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그간 추진된 용역 내용을 토대로 11월 28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안동시와 상생발전안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이번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추진(안)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1조 원 정도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연장 110㎞ 정도의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으며, 1일 취수량은 63.5만 톤으로 그간 대구시 수돗물의 67%를 차지했던 낙동강 표류수 전량을 안동댐 직하류에서 취수한 물로 대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6일 2차례에 걸쳐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대구시의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보고회를 10월 25일과 11월 6일에 가졌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안동시 농·축산물 우선구매 등 상생협력사업과 함께 안동시 지원방안 중 하나로 안동시에 상생협력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부의 검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칠성종합시장이 대구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결조건인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시(市) 부지를 활용한 ‘칠성종합시장 공영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칠성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주차환경을 조성하고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주변 상인들의 영업피해 우려와 법령 위반 등의 이유로 인해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시 부지인 북구 칠성동2가 404-3번지 외 2필지에 50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주차장 사업의 물꼬를 틀고, 2024년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칠성종합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칠성 야시장을 명소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맞추고 상권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엘앤에프는 11월 27일 오후 2시 최근 공장동이준공된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고 2019년에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지역 대표기업이다. 현재는 코스닥 시총 5위의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초격차(독점적 경쟁력)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8,909㎡(약 17만 평)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엘앤에프, 대규모 투자 계기로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 이번 초대형 투자를 계기로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에서 차세대 음극재와 LFP 양극재까지 양산하는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식에서 진행된 투자계획 발표에 따르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이 감사원에서 선정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사기구의 활동 내역을 심사하고 기관 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데, 이번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달성군은 심사항목인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달성군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으로,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확립해 군민께 신뢰받는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24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고, 5그룹에 속한 44개 지자체 중 부산 사하구를 이어 달성군은 2위를 차지했으며, 또한 대구광역시에 속한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군위군이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달성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는 명리학 분야에서 명지(明知)로 불리는 이승남 강사를 초청한다. 명지(明知) 이승남은 명지현 교육원, 아카데미 원장으로 대구 시민 행복대학, 달성군 여성대학, 월례회 초청 특강 등 다수 강의를 진행했으며, 명리학 분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일 정도로 저명한 강사이다. 이번 강연은 음악이 있는 ‘행복’ 강연으로, 제1강 '사계절로 말하는 우리의 인생'은 인생 그래프를 계절별 은유적 표현에 빗대었다. 봄 '태어날 때는 누구나 다 예뻣다'. 여름 '누구나 다 쓰임새가 있다', 가을 '그냥 먹는 나이는 없다', 겨울 '새로고침의 준비'로 구성했으며, 플롯,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플롯 콰르텟 연주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9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람이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라는 주제로 지휘자 박찬일, 반주자 조윤지, 그리고 아나운서 이동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오프닝곡 ‘인생’을 시작으로 한국가곡, 대중가요, 전래동요,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로 3개의 스테이지가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바람을 테마로 ‘바람의 손길’,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의 노래’를 합창으로 연주하며, ‘바람의 노래’는 첼로 연주가 더해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는 ‘엄마야 누나야’와 ‘두껍이’를 비롯하여 모듬북이 더해진 ‘아리랑’을 합창으로 연주하며 깊은 울림과 함께 합창단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동양의 카푸칠리로 불리는 바리톤 김주택의 특별무대가 이어진다. 팬텀싱어2 준우승팀인 ‘미라클라스’ 멤버로 특유의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최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까지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4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17개 기관 사례관리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달성군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 1년 간 진행 한 통합사례관리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발표를 진행함으로서 달성군 지역 내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원연계를 통한 대상자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의 우수 케이스를 공유하여 상호 간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가족 중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중도 입국한 자녀의 학교 부적응사례와 갑작스러운 기초수급 탈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사례,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엄마의 고군분투 사례 등에 따른 민관협력 사례관리를 통해 1년간 달성군, 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위(Wee)클래스, 지역아동센터, 대구의료원 등 공동사례관리 개입결과와 향후방향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례관리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례관리자가 알아야 할 필수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 달성군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제5회 통일염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Smart-끼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 김동구 부의장(금복문화재단)의 달성교육재단으로 장학금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통일퀴즈, 통일염원 메시지 추첨, 통일을 위한 창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통일 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달성지역 중학교 7개 팀(가창중(3팀)·서재중·왕선중·포산중·현풍중)과 고교 5개 팀(대원고· 비슬고(2팀)·한남중미용정보고·현풍고) 등 12개 팀이 경연대회에 출전해 끼와 재능을 펼쳤다. 이장희 협의회장은 “통일시대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정립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하며, “미래세대의 아이콘이 될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중요성과 그 공감대를 형성하여 통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달성군협의회의 대행기관장인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소년 끼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예비 고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80팀을 대상으로 ‘2023. 남부 1:1 진로·진학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1 진로·진학 멘토링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1:1 상담 및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그에 따른 대학 입시 로드맵을 작성해 예비 고등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멘토링은 현직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와 학생·학부모 간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진로 목표 설정, ▲목표 대학·전형·학과 설정, ▲지원 학과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 등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른 슬기로운 고교생활과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특강에서는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대입전형별 특징과 학생부 디자인의 방향을 안내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성장 및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진로를 설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