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년 1월에 달라지는 정책, 정책달력으로 확인하세요! ㆍ부모급여 인상(1.1.~) 0세(0~11개월) 월 70만 원(’23) → 월 100만 원(’24) 1세(12~23개월) 월 35만 원(’23) → 월 50만 원(’24) ㆍ어려운 분께 드리는 생계지원금 역대 최대 인상(1.1.~) 월 162만 원(’23) → 월 183.4만 원(’24) *4인 가구 기준 ㆍ6+6 부모육아휴직제 시행(1.1.~)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하면 최대 3,900만 원 지원 ㆍ병 봉급 인상(1.1.~) 월 100만 원(’23) → 월 125만 원(’24) *병장기준 ㆍ혼인·출산 증여재산 공제 신설(1.1.~) 부부 합쳐서 최대 3억 원까지 ㆍ유통기한을 대신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 본격 시행(1.1.~) ㆍ스토킹 가해자에 전자발찌 부착 시행(1.12.~) 가까이 접근하면 경보 울리고 경찰 출동 ㆍ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1.19.~) 모든 경기 입장권 무료 ㆍ출산가구 주택 자금 대출 신설(1.29.~)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4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열리는 강원 평창 및 강릉 일대를 방문하여 강원2024 조직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개회식장, 선수촌 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직위 공동위원장(진종오) 및 사무총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기관도 참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로, 동계와 하계대회가 4년마다 개최되며, 적정한 비용 추구와 기존 시설의 최대 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동계대회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제4회 대회는 2024.1.19.~2.1 강원도 일대(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80여개국 1,950명의 청소년 선수의 참가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통해 대회 관련 주요 동향을 살펴왔으며, 지난 12월 20일 열린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는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으로부터 강원2024 분야별 준비상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5일 첫 지역 해양수산현장으로 해양수산중심지인 부산을 찾아 방사능 안전관리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산 및 해운항만 업계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 장관은 새벽부터 부산공동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위판 및 방사능 시료 채취 현황과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부산공동어시장 구내식당에서 부산지역 수협조합장과 수산업계 관계자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어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 장관은 “고유가와 수산자원량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맛있고 영양 많은 수산물을 제공하며, 수산업을 발전시켜온 모든 수산인들께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며, “올 한해 수산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수산인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강 장관은 영도구에 소재한 순직 선원 9,329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선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어려운 해상근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순직하신 선원분들의 명복을 빌 예정이다. 강 장관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정식 장관은 1월 4일 15시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를 찾아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사업 실무자 등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만난 임금체불 근로자를 위로했다. 이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으로 자리를 옮겨 「임금체불 근절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임금체불 엄단을 위한 강력한 법집행과 함께 체불사업주 명단공개 등 경제적 제재강화,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개선 등 피해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우선,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임금체불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속수사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하여 악의․상습적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 엄정 대응했다. 그 결과, 구속수사는 ’22년 3명에서 지난해 10명으로 3.3배 증가했으며, 압수수색(52 → 94건), 통신영장(277 → 398건), 체포영장(441 → 533건) 등 각종 강제수사 지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노동부-법무부 합동담화문」 발표(’23.9.25.) 이후 검찰과의 협력을 통해 재산관계 수사를 강화하여, 회사자금을 사업주 개인의 증여세 납부에 사용하거나 친인척을 허위로 대표이사로 등재하여 배당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웡카' 를 필두로, ‘퓨리오사’, ‘조커’, ‘비틀쥬스’ 등 레전드 캐릭터들이 잇달아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열정 가득한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웡카'가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본즈 앤 올'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타이틀롤을 맡아 조니 뎁의 ‘웡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스윗하고 엉뚱한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로 열연을 펼친다. 지난 12월 1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웡카'는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에 힘입어 개봉 3주 차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것은 물론, 글로벌 누적 수익 3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 그 자체!”(COLLIDER),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티모시 샬라메”(EskimoTV), “티모시 샬라메의 달콤한 목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규 앓이’의 주인공 배우 지승현이 2차 전쟁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2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와 김숙흥(주연우 분)의 게릴라 전투가 펼쳐진다. 앞서 강감찬(최수종 분)과 양규는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작전을 도모,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거란 황제에게 다시 한 번 친조를 청해 철군을 시키자고 주장한 강감찬은 소배압(김준배 분)과 만나 내통하던 중 야율분노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특히 양규와 김숙흥은 귀주 협곡에 군사들을 매복시킬 준비에 돌입하는 등 다음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16회에서는 거란군 본군과 맞서는 양규와 김숙흥의 게릴라 전투가 그려진다.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는 고려의 친조 요청을 명분 삼아 개경에서 철군을 시작하고, 양규는 계획대로 거란군 소부대들을 급습한다. 역사서에서는 1011년 벌어진 양규의 항전과 관련 수적으로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으나 양규와 부하들은 피하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수 박성연이 아쉬운 ‘현역가왕’ 탈락 소감을 전했다. 박성연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출연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빛났던 본선 2차전 핫칠리 팀 의상을 입고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성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칠리 팀의 화끈하고 탄탄한 무대가 아련하게 떠오르며 아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박성연은 “가수가 된 후에도 연습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었던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더 이상 ‘현역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아쉽지만 좋은 무대를 즐길 수 있어서 후회 없습니다”라는 소감으로 뭉클함을 배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발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현역가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31명의 ‘현역가왕’ 출연자 선후배님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성연은 ‘현역가왕’에서 지금껏 보여준 모습 이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ASMR 드라마 '소리사탕(Sound candy)'이 한국에 이어 글로벌 시청자들을 겨냥한다. 4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가 오는 23일부터 동남아 유료방송 채널 케이 플러스 아시아(kplus-asia)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리사탕'(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티빙(TVING)과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리사탕'은 채널A에서도 방영됐고, 지난해 12월 31일 종영했다. '소리사탕'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가고 있다. 현재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 북중남미 지역 35개국에 K콘텐츠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최강 올라운더 걸그룹이 탄생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3회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전쟁이 발발한다. 치열했던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막강한 실력자들은 부서별로 팀을 이뤄 팀미션을 펼친다. 특히 1라운드에서 전원 올하트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챔피언부의 팀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트로트 아이돌’이자 팀미션 리더인 오유진을 중심으로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 가요제 대상을 휩쓴 ‘흥나율’ 김나율, 박칼린을 사로잡은 ‘트로트 프린세스’ 김소연, 시청자들을 울린 ‘꺾기 요정’ 빈예서, ‘미스트롯3’를 위해 자퇴까지 한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진혜언, 프로 가수도 부르기 힘든 곡으로 김연자를 놀라게 한 채수현이 뭉친다. 챔피언부는 녹화 당시 등장하자마자 빛나는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아우라를 발산했다고. 무엇보다도 바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구도를 갖추며 ‘글로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보금자리 파주NFC(National Football Center)가 그 역할을 다하고 역사가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파주NFC에 상주하던 협회 근무자들이 1월 2일자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으로 업무 공간을 모두 옮겼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약 22년간 이어져 온 축구대표팀의 파주 시대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파주시와 맺은 계약상의 사용 종료일은 오는 1월 23일이지만 원활한 새해 업무 시작을 위해 직원들이 미리 근무지를 옮겼다”고 덧붙였다. ‘축구국가대표훈련원’이 공식 명칭인 파주NFC는 지난 2001년 11월 개장했다. 대표팀 전용 훈련장 건립은 축구계의 오랜 숙원이었을 뿐 아니라 2002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한축구협회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하고 파주시가 적극 협조한 결과였다.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 약 11만 평방미터(3만4천평)의 부지 위에 천연잔디구장 6개, 인조잔디구장 1개를 비롯해 숙소, 식당, 강의실, 체력단련장, 업무공간 등이 들어섰다. 최고의 시설을 갖춘 파주NFC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