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1일 시청 직거래장터에서 농협 부산본부, (사)농가주부모임회원 부산시연합회와 함께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청 직거래장터는 매주 목요일 시청과 부산경찰청 사이 통로에서 열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 금액에 따른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지자체로부터 기부 금액의 30퍼센트(%)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명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와 장을 보러 온 귀성객, 시민 등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해 이들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제도 소개 홍보물과 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중 하나인 ‘가락쌀’을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설 명절 그리운 가족, 친지와 오랜만에 만나 따뜻한 고향의 온정을 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9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인 제사음식 주문·판매업소, 한과·떡류 제조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와 소비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목적 보관행위, 식육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등에 초점을 두고 수사했다. 또한, 52곳의 수산물 취급업소를 방문해 일본산을 비롯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수사했으나, 위법 사항은 없었다. 적발된 업소 9곳의 불법행위 사례를 살펴보면, A 업소의 경우 미국산 돼지고기로 제조된 두루치기를 판매하면서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적발됐다. 이 업소는 미국산 돼지고기 약 280킬로그램(kg)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최근 6개월간 약 7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으로 제사상차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를 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를, 1년에 최대 200만 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시는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연령 범위를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원 자격을 변경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지원 연령 범위가 기존 19세부터 34세에서 19세 부터 39세로 확대됐다. 이로써 19만 명의 청년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득 기준도 기존 본인(부부합산) 4천만 원 이하에서, 본인 4천5백만 원 또는 부부합산 8천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 부부합산의 경우 기준금액이 2배로 상향됨으로써 결혼으로 인한 역차별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2.16 부터 2.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숙박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회장(벡스코)과 지정숙소 인근(해운대구) 음식점 등 189곳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청결․가격표시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홍보했다.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선수 등 급식제공업체와 지정숙소, 대회장 내·외 식품취급업소 등 60곳을 대상으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식품․공중 위생관리기준 준수,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수칙 준수를 위한 조리종사자 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음료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군에서도 대회 종료일인 2월 25일까지 ▲대회장, 지정숙소 주변 식품취급업소 ▲공항, 철도역, 터미널, 관광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9일 ‘반송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반송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 구성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정기총회는 골목상권 활성화 관련 세부 사업 논의, 임원 선출,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 개정을 위해 개최됐다. 총회에는 반송2동 주민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 강선희 위원장 및 이장만 부위원장이 연임됐다. 강선희 위원장은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체육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6회 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장 초청 유소년축구 스토브리그’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장산인조잔디구장과 장산초등학교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16개팀 선수 254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승전에는 대전 중앙초등학교가 양산 유나이티드풋볼 스포츠클럽을 4대 0으로 이기며 각각 우승, 준우승을 했고, 부산 해동초등학교와 서울 신답FC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해운대가 축구 꿈나무 육성 및 발굴과 더불어 축구 교류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 대회에는 더욱 내실있고 멋진 대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의회는 1월 31일 오후 3시, 남구의회 박미순 의장과 의회사무국장,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구의회 정책지원 스터디』를 개최했다. ‘남구의회 정책지원 스터디’는 2022년 1월 전면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거 시행된 정책지원관제의 효율성과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해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우수조례(안)의 작성은 물론 구 주요시책 개발,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방안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1월 회의에서는 가칭 ‘부산광역시 남구 걷기여행길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법제처 우수조례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한 조례 제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의회 박미순 의장은“정책지원 스터디를 통해 남구 발전과 구민 삶의 향상을 위한 우수조례안을 발굴하고 남구에서 추진할 우수 정책과 시책 발굴 등을 통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정책지원관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부산 남구의회는 2023년 7월 1일, 부산 기초의회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신설하여 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0일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총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초량6동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들은 청소년지도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한편, 초량6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에 위치한 수정교회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선물모음 20상자와 성금을 기탁했다. 수정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선물상자와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박제복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식료품 세트를 기탁했다. 박영자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도 함께 전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