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우수산바담한은 11월 29일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65채(3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도훈 복지환경국장과 ㈜정우수산바담한 안정화 실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우수산바담한은 북구 침산동에 소재한 신선, 냉동 및 기타 수산물 도매업 기업으로, 올해 4월에도 라면 및 즉석밥을 기부하는 등 매년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정화 실장은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김도훈 복지환경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기부해 주신 ㈜정우수산바담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제5기(′23년부터 ′26년)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비롯해 ′23년 민‧관협력 성과공유회 계획 및 실무분과(사회적고립 예방분과) 신설 보고 등이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 9월부터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대구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단의 전문가 컨설팅 실시, 실무분과 회의, 세부사업 담당자 지표작성 교육 및 주민 공고를 거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 차 시행계획(안)을 마련했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내용은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개 추진전략 및 46개 세부사업(8개 중점추진 사업 중 ‘아이들의 협동심과 모험심을 키울 창의놀이터 조성’ 1개 사업 완료)을 반영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구 특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28일, 각 동 분회장 및 여성회장 30여 명과 함께 팔공문화정보센터에서 ‘따뜻한 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이 특히 더 힘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 이불 100세트(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이불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구청에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대표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2023년 최고의 소식지가 됐다. 대구 동구청 팔공메아리가 지난 24일,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팔공메아리 25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대구 동구 대표이자 유일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팔공메아리는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을 통한 생생한 지역 소식 발굴, 독자 참여를 통한 살아있는 지역 소식지 제작, 점자소식지 제작 및 보급을 통한 정보소외계층 정보 향유에 일조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안심3동 5남매 이야기’(팔공메아리 2023년 6월호)는 저출산 시대를 맞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300호를 맞이한 팔공메아리가 앞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市)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Asia-Pacific Anti-Aging Conference, APAAC)를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엑스코와 지역병원에서 개최한다. 4년 만에 완전한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분야 등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항노화 전문 컨퍼런스로서, 16개국 600여 명의 의료 전문가들과 비즈니스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강사 70여 명의 강의와 사체 실습, 수술 시연과 같은 실용적인 의료기술 연수가 제공되며, 의료기업들을 위한 제품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된다. 특히, 국내 참가 의사들은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6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연수 평점 4점(필수윤리교육 2점 포함)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의사들의 의료기술 연수와 연계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데, 메디컬, 뷰티, 치과 분야 등 전문 헬스케어 기업 49개사가 해외시장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9일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등 위원 11명이 IB 월드스쿨인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대구미래학교인 대구효동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의 이번 대구방문은 작년 9월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찾는 것으로, 대구의 공교육 혁신 현장을 찾아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ㆍ조정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이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도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9일 오전에는 IB 월드 스쿨인 경대사대부고를 방문하여, IB DP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한다. 수업 참관 후에는 학생들의 에세이, 공동체 프로젝트 등 수업 결과물에 대해 학생들의 설명과 함께 질의ㆍ응답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며, 학생, 교원, 학부모 등과도 질의·응답 및 의견을 들으며 IB 교육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대구미래학교이면서 2023년 방과후 운영 우수학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효동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11월 28일 반월당역에서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기관 등과 합동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청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4일 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시중구약사회, 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함께 마약류 범죄 연루 유형과 청소년 마약류중독예방을 위한 마약류 종류안내, 마약류 중독 예방상식, 의료용 마약류 의존성 조기발견 및 상담이 가능한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마약류 예방 관련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와 업무협약 기관간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마약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용 마약류는 중구보건소, 마약류 범죄신고는 경찰청, 교육 및 상담은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은 대구시중구약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월 28일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며칠 전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불고기, 코다리조림, 부침개, 배추시래기국 등 4가지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35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외숙 위원장은 “오늘 봉사를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준비한 반찬으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류금숙 관문동장은 “연말 다가오는 추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11월 28일 직접 키운 배추 40포기와 성금 1,678,500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경미 원장은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키운 배추를 뜻깊은 곳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직원들과 학부모님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도 함께 기부해 드리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부한 배추 40포기는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해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2019년 이후 매년 100만원 이상 금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경아 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사수하자』팀이 지난 11월 28일 마을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3개 학교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관문동 『사수하자』는 2023년 대구형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 공모 사업인 ‘대구마을 와락사업’일환으로 소공원 등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아나바다장터, 핸드메이드 제품 플리마켓 등을 총 4회 개최했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장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장터 운영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은 사수지역 학교(사수중학교, 사수초등학교, 삼영초등학교)에 장학금 총 100만원(사수중 40만원, 사수초 30만원, 삼영초 30만원)을 전달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마련한 장터의 활동 취지와 기부에 대해 큰 감사를 표했다. 김복희 사수하자 단체장은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되어 운영하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