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예체능부장, 체육·학교 운동부 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교체육과 학교 운동부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리는 이 연수에서 2024학년도 중점사업인 ‘건강人으로 성장하는 생활체육 분야’ 주요 업무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체육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체력 증진,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아침체인지(體仁智)’, 학교스포츠클럽 등 학교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지난 30일 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과 함께 설 손님맞이 상습 불결지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장소는 금곡주공 4단지 맞은편 공터로, 깨끗하고 쾌적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원들은 곳곳에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 및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숙 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상습 불결지가 청결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계속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한 금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60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3자 협약을 체결해 2016년부터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인 ‘HOPE with HUG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리모델링한 곳은 '나숨협동조합'(동구 망양로870번길 17)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정서적 치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무연고 장례사업 등을 운영하는 마을기업이다. 이곳은 1995년 건축된 건물에 위치해 전반적으로 시설 노후가 심하고 빈약한 창호 등으로 방한에 매우 취약한 상태였다. 또한 수납 공간 부족 및 장애인의 시설 이용 어려움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경동건설(주)에서 공사 재원을 후원하고, 건축사사무소 GEM 최준석 대표가 설계재능을 기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그 결과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이 모두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출입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부산 연고 프로야구구단인 롯데자인언츠와 '마! 마차라, 부산튜브배 야구퀴즈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자이언츠의 선수들이 경품을 걸고 야구 관련 문제를 내면, 야구를 사랑하는 '롯데찐팬'이 이를 맞히는 신개념 야구퀴즈쇼다. 롯데자이언츠의 박준혁 신임 단장부터 캡틴 전준우, 루키 선수 등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직접 보내온 퀴즈영상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야구실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품으로는 롯데자이언츠의 상품(굿즈)은 물론 올해 출정식 초대장까지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자이언츠의 응원을 책임지고 있는 조지훈 응원단장과 편파중계의 달인 허형범 KNN캐스터가 퀴즈쇼 현장중계와 해설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지훈 단장과 허형범 캐스터는 평소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퀴즈쇼 촬영은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 전시가 열리고 있는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조정회의는 지난해 초광역권발전계획(’23 부터 ’27) 수립에 따른 올해년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 심의 등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8월 제1 부터 2차 조정회의에 이은 이번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다. 회의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 심의 ▲부울경정책협의회 안건 협의 및 실무협의회 추진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이 부울경정책협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이달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친 다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면 확정된다. 특히, 이날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년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네덜란드 MVRDV 건축그룹 대표인 위니마스를 시 명예자문건축가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되는 위니마스는 향후 1년간 부산의 건축·도시현안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부산 건축디자인 혁신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니마스 대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재래시장과 아파트를 입체적으로 결합한, 현대 건축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마켓홀’과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자연을 담은 아파트 ‘밸리’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네덜란드 건축가다. 국내에서는 ▲서울역 고가도로 재생 프로젝트인 ‘서울로 7017’을 설계하고 ▲광주폴리 ‘아이 러브 스트리트’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에 열린 제10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과 관련한 기조발표와 부산국제건축제에서 ‘What’s Next?’라는 주제로 특별전 및 강연을 선보이며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위니마스 대표의 다양한 경력들이 부산의 건축·도시디자인 혁신에 있어 추진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금정구 장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홀로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50세대에 떡국떡(75kg)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필영 부녀회장은“우리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동행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장전1동장은 “설을 앞두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장전1동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전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 건강꾸러미 전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부사모는 지난 31일,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kg 60포를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했다. 부사모는 매년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곡1동에 이웃돕기 양곡을 기부하고 있다. 부사모 오용준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양곡은 부곡 1~4동 각 15포씩 배부되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월 22일 서1동을 시작으로 8일 동안 관내 16개 동 주민과 만나 올해 구정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정책 제안을 듣는 '2024년 주민과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총 533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주거환경․안전․편의시설 등 총 8개 분야, 15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내용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2024년은 변화로 만드는 미래, 더 새로운 금정을 목표로 구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정책에 담아 민선 8기 역점사업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구정은 더 단단하게, 구민은 더 든든하게 살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및 사건·사고(사회재난)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오늘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365일 24시간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최근 빈번한 기상이변과 사건·사고 시 초기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재난안전상황실에 별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1일 24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전담인력은 재난상황관제, 상황전파, 상황정보를 수집·공유하고 재난관리를 위한 필수 시스템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종 사건·사고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체계로 운영하게 됐으며, 유관기관 등과 더욱 강화된 업무협의를 통해 보다 신속한 재난예방과 복구로 구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