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추모 공원을 시민 상생과 지역발전의 공간으로 조성, 향후 도시 필수시설 추진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8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추모공원 추진 지원체계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추모 공원 건립부지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 눌태리’ 일대를 최종 선정 후 이를 단순한 장례 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명품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장상길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휴식과 힐링의 명품공원 조성,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주민 편의시설 대폭 확충으로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제산업, 도시개발, 문화관광, 주민복지, 해양환경 등 추진 사항을 분야별로 구체화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발굴을 통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지원단’과 별도로 구룡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협의체’를 마련, 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장제, 새마을부녀회장 황경숙)에서는 7월 8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와 호동마을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 활동과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을 한곳에 모아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가지며, 현안 사항 전달과 7월에 새로 부임한 배정화 지좌동장과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장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 부임하신 배정화 지좌동장님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활용품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도 새마을지도자회 활동에 함께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채욱, 부녀회장 나계월)는 지난 6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7명과 함께 남면 지역 내 3개 권역(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지도자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후 예초기 등을 동원해 도로 풀베기 작업을 했고, 부녀회원들은 풀 뽑기와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새마을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임채욱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의 참여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며,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새벽부터 일심동체로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모여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아무도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작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6일~7일 이틀간 김천시에서는 『제8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도내 시·군에서 1,6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인구)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경상북도 각지에서 800여 개 팀 1,6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졌다. 20대부터 60대까지 각 나이별 및 급수별(A,B,C,D, 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개회식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도내 시·군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충섭 시장은“오늘 대회를 위해 이곳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의 23개 시·군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구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본 협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오전 11시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담당자 등이 참여한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후 대처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12시 현재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교육청의 인명피해는 없으나, 안동지역 고등학교 2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 봉화지역 고등학교 1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양지역 초등학교 2교 휴업, 의성 지역 중학교 1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에서 단축 수업이 시행됐다. 회의에서는 △재난 안전 상황 관리 강화 △사전예찰 점검 강화 △학생 안전 대책 △시설물의 피해 발생 시 상황 신속 전파 등이 논의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에 사전 대비하되 신속한 대처 또한 중요하다”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학교의 2차 피해 방지와 호우 위험지역 학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은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2024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는 봉화군수, 군의원 및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국제교류사업[중국, 베트남] 교육행정기관 참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운영 교육활동 사전 안내 ▲봉화도서관 신축 이전 계획(안) ▲교직원 연립관사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 등의 봉화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지역과 함께하는 정향 봉화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수초등학교는 7월 4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와~ 여름이다’라는 주제로 여름계절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잊게 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파도 풀에서 신나는 파도를 타고, 아슬아슬한 슬라이드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끼며, 유수풀에서는 둥둥 떠다니며 물놀이를 즐겼다. 각 활동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초 수영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물놀이에 앞서 학생들은 철저한 안전교육과 몸풀기 체조를 통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학생 중 김○○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높은 슬라이드를 타고 나서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여름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폭염대비 관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7월8일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와 선풍기 150대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각 읍면 “행복기동대”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인 김영기는 “지원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소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년에는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기동대)이 좀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요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원해 교실”을 7월 8일 운영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요가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건강해지는 이웃사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 2회씩 운영되고 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요가 수업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난도 요가 동작인 시르시아사나(물구나무서기)를 직접 시범으로 보여 마을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매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명1리 정경환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요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도 잘 되고 있어 이웃사촌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5일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와 서울대학교에서 스마트 축산 기술의 실증 및 보급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첨단 공학 기술과 축산 기술의 만남을 통해 스마트 축산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진행할 연구 프로젝트는 한우의 생산성향상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체정보 수집장치’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 이 장치는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한우 발정탐지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정확도를 향상하는 장치로, 발정과 분만 시기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여 한우 번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도록 돕는 장치다. 서울대학교의 스마트 장비 기술력과 축산기술연구소의 축산 연구력이 융합되어 한우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공학기술과 축산신기술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것을 기대하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실증과 보급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