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4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ʻ원스톱 수출 119ʼ 행사를 개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및 주요 수출지원기관들과 함께 이차전지 등 수출기업 7개사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자재 수입대금 유동성, B2B해외영업 파트너 발굴, 해외 마케팅 전담인력 등 해외시장 진출시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지원단은 수출입은행에서 원자재 수입을 위한 ʻ수입자금대출제도ʼ 등을 안내했고, B2B 해외영업애로 등을 위해서는 코트라 현지무역관을 통한 ʻ수출 24 글로벌대행 서비스ʼ를 설명하는 등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활용토록 안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지속 개선해 나가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이어 지원단과 충북도는 수출액이 총 매출의 90% 이상 차지하는 ㈜이투텍(오창읍 소재)의 리튬 이차전지 전극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경청했으며,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기획재정부 나성화 원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총 6개 테마로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선정·발표했다. 충북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올해 재지정된 우수 웰니스관광지 4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과 함께 신규 선정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까지 총 5곳이 됐다.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에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의 규모로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도정의 획기적 전환점이자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첫발을 뗐다. 충북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자들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칭)충북아트센터는 그간 제기되어 온 충북의 문화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높아진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북도가 대표도서관 건립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가칭)충북아트센터의 규모, 핵심기능, 공간 배치, 운영방안, 사업비 등 을 포함하여 아트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충북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건립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9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재원 확보,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충북의 도정 방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며 “그동안 충북은 성장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세종, 충북은 2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180km/h으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 세종, 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문화 거점 간의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돼,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행복한 결혼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 소유부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하여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현재 기본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 진행 중으로 내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출산도 지원한다. 출산육아수당 2탄으로 전국 최초, 출산 가정 대출 1,000만원에 대해 3년간 이자를 지원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한다. 보건복지부 및 시·군 협의를 마친 임산부 산후조리비 50만원과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은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임신부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태교 여행 패키지 사업도 상반기 내에 시행한다. 또한, 출산·육아용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잔디광장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도 아동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4일 청원구 소재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동복지시설로, 청원구에는 내덕, 덕벌, 오창, 율량, 주성 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돕고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발달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0여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정표현과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관리증진교육, 정신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 고학년 대상 정신건강 선별검사, 의뢰 아동 상담서비스 제공, 아동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의뢰·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흥수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의 가장 큰 보물이고, 그들은 우리의 미래”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원구 아이들의 정서적 안녕과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정신건강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임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 대응체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국장 등 주요 재난 유형별 담당자가 참석했다. 행안부는 사회재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시장 화재, 다중밀집시설 붕괴, 식용수 오염 관련 상황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재난별 상황 관리 체계 구축,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전점검, 관련 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 야간 재난 상황 관리 및 재난 예방체계 강화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분기별 직원 안전교육, 업무공조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실(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하천방재과) 조직개편 및 사무실 통합 배치, 상황관리팀 신설 등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작년부터 청주시는 재난대응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면적인 안전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며, “청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방서동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화합 및 역량강화를 위해 새뜰마을사업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전반에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4일 방서동 대머리마을 주민과 주민협의회 구성원 등 20여명은 전북 순창군 두지마을, 충남 부여군 구교 지구를 방문해 주택 개량과 담장 정비 등 주거환경정비 현황을 둘러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대한 좋은 의견을 듣고 우수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방서동 대머리 마을의 실정에 맞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서동 새뜰마을사업’은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이 기본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42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4일 산남고등학교 주변 원룸 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20여명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7개 분과,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월부터 분과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분과(회장 이미경)에서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청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