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천군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 2,06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여름철이면 전국적으로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여름 휴가철에 학생 물놀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여름방학 전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대한구조협회의 전문 강사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영상교육과 장소별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 · 구명 로프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인다. 안전재난과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물놀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동행하는 보호자분들도 반드시 물놀이 안전 수칙을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1년부터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 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 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군부 최우수상을 받은 예천군은 젊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시 제안 활성화를 위한 ’혁신주니어보드‘ 운영과 관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 방향을 토의하고 관리하는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평소 혁신 의지를 갖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제도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6.~7.7.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로쇠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해 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다음 날은 경북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영농조합회장의 수액 채취 및 기술개발 현황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고로쇠 고부가 상품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는 5일 10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맞는 실질적 대응방안과 정책이 제시되어 의정활동에 즉시 반영할 수 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연구진에 주문했다. 이날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보영 센터장(나로심리상담연구소)은 “도내 지역별․학교급별 학교폭력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고, 가해 행동에 대한 예측 변인을 찾아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정책을 고안하겠다.”고 밝히고, 그동안의 연구과정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손희권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엽, 박채아, 조용진, 차주식, 황두영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가 추진하는 이번 연구의 결과는 8월 말 마무리되어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산 출신 박채아(재선, 국민의힘) 의원이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이어진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을 맡게 된 박채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제12대 교육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회 위원으로서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살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 전개로 도민의 교육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우수의정상’, ‘2023 베스트(BEST) 도의원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위원회는 최우선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과 사회·학교가 상생하고 도민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 서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영천1,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청도, 국민의힘),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권광택(안동2, 국민의힘), 문화환경위원장 이동업(포항7, 국민의힘), 농수산위원장 신효광(청송, 국민의힘), 건설소방위원장 박순범(칠곡2, 국민의힘), 교육위원장 박채아(경산3,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이로써 경북도의회는 지난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박성만(영주2, 국민의힘) 의장과 배진석(경주1, 국민의힘), 최병준(경주3, 국민의힘)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안원효 의정회장, 임도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배한철 전 의장의 이임사에 이어 제12대 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온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에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여름철 관내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대비하여 지난 7. 5에 영덕군 강구항 하천 범람지역 및 갯바위 낚시객 안전사고 발생지역 등 관내 취약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구항 일대는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선박 침몰 등 총 15척이 피해 발생,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인해 육지에서 오십천을 통해 유입된 빗물이 바다의 대조기와 겹치면서 오십천이 범람하여 강구항 내 계류 어선 5척과 인근 항·포구 11척 등 총 16척의 선박이 침몰 · 전복되는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부서(강구,축산파출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에 대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발효 전 수위계 수시확인 등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취약지역(방파제 · 항포구 · 해수욕장 등)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6일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의정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청소년 모의의회 체험교육’은 지역 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민주적 토론방식 및 의사결정을 직접 체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정회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기본 이론을 공부한 후,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효과적인 토론기법 및 원고작성에 관한 포항시의회 박희정 의원과 정원석 의원의 특강을 듣고 의장 선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토론과 표결 등 본회의 진행 전반을 체험했다. 모의의회에 함께 한 김일만 의장은 “모의의회 체험과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대학 농업기반기술(전기, 용접) 과정을 4월12일 시작해 총 21회 교육을 했고, 7월3일 수요일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업기반기술과정은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기 및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실용교육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특히 전기교육에선 회로 및 시퀀스 실습을, 용접에선 필렛용접 및 파이프 용접 실습 등을 진행하여 졸업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졸업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향상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적극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뢰소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한 방문이었다. 먼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심층수을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 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이후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설명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았다. 다음날은 경북의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포함하여 골다공증 개선, 항염증 활성에 효능이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