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7월 4일 인천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산동 전 자유총연맹회장이었던 박지환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표창은 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써 그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박지환 전 회장은 32년 가까운 세월 자총회원으로써 활동하였으며 2023년까지 6년 동안 자유총연맹회장을 역임하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고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박지환 위원장은 “오늘 이 상은 자산동을 함께 이끌어가시는 동장님, 시의원님, 각 단체장의 협조와 더불어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도움이 없었다면 받을 수 없었다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자유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이신기 자산동장은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과 김천시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주시고 자산동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6개소를 연이어 개장한다.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숲속 물놀이장은 10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안전상의 문제로 유아물놀이장 1곳만 운영할 예정이다. 월·목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태풍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도 휴무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쾌적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숲속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수질검사를 완료했으며, 월 2회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수칙 지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이용을 위한 준비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입구에서 물놀이장까지 약 170m 구간에 맨발로를 조성 운영할 예정이다. 양덕 한마음다목적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도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안전사고 예방 및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고임금․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2024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 △기술 주치의 119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해외시장 개척기업 지원, △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용’은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와 최근 고금리 사태의 악재로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524억 원 융자 규모를 바탕으로,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 월세의 80%, 1실당 최대 30만 원/월까지 지원하여, 기업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고 근로자에게는 삶의 질과 생활 만족도를 높여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 및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일 승진 인사에 이어서 7월 8일 자 무보직 6급 이하 직원 123명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업무의 연속성, 대내외 행정변화 요인 대응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사전 국소장과 부서장의 의견, 개인적 인사 고충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재 시행해 오고 있는 본청 7급 승진자에 대한 읍면동 전보, 읍면동 8급 승진자의 본청 전입 제도를 준수해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TF팀을 구성해 농산물유통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생산 농가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향후 저출생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결원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 채용을 증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방점을 뒀다. 특히 토지 보상 단계에 들어간 4단계 신규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모빌리티 튜닝 산업 및 드론육성,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연계된 철도산업 육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7월 5일 오후 2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형 공장 화재와 관련해 시 관계부서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피드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19 부터 20일 발생한 대형 공장 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관련한 대응 현황 설명 후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해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는 중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동원 체계 구축과 재난 현장 장비와 물품 비축,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상시 소통 채널 활용 등을 논의했다. 시는 향후 신속한 사고 전파와 관계기관과 기업체의 실제적인 훈련 등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시설물 안전장치 점검에 철저히 하고, 시에서는 예방행정과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기업체와의 상호 협력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켜내는 안전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6월 19일 새벽 어모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글로컬 대학, 기회발전특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국책 플랫폼을 지정받으면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도시의 최선두에 나서고 있다. 포항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투자 MOU 등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계획을 반영해 신청했으며, 영일만 산업단지 35.9만평 및 블루밸리 산업단지 41.5만평을 최종 지정받아 총 77.4만평 규모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크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취임 이후 전기차를 움직이는 이차전지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에코프로를 유치했으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등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지자체 주도로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와 기업지원을 위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의 이차전지 사업 방향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코프로 유치 이후 포스코퓨처엠, GS건설, C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8일부터 도내 최초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은 공영주차장을 디지털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통합 주차관제 센터 △모바일 실시간 주차 정보 △무정차 시스템 △지갑 없는 주차장 △감면 사전등록 비대면 서비스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 등이다. 이중 지갑 없는 주차장과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은 9월 중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차장마다 분산된 주차관리소를 일원화해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주차관제 센터는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 건물에 위치하며, 구미 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모바일로 실시간 주차장 내 빈자리를 확인할 수 있어 더 이상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맬 필요 없으며, 출차 시에도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끌 창업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재생연구소에서 운영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주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청년부와 일반부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8월 5일 17시까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13개 팀을 선정해 최대 200만원의 창업준비금을 지원한다. 또 사업화를 지원하는 팀에게는 심사를 통해 물품 및 기술 등 사업화 지원과 세무, 회계 등의 창업 교육 및 후속지원을 제공해 실질적 창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유선 문의는 사전컨설팅 운영기간인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며, 7월 23일과 25일 양일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센터(경주시 원효로 142, 1층)에서 안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주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는 지역경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구역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참여 단체를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고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환경 및 미관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황오동 원도심 마을자원조사, 지역상권 활성화 등의 사업 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사업의 종류에 따라 각 단체별 일반공모는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컨설팅과 회계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또 주민들의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1일 15시에 황오 작은도서관(원효로 142, 1층)에서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접수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현장접수(원효로 142, 1층)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 및 접수의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수 철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 확대에 나선다. 경주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경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 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80% 이하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던 보조금 규모를 최대 400만원으로 상향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경북 시·군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예산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체 사업비를 10억원으로 높여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198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토대로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