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신당누리센터에서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맘쇼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다. 세 명의 개그우먼은 토크쇼, 콩트, 춤, 노래, 퀴즈쇼 등 다양한 코너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이 직접 겪은 육아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육아에 지친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으로 모집되니 힐링이 필요한 부모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투맘쇼는 육아로 지친 엄마, 아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라며 “늘 아이들과 놀아주기만 하던 부모님들이 이날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맘껏 놀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는 타 시·도·자치구에서 중구로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웰컴키트 지원사업은 2024년 구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안이다. 중구는 7월 말 기준으로 65,338세대 중 1인 가구가 35,169세대로 그 비중이 53.8%에 이른다.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세대가 두 번째로 높다. 이에 구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1인 가구를 위한 정보가 담긴 생활안내서와 함께 종량제봉투 등 생활물품을 제공하여 초기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책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향후 맞춤형 사업 발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10월 1일 이후 중구에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 세대주는 중구 SNS나 홍보물 QR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웰컴키트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전입신고 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구는 독서 챌린지, 생일과일 선물, 걷기 인증 챌린지 등 마음과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무교육, 전월세계약 상담 멘토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신당역 주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신당5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 인근 상가 관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의 배경 및 목적 ▲기본구상과 효과 ▲향후 추진 일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부정형의 좁은 부지에서 26면의 적은 주차면수로 27년간 운영되었으며 신당역 일대 주차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신당역 주변은 다가구 밀집 지역인 동시에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찾는 젊은 층의 이동이 활발해 상시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주차타워건립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지난 7월 서울시 투자심사와 9월 중구의회의 구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중구에서 기계식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상인, 생활권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모아 지역 여건에 맞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참여 지원을 위해 청년 포털시스템 ‘청년누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설은 지난해 '노원구 청년포럼'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구가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추진됐다. 지난해 1월 구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면서 청년지원 정책을 전폭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었지만, 청년입장에서 구의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기에는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새로 운영에 들어가는 노원구 청년포털 시스템 '청년누리'는 분야별 청년정책과 진행 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간 일정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시설 및 공간, 전국의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청년누리는 정보제공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표출하고 구의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코너를 함께 운영해 쌍방향 소통을 증진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노원구 청년포털은 별도의 웹사이트 주소 또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상단 바로가기 탭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개편 작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의 개관 3주년을 맞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나비, 담다, 날다!’라는 주제의 ‘방배갤러리 in 수다’ 운영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나비, 담다, 날다!’란, 서초구를 상징하는 ‘나비’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서초구민과 함께한 여가플 방배센터의 배움과 나눔을 ‘담고’, ‘함께 비상’하며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방배갤러리 in 수다’는 9월 24일(화) 오전 10시 오프닝 행사로 시작되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줄리하프,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 △드론 오프닝 세레모니 △방배센터 배움‧나눔의 주역인 활동가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또, 토크콘서트에서는 활동가들이 여가플 방배센터를 통해 겪은 성장담과 각자가 생각하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가플 방배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방배갤러리’는 총14개 미술강좌의 연합전시로 수강생 약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음 달 22일부터 SK 티움 미래기술체험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IT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한다. 체험 시간은 1시간으로 30년 후 미래도시를 견학해 볼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구는 지역주민이 미래도시에 접목된 최첨단 IT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미래기술체험관은 ▲로봇게이트 ▲하이퍼루프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하이랜드 플랫폼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비행셔틀 ▲빛의 광장으로 이뤄져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최신 미디어 기술과 실감형 콘텐츠가 구현된 30년 후 바뀐 ‘미래도시 하이랜드’에서 수강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자율주행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통신 ▲생체인증 ▲헬스케어 ▲감각 통신 ▲3D 영상회의 등 최첨단 IT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상반기 현장체험은 수강생 14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긍정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9월 27일 오전, 더 웨스틴 조선 서울(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포상에 대해 시상하고 수상자를 비롯한 지역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사)한국테마파크협회 최건환 회장이 받는다. 최건환 회장은 (사)한국테마파크협회 이사, 수석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며 테마파크업계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38년간 사용한 ‘유원시설업’ 명칭을 ‘테마파크업’으로 변경하는 등 테마파크업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접경지역 군납조합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군(軍) 급식 농산물 품질인증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품질인증제는 2021년 10월 국방부의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 발표 이후, 2022년 수의계약 물량이 70% 감소하고, 2025년 완전경쟁입찰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접경지역 군납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도는 도지사가 인정한 품질 인증을 받은 지역산 농축산물을 납품함으로써 국방부의 지속적인 수의계약 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올해 3월 처음 도입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진율 증대 및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접경지역 군 급식 농축산물 품질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지역산 식재료를 군부대에 공급하여 군 장병의 급식 만족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군납 수의계약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가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관광진흥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건전한 기업문화 창출과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 기업, 기관을 발굴하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주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주관은 월간파워코리아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의 2대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특별자치 중심의 관광 진흥과 엔데믹 이후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며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양한 관광산업을 전개해왔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관광시장 동향을 선도하며 강원만의 특별한 관광 진흥을 구축했다. 특히, 취임 1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더블 S의 겹경사’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대표는 지역관광진흥기구(RTO)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의 취임 이후, 강원으로 유입되는 관광객 수는 올 상반기 전년 대비 15% 증가하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6일 횡성군 섬강 둔치(한우축제장)에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전장 4cm급 동자개로, 지역생태계 복원 및 수자원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횡성읍이장협의회 이장단, 성모유치원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자개 방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수자원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