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에서는 '정원도시 정선,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지난 2일 북평 마을활력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선군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 기초인력 양성 및 실습정원 조성을 목표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24회차 과정이 운영된다.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생태정원과 문화의 이해, 생태정원 디자인 이론, 조경식물의 이해 및 식물 선정, 생태정원 조성 실습, 우수정원 견학 등 다양한 이론학습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전체 12주 96시간 일정으로 북평 마을활력센터와 북평 둔치 꽃밭 일원에서 각각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력을 갖춘 외부 강사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선군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정원사를 양성하여 전문적인 정원 조성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정원도시를 유지·관리할 양질의 녹색 일자리를 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에서는 2일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북읍 뿌리공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주년 3·3 주민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손양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단은, 산불근무 활동 중 교통사고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입원하게 된 산불감시원 농가가 고추 모종을 파종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손양면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적극 참여하여 밭 300여평에 고추모를 파종함으로써 농가에 힘을 보태었다. 주민들은 다들 각자 바쁜 농번기다 보니 이웃집까지 챙길 겨를이 없었는데 앞장서서 힘을 보태주는 것에 대해 손양면 직원들과 이장님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김규린 손양면장과 이장단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사고를 당해 걱정이 많았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2023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시군통합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는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 동기를 부여하고, 징수활동 강화로 건전 재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지는 도단위 평가이며, 매년 18개 시, 군에 대하여 전(前)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을 평가한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지방세 징수율 73.9%, 세외수입 징수율 56.2%로 강원도 내 체납액 정리 순위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홍승혜 세무회계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홍보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5월 중남미의 역사·문화·사회에 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5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로 추종연 前 주콜롬비아·주아르헨티나 대사가 강연한다. 추종연 前 대사의 저서로는 강의 주제와 동명의 도서인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 『콜롬비아 커피 이야기 – 커피 한 잔 할래요?』, 『커피의 생태 경제학』이 있다. 강좌 일정은 총 5회차로 2일 ‘동질성과 다양성의 조화’, 9일 ‘중남미의 숨겨진 가치’, 16일 ‘젖과 꿀이 넘치는 땅’, 23일 ‘21세기 뉴 엘도라도’, 30일 ‘안데스 지역 마약산업 이해’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미술, 문학, 건축, 지역학 등 다양한 주제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춘천의 자매도시인 콜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다 쓴 세제 용기, 버리지 말고 친환경 세제 담으세요” 춘천시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확산을 위해 춘천시립도서관 1층 북카페에 친환경 세제 무인 충전 장비(리필스테이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세제 무인 충전 장비는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구매할 수 있는 기계로 시민들이 용기를 가져와 직접 원하는 담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주방세제 100㎖당 1,200원, 세탁세제 100㎖당 1,400원, 섬유유연제 100㎖당 1,400원이다. 특히, 소분 구매 1회당 2,000원의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500㎖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500㎖를 추가 지급하는 하나에 하나더(1+1) 행사도 춘천시립도서관 ‘2024 어린이 책축제’가 열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는 쓰레기 배출 감량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실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영유아와 청소년의 교육상 장점이 높은 춘천시립도서관을 운영 장소로 선정한 만큼 시민분들이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열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관내 24개 기관․단체가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지역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기 위해 손가방·열쇠고리·바람개비·머그컵만들기 등 각종 물건 만들기와 함께, 전 게임·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투호놀이·청소년동아리 키링만들기 등 체험마당 프로그램과, 팝콘·치킨·쿠키·송이빵·아이스크림 등 맛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됐다. 또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사회자 무대 이벤트, 요들송 공연, 양양군청소년동아리의 밴드연주·기타연주·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양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 속초경찰서의 112 체험교실, 양양군 가족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기관 참여 의지, 현재 역량 수준, 자문 결과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원기관에는 춘천시를 포함해 중앙부처 5개, 광역시도 3개, 자치단체 10개, 공공기관 12개가 선정됐다.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지표를 활용해 역량을 진단하고, 전문자문단(행안부, NIA, 전문가 그룹, 20여명)에서는 기관별 역량 진단 결과 분석 및 역량강화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은 집단 심층 면접(FGI) 및 상시컨설팅으로 운영하며,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노진숙 춘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지원기관 선정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체계 기반을 다져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과학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와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5월 2일 오후 2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과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양대 체전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원봉사자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군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한다. 앞서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양대 체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신청받아 14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140여명과 함께,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정영수 대한적십자사 양양군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내,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남녀 대표(진한초, 조영순씨)가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법적 의무 사항인 상수도 미보급 지역 수질검사 전 항목에 대하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정에서 음용으로 사용하는 지하수가 해당되며,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는 양수능력에 따라 2년에서 3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검사 항목은 일반 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46개 항목이며, 검사기관의 수수료는 관정 당 26만 7,700원으로 이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춘천시 수도시설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수료 지원 가구 규모는 60가구로 선착순으로 접수해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상수도 미보급 지역 관정 수는 444개다. 강대근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 불안 해소와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니만큼 많은 신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정적 맑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하여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1,931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 경영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