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DMZ 평화의 길’과 사계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화천군은 5월부터 ‘DMZ 평화의 길’에서 당일 및 1박2일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품의 테마는 ‘DMZ 평화의 길, 우리 다시 만나 걸어 봄’이다.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살랑교, 꺼먹다리, 화천시장,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 등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 쉼터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운영하는 당일형 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살랑교, 화천시장, 산천어 커피박물관, 산타우체국,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가 주요 콘텐츠다. 군은 본격적인 관광상품 판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인플루언서와 여행작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박2일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모객을 위해 주요 여행사 투어 상품 업로드, 팸투어, 기획전, 지방권 여행사 연합 모객 등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화천지역 ‘D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5월 1일 인제군 인제체육관 일원에서 ‘제19회 인제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내 13개 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우수부대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손잡고 지역 아이들을 위한 ‘우리가 만드는 EBS 상영관’ 운영을 시작했다. 인제 기적의도서관 EBS 상영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약18만 개의 EBS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상영관을 이용하려면 인제군통합도서관 회원으로 가입 후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콘텐츠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인원은 신청자를 포함해 세 명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지난 2022년 지자체 최초로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제군은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상영관에서 EBS 제작 다큐멘터리도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5월 상영 예정작은 ‘게임에 진심인 편’이다. 인제군은 EBS 상영관 운영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특강 등 올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군민이 도서관에서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월 3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와 풋살장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인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ing kiz festival'을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지역 어린이 및 가족 총 1,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인제군 어린이연합회에서는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주인공인 어린이 중심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이벤트존 체험, 보물찾기, 즉석 사진촬영, 스페셜데이, 경찰체험, 소방서체험 등 아이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체험놀이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퍼레이드, 사자놀이 공연, 공룡인형극, 흥문이의 입냄새 공연 등 초청 공연 및 인형극, 테디베어코리아 이벤트존도 운영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에서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을 통해 산란기 어종, 어린고기 남획 등 고질적 불법행위 근절에 주력하고 어업인 자율어업질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 등 해양 환경의 변화와 연근해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산자원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오징어의 어획량은 2021년 6,232톤에서 2023년 1,385톤으로 불과, 2년만에 어획량이 78% 급감했고 문어‧대게 등 동해안 대표 수산자원 또한 지속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고질적인 체중미달 대문어, 암컷 대게류의 불법포획‧유통 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강원자치도에서는 산란기 어종 보호를 위해 불법 대게(암컷대게, 어린대게) 포획을 포함한 금지체장‧체중미달 어종 포획‧유통‧판매행위, 살오징어 금어기 위반, 조업구역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육상에서는 도‧시군 합동으로 2개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해상에서는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 도에 머물면서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3년간 2개 분야(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공용공간 조성 지원)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2024년엔 총 10억 원으로, 분야별 2~4억 원이 지원된다. 2024년 연초 공모를 거쳐 홍천, 영월, 화천 3개 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각각 귀농‧귀촌인, 농촌유학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강원 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유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문화, 영농체험, 지역탐방, 마을주민과의 교류 등 귀농‧귀촌 체험 및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위치는 두촌면 바회마을, 내촌면 정겨운마을, 서석면 삼생마을이며, 참가자 모집 등 세부일정은 홍천군청,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월군은 군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농촌유학생이 가장 많은 김삿갓면에 농촌유학가족을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5월 2일 삼척시청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12개 실국 이 도-시군 주요 안건 논의 및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탄소중립이 강조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산업의 중심지인 삼척에서 개최되어, 수소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면서 미래 에너지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강원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회의 주요안건으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수립 '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 준비 철저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지역 의료공백 공동해결 네트워크 구성 추진 등을 논의하고, 회의 종료 후에는 수소에너지 저장 소재 부품을 시험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수소·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타운하우스, 수소 생산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미래 에너지로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축제, 친환경 축제로 기획했다. 양구군은 대표 농특산물 곰취를 홍보함과 동시에 친환경 축제 개최로 건강한 녹색 양구 이미지를 구축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친환경 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 내 제로웨이스트존에서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친환경 사운드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커피박 체험, 친환경 악기 체험 등의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줍깅 챌린지도 운영된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구군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먼저 5일 양구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제19회 초롱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양구선사박물관 고인돌공원에서 열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구군지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양구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된다. 체험 행사로는 선사 삼엽충 그림그리기, 나무 조립 주사위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양말 목공예, 보드게임, 가죽공예, 다도 체험,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짚풀공예 체험, 쑥개떡·화전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카네이션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붕어빵, 꼬치, 어묵, 한과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어린이들이 출전하는 제17회 초롱동요제가 함께 열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는 양구사랑상품권 15만 원, 금상 2팀에는 10만 원, 은상 5팀에는 3만 원, 동상 10팀에는 1만 원 등 시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는 4일과 5일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과학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태양 관측, 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