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8일 남구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2023년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살예방사업 위탁·운영 중인 울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관으로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 및 지역복지기관 등 남구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통계 및 남구 자살예방사업의 추진성과 소개, 제5차 국가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근거한 사업 추진방향과 향후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 자살예방캠페인 △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인 청장년 및 1인 가구 고위험군 발굴사업‘마음 다(多)온(溫)’사업 확대 방안 △ 자살 고위험시기(3~5월) 집중 관리 및 고위험군 연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일선의 많은 담당자와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힘써 생명존중남구가 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두 달간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인자 보유자 4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UP 운동 프로그램 4기’운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UP 운동 프로그램’은 총 8주간의 주차별 집단 운동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스텝박스, 미니 짐볼 등의 운동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힐링 유산소 운동 교실이, 매주 목요일은 근육량과 기초대사량 증가를 위한 근력·체력 강화 운동 교실이 주 2회 운영된다. 특히, 유연성과 유산소, 근력운동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건강고위험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건강UP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운동 참여에 흥미를 느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가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에 선정됐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구독자 설문결과와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내년 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2024 방문도시’로는 울산 남구, 고창, 고흥, 무주, 아산, 청도, 태백, 파주, 함안, 함평 등 10곳이며, 선정이 된 지역은 꼭 방문해야하는 명소와 더불어 인증 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집중지역(핫스폿)이 함께 소개된다. SRT 매거진이 뽑은 울산 남구의 명소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포경기지로 번성했던 옛 장생포마을의 복고풍(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곳이다. 또한, 옛 교복 체험, 흑백사진 촬영, 달고나 만들기, 국민학교 수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노년 세대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울산 남구는 ‘2024 방문도시’선정으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리는데 많은 도임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8일 시 기획조정실, 환경국, 미래전략본부 등, 교육청 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 인구청년담당관, 법무통계담당관, 정보화담당관, 세정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환경정책과, 환경대기과, 하수관리과, 자원순환과, 맑은물정책과 등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가 열렸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공약추진단, 투자유치단, 신산업유치단, 미래교육혁신단 등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교육위원회는 총무과, 재정복지과, 노사협력과, 교육시설과, 안전총괄과, 교육여건개선과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우민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은 △장애 유형별 특성 △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방법 △장애인 인식과 인권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9월부터 다시 운영하고 장애인 문해 교실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제17회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8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는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주요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정신과 전문의 박정환 울산굿마인드 의원 원장은 ‘아이들 정서행동 문제의 이해와 대처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편,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지난 2000년 처음 제정한 날이다. 중구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1월 한 달 동안 아동학대 예방 ubc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거리홍보 △아동학대 예방 문구 표출 고보조명 설치 △주민자치위원회 및 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권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기관·법인·시설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5기(2023~2026)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4년 단위 중기 사회보장계획이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든든한 중구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도시 중구 △지속 가능 일자리로 당당한 희망터전 중구 등 10가지 추진전략, 4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사회보장사업을 총괄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다양한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공예축제’가 오는 11월 11일(토)부터 11월 25일(토)까지 중구 원도심 문화의 거리 및 울산 동헌, 개별 공방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3 하반기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행사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 공예분과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업소 16곳이 함께한다. 중구와 해당 문화예술업종 업소들은 △울산큰애기 수제 비누 만들기 △빼빼로 상자 만들기 △퀼트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수제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11일(토) 11시 11분 울산 동헌에서는 개별 공방 3곳이 공동으로 △머그컵 꾸미기 △유리 공예 열쇠고리 제작 △복주머니 만들기 △한복 체험 △국악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 체험을 제외하고 체험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원하는 체험을 운영하는 문화예술업종 업소에 직접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문화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가 8일 오전 11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부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박성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회장 등은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직접 만나 서명부를 건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원전인근지역 23개 지자체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그 결과 총 134만 519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앞서 지난 9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11월 6일 지방교부세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사업보고대회가 11월 8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동구 부구청장, 동구의원, 동구 관내 학교장, 청소년유관기관장 및 실무자, 1388청소년지원단장 및 회원, 청소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사업 보고 등이 열렸다. 또,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방안 마련’ 을 주제로 명지대 정하나 교수의 주제 발표와 동구의회 박문옥, 박은심, 임채윤, 윤혜빈 의원과 청소년 상담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한해 동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