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7월 5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2024년 제1차 지역먹거리 활성화 시민포럼‧심포지엄 ‘더 가깝게, 더 맛있게’를 개최하였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공공급식, 다중위기시대의 지역순환농업의 가치, 먹거리로 드러나는 삶의 질, 타지역의 먹거리정책 사례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있었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먹거리 발전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시민포럼에서는 김영희 추진단장의 주재로 각계 각층의 다양한 패널들이 참석하여 지역먹거리 정책, 지역먹거리 활성화, 미래농업, 공공급식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현황과 과제, 나아갈 길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문제점 해결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과 시민포럼을 마친 후 지역농산물을 주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맛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민들에게 공급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단에서는 이 사업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5일 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상주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재난 상황 등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수행하여야 하는 역할 숙지, 업무분장의 체계화,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등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도상훈련에서는 재난사고발생을 가정해 신속대응반 현장긴급출동,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등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평상시 반복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다수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재난의료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5일 사례관리팀과 이웃사촌 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민·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및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1부는 ‘슬기로운 민관 협력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공공·민간의 역할과 한계, 민관 협력 사례관리 한계의 극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 후에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업무 관련 궁금한 점이나 슈퍼비전 받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부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연계협력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광호 관장은 “민관의 다양한 기관에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7월 4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토크쇼를 개최했다. 토크쇼는 오전(1차) 상주여중 130여 명, 오후(2차) 상지여중·상지미래경영고 학생 300여명 학생을 대상을 실시했으며,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김수아 북한이탈주민 강사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통일의 의미와 바람직한 통일미래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의 중요성과 가치, 자유민주주의적 미래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통일이 되면 여러분의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범위도 확대될 것이기에 통일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도 필요할 것”이라고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매년 미래통일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공연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더 가까이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통일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0일에는 상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땅굴 및 도라전망대 등 DMZ견학을 통한 통일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8년 평가 이후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경북 도내 시군 중에서 제안제도 업무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상주시는 총 1,399건의 제안 접수, 11회의 공모전 개최, 11건의 특수시책 추진 등을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시정현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운영과 지역발전 주요 정책에 대한 안건을 제시 및 자문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상상을 주도해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7월의 브런치 콘서트 ‘문학으로 만나다 Ⅰ -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가 오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의 주제는 문학과 음악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 등 문학과 연결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생애는 유사점이 많지만 작품의 분위기는 전혀 다른 두 대문호의 작품을 음악으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에토 바순 앙상블로 바순 4중주의 고혹적이면서도 중후한 음색으로 연주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문학평론가 허희의 해설이 곁들여져 더욱 쉽게 문학과 음악 양면을 모두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철저한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와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특히 곰팡이병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병해충으로는 탄저병, 역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 부위에 수침상으로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과 담황색 포자덩어리가 나타난다. 탄저병을 일으키는 주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장마기 전 예방적 약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 역병은 주로 뿌리와 줄기 밑동에서 발생하며, 거무스름한 병반이 형성되며 시들어 말라 죽는 것이 특징이다. 비오는 날씨가 이어지면 병원균이 물을 따라 이동해 2, 3차 감염을 일으킨다. 이와 같은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별한 병징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하며, 병든 과실을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강우량이 예보돼있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정하동 635번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처음 확대 개장한 물놀이장은 넓은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한 달간 31,060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 설치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5개소, 바닥분수, 땅콩수영장 외에도 휴게공간에 720㎡의 대형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 주변에 데크시설을 설치해 이를 통해 수영장으로 입장한다. 그 외에도 바운스 풀장, 유수풀, 바운스 슬라이드, 터널 샤워장 등 테마 풀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옆 하천수를 이용한 자연형 물놀이장도 함께 개방한다. 자연형 물놀이장은 바닥면적 3,500㎡ 정도의 넓은 공간으로 평소에는 맨발 걷기 체험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패달보트 체험, 물속 걷기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신규 시장형 사업단 ‘카페 윤슬’을 개소한다. ‘카페 윤슬’은 예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에게 적합한 소규모 업종을 운영해 일자리와 추가 사업 수익을 창출해 내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소풍(음식점), 나비세상, 단샘 농부네, 실버 유통에 이어 5번째다.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이 3교대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판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등 커피류와 에이드, 스무디 등이 있으며 특히 고급 원두의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 도시락, 핫도그, 케이크 등 간단한 한 끼 식사로 가능한 메뉴도 있고, 행사나 모임에 적합한 디저트‧음료 세트도 구성되어 있다. 또한 8,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1년 예천시니어클럽이 개소되고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5번째 시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4일 예천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은 7월부터 예천우체국 집배 인력을 통해 약국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정된 장소로 배송하게 된다. 그동안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면서 예천군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이 2021년 700kg에서 지난해 1,100kg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의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예천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예천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 효율성을 향상 시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군민 여러분도 미사용 폐의약품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약국, 보건소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으로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