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탄강 권역의 현장 견학을 통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연천군 전곡 선사 유적지, 재인 폭포를 방문하여 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오는 9월에 개통되는 포천 비둘기낭 전망대의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변화를 도모하는 현장을 살피고, 우리 군의 지질공원 상황과 비교·분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를 방문하여 주상절리 협곡의 다채로운 모양의 화강암 절벽을 살펴보고 난 뒤 남이섬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찬걸 의원을 대표로 심상휴, 권태준, 정미진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찬걸 대표 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남관미디어아트홀(남관생활문화센터 2층, 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에서 군민들의 문화향유 증진과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에서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작품 2편을 특별 전시한다. 재단은 지난 2월, '202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협력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 16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헤어짐의 단상, 그리고 새로운 만남] 이라는 주제로 써클(전민수) 작가의 '이별만상–여러 가지 안녕'과 장종완 작가의 '내가 돌아온 날 그는 떠났다' 두 작품을 선보인다. 전민수 작가의 '이별만상–여러 가지 안녕'은 새로운 만남이 다양한 모습이 있듯 이별도 다양한 형태와 이야기가 있고, 각자가 다양한 인연과 우연으로 만나고 헤어짐이 있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4채널비디오, 3D 그래픽 등 화려한 그래픽으로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장종완 작가의 '내가 돌아온 날 그는 떠났다'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고 신화가 된 곰에 관한 이야기로 인간의 영생과 미식, 과시를 위해 희생된 동·식물들의 비극적인 상황을 초현실적인 우화 형식의 영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오전 10시 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보면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농작물 시설 등 재난 취약지구 등 관내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재난안전재난본부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해 군수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호우피해 대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고 지보면 농경지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풍양면을 거쳐 직접 읍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대비 중이며, 공무원과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에는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읍면과 실과소 직원으로 구성된 ‘1마을 1전담 공무원’을 투입해 가동 중이다. 또한, 응급 복구 장비, 재해구호 물자 등 재난자원 확보와 지원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하천, 배수 시설 등 공사장 작업 중지 및 사전 출입 통제 등 안전 조치와 함께 긴급재난 문자 발송, 마을 앰프 방송으로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지난 6월 20일 ‘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공고하고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최종 순위를 도출할 예정으로, 모든 과정은 입지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를 군보 등에 공고하고 20일 이상 지역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타당성조사 결과열람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최종입지를 선정 및 결정·고시한다는 방침으로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에 사업비의 20% 이내를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후손들이 사용하게 될 폐기물종합처분시설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시설로 추진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5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봉화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제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회장 협의회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AI시대 미래 교육 이해와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AI시대 사회 트렌드와 교육정책의 변화를 시작으로 AI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강사는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으로 인성과 정서지능(EQ)를 설명했으며 자기 및 타인을 이해하는 등의 정서지능의 중요성의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회장으로서 학부모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로 각 학교별 상황에 맞는 비젼과 목표 제시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회장들은 “ 이번 학부모교육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학부모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성찰하게 됐다. 앞으로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자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愛 고백(Go Back)' 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진愛 고백(Go Back)'은 사전에 관광 안내 책자를 신청한 관광객이 울진을 관광한 후 설문지와 지역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금액 구간별로 10% 상당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 신청자 중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이상 기부하고 전화 또는 네이버 폼에 인증 등록한 500명(선착순)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울진이 아닌 개인이 울진에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 여행으로 푸짐한 혜택도 받고,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제33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울진군을 포함한 5개 지자체(울주군, 기장군, 경주시, 영광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행정협의회 산하 5개 지자체 제72차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국제업무, 제도개선, 지침개선, 제도준수, 기타 안건 등 5개 분야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하였다. 2024년 행정협의회 회장 도시인 울주군은 이날 의결된 안건을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도개선, 지침개선 및 제도준수 등 현재 관련된 원전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원전 소재 지자체 간의 소통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원전 현안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양군은 지난 4월 8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MOU 2차로 입국한 계절근로자가 90일간 농작업을 마치고 7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하는 MOU 2차 계절근로자는 4월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파종기에 맞춰 C-4-1 비자로 들어온 40명의 계절근로자로 90일간 파종 · 경작 등의 농작업에 종사하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 중에는 성실한 근로자로 인정받아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오는 8월초에 추진하는 MOU 4차 계절근로자 사업(284명 예정)에 다시 참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및 인건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8월초 입국예정인 근로자들과 현재 영양군에 체류 중인 근로자들에 대한 체류기간 연장을 통해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출국하는 근로자와 사업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영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재정축소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으로 가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모사업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중 약속했던 예산 5천억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 원 달성이라는‘5·1·6 프로젝트’ 실현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고,영양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보고서 역량강화교육, 직원 선진지 견학, 6급 팀장급에 이어 7·8급 군정시책보고서 평가 실시로 공모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물론이고 직원조회 및 간부회의 시 수시로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한편, 오군수 본인도 ‘공모 군수’를 자처하면서, 정치권은 물론이고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며 공모 공세를 펼쳤다. 민선 8기 영양군은 농업, 생태관광, 사통팔달 교통 여건 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위해 총 38건 1,5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한 ‘대게좋은생활(Feat 댕댕이와 함께하는 영덕여행)’에 동참할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 주민 조직체인 DMO구성원들이 자체 회의를 거쳐 선정한 영덕생활여행 프로그램 ‘대게좋은 생활’1회차 6월 여행은 영덕체험을 테마로 3박 4일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지는 2회차 7월 여행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붐을 반영하여‘댕댕이(반려견)과 함께하는 영덕여행’이라는 주제를 잡았다. 모집 대상은 영덕이 아닌 타지 여행객이며 3박4일과 2박3일 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겐 팀 단위로 1박 기준 숙박료 최대 10만원, 체험비 1인당 최대 4만원 등 영덕 여행 시 발생하는 체류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대게좋은생활(Feat 댕댕이와 함께하는 영덕여행)’의 세부 내용으로는 ▲댕댕이와 함께 걷는 블루로드 트레킹 ▲댕댕이와 함께 찍는 스냅사진 증정 이벤트 ▲댕댕이와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 반려견 동반 서핑, 반려견을 위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