인 만 28세~33세의 남성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연령층이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은 대사증후군 위험과 비만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건강습관 개선이 꼭 필요하다. 이들에게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13개 보건사업(통합건강증진, 암 조기검진, 치매예방, 정신보건, 마약퇴치, 감염병 예방 등)의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대상자들의 필요한 보건서비스에 대해 직접 상담하고 개인별 맞춤 사업 및 지역사회자원과 연계를 해주며 숨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였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문화를 정착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9월 한달간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2011년 제정된'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다 하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일, 12일에는 치매안심마을(서운면 인리, 아양동)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관리 중요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성천내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일대에서 9월 20일 인지교구체험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치매’라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치․매․극․복’ 사행시나 치매파트너 ‘단비’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인식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