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는 지난 1월 30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추진사업으로 동삼희망마을 시설보강공사와 청소년 대상 특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3층 청소년다락방 공간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신임 이사장․부이사장, 이사 및 고문을 선임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윤경달 신임 이사장은“협의회가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동삼희망마을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더욱 개선된 사회․문화․경제적 생활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2024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임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바쁜 와중에도 동의 발전을 위하여 총회에 참석해주신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가 쾌적한 건물환경을 조성하고, 특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동새마을금고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월 30일‘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백미 338포(845만원 상당)을 관내 민․관 복지기관 8개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삼1․2․3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리․동삼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푸드마켓, 6.25참전유공자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희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며“취약계층 등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사태 이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김장나눔, 집수리봉사, 연탄나눔, 백미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남구 내 8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남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남구 내 8개의 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10여 명은 전통시장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제철 과일 및 나물, 김 등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전통시장의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관내 복지관에 기부하여 더욱 뜻깊고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격려와 주민들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 힘, 사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1월 31일 제318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산림복지서비스는 출생기부터 유아기, 청년기, 중·장년기를 넘어 회년기(추모기)까지 전 생애주기별로 숲에서 향유 할 수 있는 휴양, 교육, 치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일컫는다. 부산광역시 면적의 45%가량이 산지로 시민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광역시 내 산림휴양시설은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 치유의 숲을 포함하여 11개소(5.77㎢)이며, 유아숲체험원 및 유아숲터는 총 47개소(0.25㎢)이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의 시장의 책무, 산림복지서비스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창석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부산시민이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보다 가깝게 숲이 주는 혜택을 즐길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노동권익센터,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 ㈜에듀인잡과 협업을 통한 청년창조발전소를 운영하여 청년 주도의활동기반을 지원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교류를 활성화한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을 위해 선별검사지를 통한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부산노동권익센터는 노동 및 직장 내 괴롭힘상담 등 개별 맞춤형 노동 권익 상담을 제공한다. 그리고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는 개인 부채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 재정 관리와 부채 해결책을 제시하고, 남구에 소재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인 ㈜에듀인잡에서는 취업 희망 청년에게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와 취업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가 창업으로이어지는 자작·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유엔문화창작공간을 조성하여 3월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 활용 가능한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사전신청을 통한 교육 후 직접 제작할 수 있고 출력 의뢰 시 시제품 출력물을 받을 수도 있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터 등 장비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포상금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제공을 위해 청년창조발전소 내 1층‘맛있는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 작품 전시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팀별 1개월 동안 열리며 전시기간 중 작품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관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관료는 무료이고,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청년작가 10개 팀을 모집한다. 2023년에는 9개 팀 50명의 작가가 작품 전시에 참여했다. ‘맛있는 미술관’은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갤러리 공간에 상설 전시하여 청년창조발전소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문화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하여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시장소와 비용 문제로 힘들여 완성한 작품을 알릴 기회를 상실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중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를 활용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가 전국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에 대한 강점을 살린 ‘디자인주도’ 센터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2023년도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재창업지원사업 운영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산업분야 폐업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창업자에게 사업화지원금 및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재도약 기반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해당 사업의 지역거점 기관으로서 디자인 전문기관이라는 강점을 살려 △고객요구 맞춤형 디자인 및 서비스 상품개발 △디자인개선 및 기술·특허 분석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기업홍보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대상 14개 기업들은 ▲매출 100% 증대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0일 (사)대한미용사회 부산동래구지회에서 상록병원 입원환자 250명에게 이·미용 봉사 활동과 기부금(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미용업 원장으로 구성된 봉사회원 20여명은 설명절을 맞아 동래구 (의)동영의료재단 상록병원에 입원중인 250명의 환자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현임 (사)대한미용사회 부산동래구지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입원중인 환자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상록병원 입원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정갈한 모습으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이·미용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29일 예솔어린이집으로부터 희망나눔캠페인 성금(203,03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문지영 예솔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원아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민구 안락2동장은 “예솔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 교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은 지난 30일 명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언양식육식당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저소득 1인 가구 반찬 지원사업‘다함께 찬찬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찬찬찬'은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후원업소와 연계하여 관내 식생활이 취약한 고독사 위험 저소득 1인 가구 20세대에 월 1회 반찬 4가지와 국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주기양 언양식육식당 대표는 “코로나19 전에는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작년에는 복지관에 반찬 지원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었는데 명장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지원을 해드리고 싶어 함께하게 됐다”며 “식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1인 가구에 필요한 음식을 지원해 줄 수 있어 기쁘며 여력이 되는 한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원 명장2동장은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고독사예방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언양식육식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