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4회 용대 황태축제가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삼거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황태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용대리 마을의 주민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큰 호웅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늘내린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치킨 70마리를 인제군가족센터에 후원했다. 센터에서는 6개 읍면 55가정에 후원받은 치킨을 직접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14일까지 지역 결식우려 아동 61가정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교실'영양DREAM'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양DREAM'프로그램은 대상 가정에 교육용 밀키트 3종을 지원해 아동들이 올바른 영양소 섭취와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음식을 만들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릴 새로운 여름축제가 온다. 인제군이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LAK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웃도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글로벌 외식기업 더본 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참신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여름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기간 빙어호에서는 아름다운 여름의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질 예정이다. 낭만적인 여름밤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을 비롯해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장 등 신나는 레저시설도 운영된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워터공연 등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축제장 먹거리부스 운영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맡았다. 지역 향토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직접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한편 빙어호 일원은 매해 20만 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는 미래 고부가가치의 해양바이오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할 수 있는 특화산업단지라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 23개 업체에 62,791.5㎡를 매각하여 총 89%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당초 입주 선정된 업체가 1년 이내에 입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해지됨에 따라 고성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미분양 필지에 대해 추가 분양을 추진하기로 했다. 분양 대상은 죽왕면 오호리 278-38번지, 278-39번지 일원 4,466.8㎡ 면적의 산업시설용지이다. 분양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분양 가격은 ㎡당 94,000원이며, 대상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은 분양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조건 적합 여부, 자체평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서면 심사 후 입주 심의위원회에서 종합 평가하여 적격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분양계약 시 계약금 10%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이 여름 휴가철에서 봄·가을 주말로 크게 변화하고 있는 해수욕장 관광패턴에 맞추어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군은 6월 중순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해오던 백사장 관리를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로 확대한다. 5월에는 주요 거점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하고 그 이후 기간에는 30개 해수욕장 전체를 관리하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백사장을 제공하며, 내년에는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거진읍 반암리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10월까지 운영하고, 반암리 캠핑장 일부 덱을 재배치하는 등 전국의 반려인을 맞기 위한 채비가 한창이다. 올 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간다는 계획이다. 10월에는 해수욕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가을 바다의 상쾌함과 관동팔경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관동팔경을 품은 바다 맨발 걷기(가칭)’이다. 아울러,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135명을 채용하는 원서접수가 5월 1일 ~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의 미래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 횡성교육지원청,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송호대와 ‘횡성 미래교육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4개 기관은 기본적으로 미래지향적인 횡성교육을 지원하고, 세대 통합형 교육문화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 교육 현안에 대응 등에 협력하여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을 지원하고,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방과 후 마을 중심 늘봄교육 지원을 함께하기로 함으로써 교육과 돌봄을 교육 당국이 홀로 책임지는 것이 아닌 지역의 모든 기관이 함께 고심하고 지원하는 협력체계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4개 기관은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인재 사회교육 ‘나의 미래 직업 크리에이터’의 개강식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6주간 횡성인재육성관에서 송호대 전문가들이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횡성인재육성관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10여 년간 학생들을 수도권 대학과 지역 거점대학, 의대, 약대, 한의대 등에 진학시키며 횡성 인재 배출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24년 공간재구조화 현장지원단 및 대상학교 TF팀을 대상으로 사전기획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는 2024년 공간재구조화 현장지원단(초·중·고·특) 및 대상학교(인제초, 양구초, 철원초, 양양고) TF팀 등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의 사전기획 단계에서,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학교의 교육특색과 비전 구현을 위한 미래학교 공간조성 및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모두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의 시작,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형 교육기획 운영 사례, 공간재구조화 대상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급별 협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김정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기존 교육환경개선사업과는 달리, 학습자의 배움과 삶에 구심점을 두고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학교 공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는 5월 2일 오후 4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요를 조사하며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의 손준기 대표 의원을 비롯한 최미옥, 안정민, 문정환 의원과 원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홍정표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준기 의원은 “오늘은 우리 연구회가 연구의 방향성과 과업목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원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원주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 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김정윤 회장을 지목했으며, 챌린지 확산을 통해 원주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