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동절기 폐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개방된다. 평창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화단 경계목 설치 공사, 샤스타데이지 화단 안전로프 공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주기적인 샤스타데이지 파종을 추진하여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샤스타데이지가 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 방문시 유의사항으로는 1톤 이상 캠핑카, 대형버스는 주자창으로 진입할 수 없으며 취사, 야영은 금지된다. 또한 애견을 동반한 관람객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구비하여야 한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청옥산 육백마지기가 평창을 대표한 관광지로 자리잡은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읍은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평창읍민을 대상으로'제2회 평창읍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참여형 국토공원화사업 유도하고, 평창읍 경관 개선 효과 및 주민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정원을 개방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힐링하고자'내가(우리가) 가꾼 아름다운 정원'주제로 이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응모분야는 개인·단체·상가 3개 분야로 개인분야는 단독주택 마당과 옥상, 벽면 등 개인이 조성한 정원, 상가분야는 카페, 음식점, 사무실 등이 조성한 정원이다. 단체분야는 마을(리)단위로 마을회관, 경로당, 화단, 소공원 등 마을주민과 함께 가꾼 정원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6월 10일까지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심사로 설문과 현지 심사를 통해 6월 24일 우리(마을)정원 1개소, 상가(맞음)정원 2개소, 개인(나의)정원 3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된 정원에 대해서는 정원바우처를 각각 지급하여 정원을 더 가꾸로 관리하는데 활용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평창읍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8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을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속초시의 예산편성과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제출하고,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들에 대해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제8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모집 인원은 총 26명으로 속초시민 대상으로 20명을 공개 모집하며, 영랑동 · 동명동 · 금호동 · 교동 · 노학동 · 청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별 각 1명씩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속초시에 소재한 기관 근무자 및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 또는 임직원,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시민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속초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속초시 재정의 투명성과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한‘제1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창의인재 부문 박경남(봉평중 2학년), 학력향상 부문 김요셉(평창고 1학년), 문화체육 부문 최윤석(평창고 2학년)으로 총 3명이 선정됐으며 전체 4개 부문 중 모범선행 부문은 추천자가 없어 제외됐다.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각급 학교장, 수상 부문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창의인재 부문에 선정된 박경남 학생은 미술 분야의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12회 수상 실적이 있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시 문화 체험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학력향상 부문 김요셉 학생은 중학생 시절 학습부 차장, 전교 부회장을 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추연구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비 확보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현황 및 도내 시군별 예산 현황을 분석하고 전환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연계·발굴하는 등 도비 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갈수록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도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핵심 사업에 대한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1월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를 방문․건의하였으며, 3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도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는 오는 5일 11시부터 16시까지'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를 속초시 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지며, 2부 공연마당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딩, 어린이 태권도 무용, 청소년 밴드공연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준비된 놀이마당에서는 대형에어바운스 및 놀이기구 5종을 즐길 수 있고, 체험마당에서는 15개 유관기관 26개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일 동안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과 아동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일대에 진행요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인파 및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방지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속초시의 내일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가 6월 28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발혔다. 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 상습 ·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한 자동차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공영주차장과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후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납 안내문과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고, 납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금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업무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 · 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 중심 제공 체계를 형성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해시가 지난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기존 5개 분야 특화서비스에 교류증진 지원, 주거환경 안전 관리 서비스 2개 사업을 포함, 확대 운영함에 따라 협업 체계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개정된 사업지침 주요 사항 및 가족 돌봄청년 사업, 일상돌봄사업 운영 및 관리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홍보에 주력하면서 사각지대 없는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에 부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동해시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해시와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가족뮤지컬‘책 먹는 여우’가 5월 4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이날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 운영,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해군 1함대 사령부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해군 1함대 군항(송정동 치안센터 앞)에서 호국문예제와 함정 공개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함정 공개행사에서는 해군 함정견학뿐만 아니라 해군 캐릭터 및 포토존 운영, 군악대 공연(11:00, 14:30),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군복착용 체험 등을 선보인다. 이날 동해해양경찰서도 오전 11시부터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를 마련했다. 해양경찰 경비함정 및 헬기 견학, 해양경찰 정복(아동용) 체험, 기념사진 촬영 및 기념품 증정, 세계 전통 민속 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청의 부동산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드론(Dron)을 담당 업무에 접목해 연간 수 억원대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군청 민원봉사실 김재한(50) 부동산 담당과 김태호(42) 개발행위 부서 주무관은 지난달 25일 횡성군 둔내면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타 시군 참가자들을 누르고 대상을 수상했다. 김재한 담당과 김태호 주무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평소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최고점을 받아냈다. 실제 이들은 그간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개발행위 현장 확인 등 까다로운 업무를 매끄럽게 완수해왔다.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지인 화천지역에서 이들의 드론 활용능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직접 인력이 방문해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 육안으로 구분이 모호한 구획들 사진대장에 의존하던 지역도 드론으로 촬영하면 명확히 구분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민간 용역사에 업무를 맡길 경우 소요될 연간 3~4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이들이 업무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