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소상공인 정기구독 사업’ 지역몰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2억 원을 지원받아 강원더몰 구독경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구독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을 통해 36개 업체 105개 상품을 선정, 구독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 규모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판매자에게는 계란, 닭갈비 등 소상공인 우수 제품의 정기배송 상품 판매를 통해 고정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구매자는 한번 주문으로 질 좋은 상품을 지정된 날짜에 정기적으로 저렴하게 배달받아 매번 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17일까지 '강원더몰과 함께하는 구독똑한 생활!' 기획전을 실시한다. 구독상품 1회 구매당 20~30%까지 할인 판매하며, 결제 완료 회원 대상 30,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5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강원더몰 전 상품 대상 20% 할인쿠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매·우호도시 정부 대표단 초청, 돗토리현 민간교류단 교류회 개최 등 세계 지방정부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 알버타주와 자매결연 50주년’, ‘일본 돗토리현과 자매결연 30주년’, ‘중국 지린성과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경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캐나다 알버타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도 대표단이 9월 말, 알버타주를 방문하여 50주년 협약 서명, 강원정(에드먼튼 소재) 안내판 제막식, 언론인터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수소 분야 등 미래산업 협력과 동계올림픽 레거시 공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돗토리현 30주년 기념행사는 먼저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히라이신지 지사 일행이 내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공감 콘서트, 우호교류회, 홍보전을 개최한다. 도 대표단은 11월에 돗토리현을 방문하여 스포츠 친선경기, 문화예술공연 등 강원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24년 1/4분기 강원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로 크게 증가(3월 수출은 30.8% 증가하며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강원수출 목표액 30억 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원 수출은 2018년 수출 20억 달러를 회복한 후, 2021년 25억 달러를 넘어 27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27억 달러 규모를 유지해 오고 있다. 금년도 경기회복 전망 속 수출 목표를 30억 달러로 설정했으며, 1분기 현재 월평균 2.6억 달러로 4.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며, 누적 7.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년 강원수출 상승을 세부적으로 보면,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는 주요 품목은 전선과 면류이며, 이외에도 의약품, 의료용기기, 의료용 전자기기 등 품목들도 수출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선(1위, 538.0%↑)) 해저케이블(초고압직류송전)을 수출하는 LS전선(동해)이 ‘23년 5월 2조원대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현재까지 수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장성광업소(‘24. 6월)의 조기 폐광으로 인한 대량실업 및 급격한 경기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과 협력하여,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2024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 훈련 사업'으로, 산업구조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산업분야를 선정하고, 실업자(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우리 도는 석탄광업 산업을 지원대상으로 지정하여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거쳐 지게차 운전, 용접 등 2개 훈련과정을 선정, 한국폴리텍대학(강릉캠퍼스)에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24년 5월 7일부터 6월말까지, 장성광업소 근로자(116명)를 대상으로 이직, 전직 지원, 직업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강원지청, 태백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업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기업지원 등 고용 서비스도 적극 지원 할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군 밀접도가 높은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첨단 방위산업을 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도내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형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 발표, 유관기관 협약, 방위산업협의회 구성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국방벤처센터 유치, 국방 중소·벤처기업 초기 사업화 지원,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과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벤처센터'유치를 통해 도내 중소, 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유치신청을 하여 하반기 중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분야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도에서는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통해 道 주력산업과 연계한 국방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년과 동일한 3,530억 원 규모로 운용한다.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 2,580억 원,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시설자금) 700억 원에 대해 도에서 2 ~3%p의 이자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수목적자금(운전·시설) 250억 원은 1.5%의 고정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2024년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융자한도 상향, 자격 기준 완화, 자금 우대 기업 추가 등을 통해 수혜 기업을 확대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융자한도 상향) 자금별 융자한도를 전년 대비 3억 원(’23년도 융자한도 + 3억 원), 기업 총 융자한도를 40억 원(30억 원 → 40억 원)으로 상향하여 개별 기업의 혜택을 확대하고, (상시근로자 수 기준 완화)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5인 이상으로 하향하여 소규모 기업도 지원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제조업 전환기업 조건부 지원) 비제조업종 기업이 제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설 투자 시 사업자등록 전이라도 공장·설비 등의 마련을 전제로 시설자금을 조건부로 허용하여 원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자치도는 최근 高물가와 소비침체에 따른 상권 활력회복 대책으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의 자생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총 2,000억 원 자금 규모로, 개인사업자인 도내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200억 원(하반기 800억)의 대출실행에 따른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 중이며, 하반기 800억 원은 7월부터 개시한다. 1인당 대출 규모는 최고 5천만 원으로, 신청자는 2년간 이자(2%)와 보증수수료(0.8%) 2년분을 지원 받는다. 지역상권 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쇠퇴한 지역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상권활성화 구역과 자율상권 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지역상권조례'를 상반기 입법목표로 제정 추진 중이며, 민간주도로 지역특색이 반영된 브랜드 육성 및 발전전략을 계발하는 ‘동네상권발전소’(국비지원) 2개소를 유치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력·회복 대책으로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증대 및 시장매출 증대를 위한 신규 주차장 2개소(원주, 태백)를 건립 중이며, 도내 21개 전통시장·상점가 대상 총 60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비봉초등학교와 양구어린이집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안심 학교로 선정했다. 양구군보건소는 2일 오전 비봉초등학교와 양구어린이집을 방문해 ‘안심 학교 선정 기념 현판’을 수여하고 사업 수행의 노고를 격려했다. 비봉초와 양구어린이집은 지난해 양구 지역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였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환아 선별 관리 등이 우수한 기관이다. 양구군보건소는 현판 수여를 통해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에 아토피·천식 예방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독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아토피 · 천식의 질환을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정 양구의 이미지에 걸맞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일 테디베어코리아와 함께 인제군 1,000만 관광시대 도약과 차별화된 관광ㆍ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상기 인제군수와 최준규 테디베어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테디베어 문화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인제군과 테디베어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지 홍보, 스포츠마케팅, 병영문화도시 만들기 등을 비롯해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감성 콘텐츠도 지속 개발한다. 특히 2027년 동서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대규모 관광거점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인제군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1,000만 관광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만의 독특한 테디베어 문화를 만들어 ‘가보고 싶은 인제, 머물고 싶은 인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고 최준규 테디베어코리아 대표는 “지자체와 첫 업무협약이라 뜻깊고, 테디베어와 함께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를 만들어 인제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4회 강릉시의회(임시회)를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별 총43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