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대구광역시남구봉덕3동협의회에서 ‘1지도자 1사각지대 발굴 김장나눔 행사’를 봉덕3동 풀그린식자재마트 주차장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들이 김장 200여 포기를 직접 담가 저소득 세대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철 회장은“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빠의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맛있는 김치 드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종합병원이 참여하여 겨울철 한파 기간 동안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참여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한랭질환으로 진단된 모든 사례가 모니터링 대상이며, 한랭질환 때문에 사망했거나 사망이 추정되는 사례까지 모두 포함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이다. 추위의 정도, 노출된 부위, 노출된 시간에 따라 피해를 입는 정도가 다르다. 크게 전신성 및 국소성 질환으로 분류하며, 동창, 동상, 침수병 및 침족병, 저체온증 등이 있다. 남구는 한랭질환 예방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4일,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절기를 맞아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5kg) 52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김장 김치는 대명5동 원로회의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김종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받은 김치는 대명5동의 독거노인 세대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동절기를 앞두고 이루어진 김장 김치 후원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안정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순일 대명5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든든한 양식을 지원해 주신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온기가 취약계층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소외된 계층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관내 하수도 시설물 우・오수 분류 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29일 관내 하수도 시설물 우・오수 분류 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 및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에는 이유실 부구청장이 참여해 현장 곳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최근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대명로, 봉덕로 구간에 하수도 관로 공사가 집중됨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물 등 교통처리 실태와 도로 굴착공사에 따른 동절기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 시설물 설치, 건설공사 근로자 안전 보호구 착용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유실 부구청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혼잡도로 구간에 하수도 관로 공사가 집중됨에 따른 주민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처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굴착공사에 따른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통안전 시설물 및 공사 안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8일 대구광역시의회 제3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절차가 최종 마무리돼 2024년 1월 공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8년에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4개 공영도매시장 중 거래 규모가 3위(2022년 1.1조 원)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도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 직영 체제하에서 공무원의 잦은 순환 전보로 전문적 관리·운영에 한계가 있었고, 주차장과 관련 상가 관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행해 관리하면서 시설관리 측면에서도 낮은 효율성을 보여 왔다. 또한, 거래 규모 기준으로 각각 전국 1위, 2위, 4위인 서울 가락·강서 도매시장 및 구리도매시장이 출범 당시부터 지방공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10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공청회를 통해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직접 만든 김치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120세대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7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기매트 20개와 이불 10채(총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파동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후원품을 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승엽 위원장은 “한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학생 20명은 지난 28일 황금1동 장미정원에서 어르신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10개를 새로 설치하는 봉사를 펼쳤다. 또, 기존의 벤치는 다시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동아리 명칭인 화통검은 ‘화랑정신을 가지고 통일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뜻한다. 2018년에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8일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수성구 제2구민운동장 조성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과정을 참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보호구 착용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수성구는 내년 1월 준공을 앞둔 제2구민운동장이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든든한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공사현장의 핵심 안전수칙을 준수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8일 구암동 옻골동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800여 포기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여건이 되지 않는 소외된 독거 어르신 280여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