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연말을 맞아 재미와 감동이 있는 힐링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뮤지컬과 스포츠의 만남으로 이슈를 모았던'전설의 리틀 농구단(작: 박해림, 곡: 황예슬)'은 (재)안산문화재단과 ㈜아이엠컬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크리에이터 팀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초청, 2018년 대학로 입성 후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 라이브 밴드의 리드미컬한 연주, 마치 코트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 농구 경기의 역동성을 담은 안무 등 팔색조 매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켜 관람객뿐만 아니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리뷰 공연 1,500석이 전석 매진 되는 등 있는 한국 창작뮤지컬을 대표하는 흥행작으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학교의 왕따인 수현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친구들의 괴롭힘을 피해 극단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11월 23일 의원 역량강화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본예산 관련 예산교육’과 ‘지방의회와 헌법’을 주제로 나라살림연구소와 중앙선거관리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직접적인 강의를 통하여 사전에 남구의 재정현황, 문제점을 확인함으로써 2024년도 남구 예산의 개선 방안을 제고했고, 또한 지방의회와 헌법 관련인 선거와 공공이익에 대하여 한 번 더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이충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합리적으로 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남구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하여 심도있고 정확한 예산심의를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돼지고기구이전문점 ‘돼지공장’이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아름다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착한가게’란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또는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가게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고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돼지공장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과 이웃 사랑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가읍에 소재한 ‘돼지공장’은 질 좋은 숙성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유가읍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달성복지재단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집된 후원금품으로 관내 저소득이웃을 위한 생계·의료비 지원, 저소득 가족여행 지원, 계절 지원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합동통합사례관리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화 교육은 일선의 공무원이나 시설종사자가 악성민원 등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 교육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역할 및 개인채무조정을 위한 제도를 소개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문화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명 ‘묻지마’식 폭력 및 위협적인 악성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체접촉 등의 상황에서 호신술(주짓수)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요령을 실습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역할 및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개인채무조정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여 일선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신용회복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민관합동 전문화 교육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며,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22일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개최된 'HACCP KOREA 2023'에서 HACCP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농업인의 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HACCP 우수영업장상 수상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적용 영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업장에 수여하는 것으로서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씨제이제일제당㈜, ㈜한국인삼공사 등 제조가공 분야 10개소 및 유통, 생산단계 분야 10개소가 선정됐다.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2022년 8월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인증 받았으며,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관리 및 스마트 HACCP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농촌진흥청,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및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우수기관으로 추천하여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달성군농업기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결혼이주여성들과 새마을 청년연대 회원을 포함한 새마을 회원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새마을회관 전정에서'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달성군새마을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서 특히 올해의 경우 김치의 날을 맞아 배추 5천 포기로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김치의 날(매년 11월 22일)이란 김치산업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연욱 새마을회장은“이웃을 위해 모인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세찬 추위도 한 풀 꺾인 듯하다.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김장에 참여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두 팔 걷고 헌신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 여성과학기술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과학기술계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및 연구기관 간 연대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0%가 여성과학기술인으로 2022년 연구 성과 56건 달성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그 우수함을 인정받아 전국 정부산하 과학기술계 131개 연구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여성과학기술인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노력으로 업무 효율성을 끌어 올리고, 꾸준한 연구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 기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2023년 11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공고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으로 신규 지정한 지역은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기세리, 본리리 일원 920,294㎡, 경계 변경 지정한 지역은 화원읍 설화리, 성산리, 옥포읍 간경리, 기세리 일원 80,567㎡, 지정 해제한 지역은 화원읍 구라리, 천내리, 설화리, 성산리, 옥포읍 간경리, 기세리 일원 1,110,314㎡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사업구역 조정에 따라 제척된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고, 신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예정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 예방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달성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적십자 노원동 사랑봉사회는 11월 23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5kg 50박스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변순남 회장은 “추운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미애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노원동 적십자사랑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에 함께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11월 21일, 22일 이틀 동안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물가폭등과 경기침체로 김장과 관련된 모든 재료비가 상승하여 사업수행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연대하여 뜻있는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틀 동안 진행된 김장나눔은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절임배추 4,500여 포기를 구입하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북구 관내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500여 가구와 기관 및 시설 17곳에 김장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시행한 김장나누기 사업은 매년 북구새마을회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1,5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대구북구새마을회 정연식 회장은 “태풍과 폭우로 인한 농산물 가격 인상과 경기침체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장김치를 기다리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북구새마을 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셨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