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흥업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강릉원주대·한라대학교 학생 약 3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 200인분을 정성껏 만들고, 떡을 함께 담은 나눔 세트 200개를 준비했다. 방금녀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준비한 이 음식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전달해 드리니 어르신들이 더 기뻐하셨다. 늘 함께해주시는 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순철 흥업면장은 “흥업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이 벌써 7년째 접어들었다.”며, “매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는 강릉원주대와 한라대 그리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5월 7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어깨동무 행복 더하기’일일특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라탄 썬캐쳐 만들기 ▲논리력 향상 체스 배우기 ▲황치즈 마들린 만들기 등 총 3강좌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5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강좌별 10명씩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 원주 행복장터에서 2024년도 제2회 찾아가는 원주 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이 주관하고 원주시,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후원으로 지역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40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품목의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또한, 8일 행복장터 방문객 508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며, 구매고객 경품 지급, 천원 경매, 버스킹, 푸드트럭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에서는 지난 4월, 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아파트에서 제1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1천 6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상지대 언어치료학과와 협업하여 ‘상반기 뇌병변 장애인 언어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보건소 3층에서 진행한다. 상지대 언어치료학과 대학생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관내 뇌병변 등록 장애인 14명에게 구강 조음기관 훈련, 어휘 확장 훈련, 문장 산출 훈련 등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7일부터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9회 진행하며 현재까지 4회 실시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언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지역 내 학생 자원봉사자와의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와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박현)는 2019년부터 언어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총 1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버스킹',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특강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마술극,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이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동명초, 명주초, 주영초, 운산초를 찾아가 진행된다. 이번 북버스킹에는 미우, 이범재, 정호선, 한유진 작가가 참여하며 그림책 이야기와 함께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림책 특강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은 5월 11일 10시부터 진행되며, 5월 6일부터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대상은 7세 부터 10세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30팀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한편, 김상근 작가는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두더지의 여름'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별 낚시' 등의 저자로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은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어 해외 여러 출판사로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걸어요! 강릉여지도! ’친구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강릉여지도 커뮤니티” 참여자에게 추천받은 신규회원이 워크온 걷기어플을 설치하고 강릉여지도 커뮤니티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실명, 전화번호 뒷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신규 5명 이상에게 추천받은 기존 회원 중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1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걷기 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를 이끌고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걷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장려하여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비만, 우울증, 고혈압 등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걷기 습관 형성 워크온 플랫폼을 이용하여 걷기 커뮤니티 ‘강릉여지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 11,015명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운동으로, 이번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생활속 걷기를 실천하여 만성질환의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월화거리 야시장이 5월 3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여 작년 5월 12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동절기 휴장기간을 거친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작년과 달라진 야시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를 위하여 매대운영자 모집·선정 후 선진지 견학, 컨설팅을 통하여 음식의 질을 높였고, 위생·친절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행사로 운영되고,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벤트를 기획·운영한다. 개장일에는 별도의 개장행사는 없으며, 어린이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청간정 국악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봉수대 오후의 재즈' 등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성씨(sea)와 떠나는 예술여행‘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고성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고성씨(sea)와 떠나는 예술여행‘은 매월 1회 개최를 목표로, 고성의 부각되지 않았던 장소를 발굴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미술 전시, 영화 상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첫 시작은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성문화재단과 고성군청이 함께 협력하는 행사로 마술, 버블, 풍선, 저글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 멀티 쇼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콘텐츠를 준비했다. 아울러 고성문화재단은 행사장 내 어린이 도서관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가져가는 ’고성씨와 떠나는 책방 여행‘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하는 부스 내 이벤트는 ‘어른이가 묻고 어린이가 답해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6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자 이번 축제를 주최했으며, 관내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어린이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함명준 고성군수의 개회사 및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고성군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의 난타, 댄스 공연, 버블 매직쇼 공연 등으로 꾸며진 개회식으로 막을 열며,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및 놀이로 15개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14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14종을 비롯하여 비눗방울 놀이, 범퍼카 기차, 미니로드 기차, 패달 보트, 게임 바운스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 마당‘에서는 경찰·군인·소방 직업 체험, 꽃 화분 만들기, 사탕 목걸이 만들기, 프린터 타투, 슈링클 야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명준 군수는 지난 2일, 작년 태풍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대진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구성지구 산사태취약지역을 현장방문하여 피해 예방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함명준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