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산지는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되는 산지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뒤 오는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의 읍·면·동에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경수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 장종훈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청주로타리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로타리클럽은 의료취약계층 예방접종을 위한 사업비 약 1억 800만원을 지원하고, 청주시 보건소는 사업 대상자 선정 및 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협약 의료기관인 청주하나병원을 방문하면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분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도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 4월 24일 첫 연수를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3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는 도내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에는 EXIT심리상담교육연구소 김윤이 대표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특징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최근 성범죄 처리 동향과 피해자 면담 시 유의사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등을 주제로 사례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향후, 학교 관리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는 청주 지역(4월 30일, 5월 10일, 5월 17일), 충주 지역(5월 24일, 5월 30일), 제천 지역(4월 26일, 5월 28일)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젠더공감연구소 김성천 대표 ▲사회교육센터 성장과비전 장순화 부대표 ▲아인 성 인권연구소 성혜원 소장이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전문성 있는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힐링 연수 1기를 진행한다. 이번 힐링 연수는 감정 노동에 지친 민원 처리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근무지에서 벗어나 ▲건강음식 몸회복 ▲기공운동 체력회복 ▲명상수행 마음회복을 테마로 진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동안 핸드폰 사용을 제한하는 등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한다. 아울러, 자기체질 알기를 통한 건강상태별 음식과 운동방법, 축산항 블루로드를 통한 바다기공 수련활동, 메타세콰이어숲 걷기를 통한 자유로운 산책 등 '웰니스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치유 및 마음 회복 탄력성을 증진시킨다. 특히, 건강 요가와 힐링 뮤지컬 따라 하기, 모닥불 즐기기와 해먹에 누워서 별보기 등 자유로운 휴식과 명상을 즐길 예정이며, 특이민원 유형별 응대요령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도 함께 가지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연수가 민원 처리 담당자의 마음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로 심신안정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중등 진로교육지원단 및 교육전문직 53명을 대상으로 청주 S컨벤션에서 '2024. 진로교육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들의 꿈을 높이는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31명, 자문위원 7명으로 구성해 ▲진로교육 자료 개발 ▲진로교육 현장 컨설팅 지원 ▲지역별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이날 오전에는 진로교육지원단 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로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2022.개정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모둠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토의는 ▲교과 연계 진로교육 ▲진로수업 전문성 향상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강화 ▲연간 진로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 ▲학교 진로체험 활성화 등 6가지 주제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전담교사로서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진로교육지원단으로서 지역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통하여 교사 간 진로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4일 특수교육대상자의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충북 장애학생 취업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내부위원 6명, 외부위원 15명으로 지자체와 취업지원 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 협의회(4월, 11월)를 개최하고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과 사회 전환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상반기 정기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취업 지원과 관련한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및 장애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토의를 나눴다. 특히, 충북 특수교육대상자 현장실습 관련 방안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장애학생 진로취업지원시스템 운영 방안 등이 제안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 취업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으로 충북 장애학생의 학교에서 사회로 성공적인 진로 전환이 실현되고 취업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2024년 4월 24일 보은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및 안전교육을 보은군 문화예술 회관에서 실시 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여명에 대하여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헤아림 컴퍼니 공연단에서 치매 예방 뮤지컬(주문을 잊은 식당)을 관람하고 안전생활 실천 시민연합회 에서 교통안전교육 등 노인일자를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활동의 일원으로 참여 하는데 대한 자부심을 고취했다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이범로 지회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참여자들에게 본 사업을 수행하는 동안 봉사적 정신으로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시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렸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에 따른 심리정신적 어려움을 예방하고자 [독서치료프로그램 개작동화:아기돼지 삼형제, 말 안 듣는 개구리, 해와 바람]으로 유·아동스마트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동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 7곳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과 6월까지 관내 국·공립 병설유치원 12곳 까지 확대하여 총 175명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중독예방센터에서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하고 효과검증을 보고한 교육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와 발달특성를 고려하여 동요 및 전래동화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이다. 전래동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기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긍정적인 영상의 선택의 중요성, 친구들과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이하는 것의 중요성 등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안자경 센터장은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개작동화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유·아동의 스마트폰사용에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4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진천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13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3월 18일 한전MCS(주) 진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이 계기가 돼 마련됐다. 한전MCS(주)는 검침 업무를 수행하며 위기가구 의심 사례 발견 시 진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군은 한전MCS(주) 진천지점의 종사자 13명을 진천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읍․면 마을 이장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1명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 브랜던 비치 조지아 상원의원 겸 풀턴 카운티개발청장 등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에 충북(경자청)의 산업별 투자환경 현황 및 오송 국제도시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피에프네이처, 식품제조업인 바이오드림텍 등 입주기업 3개 업체도 함께 참석하여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번 면담에서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159개 카운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도시이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첨단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기업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충북 오송이 명실상부한 경제자유구역이자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 충북 오송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풀턴 카운티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