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23일 향촌문화관(중앙대로 449) 지하 1층 음악감상실 녹향에서 도심재생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심 속 생활문화의 발견’을 주제로 최근 여가시간과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도심지 내 생활문화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문화사업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경숙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생활문화정책의 흐름과 중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언했으며, 이창원 (사)인디053 대표는 ‘대구 도심형 생활문화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김영배 계명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의호 대구한의대 교수, 조향래 대중문화평론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생활문화사업을 이해하고 중구의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사업의 방향성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문화’란 생활문화란 지역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자발적,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말하며, ‘생활문화사업’은 시민 중심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기반을 조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12개의 동 통장 120여 명을 초청해 ‘통장 간담회 및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박봉서 ㈜샤인앤컴퍼니 교수의 ‘주민과의 소통 강화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배려하는 존중의 대화법에 대해 배우며,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친절히 수행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통장 간담회에서는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각 관계 부서장, 동장들이 함께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구정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한 통장과는 다양한 건의사항과 개선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소통 창구로써 구정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장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평가 대상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로 금연 환경 조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여 금연문화를 조기 정착하고자 마련했다. 중구는 ‘상습흡연구역 #진심 #노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상습 흡연구역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였으며, 관내 기관 및 학교와 협조해 ‘지역사회 맞춤형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특히 사유지 금연구역 지정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 마련,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와 함께 금연 벽화 거리 조성, 대구시 최초로 시행한 중구의 금연구역 과태료 감면 QR 고지서 등 시민들을 위한, 시민이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을 추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민·관·학 모두가 협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과 대구경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치는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과 대구경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 회원인 동구의회 김은옥의원은 “추운 겨울에 김장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정성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정 혁신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과 대구경교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은 김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구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사회안전망,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함께 참석하여 김장김치 400포기(250박스)를 직접 담가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강성대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가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김장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각급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효목1동에 소재한 효목중앙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 예정이다. 효목중앙교회는 올해 8월에도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광복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동네복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지난 23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200상자(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금번 물품 지원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동구청과의 협업 과정에서 추진됐다. 김태욱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태욱 본부장님을 비롯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지난 23일, ‘지역 교육 진흥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교육 발전 체제 구축 및 운영을 함께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지역 주민의 직업 및 진로교육 기획, 인프라 활용 및 자원 공유 등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동구에 위치한 평생직업능력개발 대학 기관으로 인재양성과 직업능력향상, 다양한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좋은 시너지로 지역 교육발전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옻골마을이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았다. 대구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경주 최씨 집성촌인 옻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 100’은 지역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 로컬스토어, 로컬상권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 100곳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옻골마을은 전통가옥과 더불어 옛길과 옛 담장 등이 잘 보존되어 있고, 관광객을 위한 한옥스테이, 전통혼례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58억원을 투입하여 전선지중화, 경관조명등 매설, 마을안길 소하천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옻골마을에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보하고, 옻골마을만의 관광인프라를 발굴하고자 국가민속문화재 제261호로 지정된 백불암고택을 포함한 5채의 한옥 개보수 지원을 통해 전통한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옻골마을 한류체험관광 명소화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구생활문화센터 등에서 ‘2023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대구답게'’를 개최한다. 대구생황문화센터와 인근 화랑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우리가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도시 대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3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펼치며 대구문화예술교육의 대시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 간 참여를 원하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정단체들의 문화예술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꾸려질 예정이다. 화랑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체험프로그램은 도예, 종이접기, 창배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시민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를 꾸리는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정단체의 홍보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과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한 특강도 진행된다. 11월30일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