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6일 청소년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삼동청소년회군산지회, 군산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 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점검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및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수시로 운영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산물 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이 다루어지며,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기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에 80% 이상 참석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 확정자는 10월 17일 개별 통보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10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및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교육신청서, 사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도 된다.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24 개인정보 보호주간(9.30.부터 10.4.)’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남해군 군민체육센터와 남해대학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정보 인식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비밀번호 사용,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 열람금지, 자료 다운로드 금지 등 직장과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이하여 △개인정보보호 홈페이지 배너 게시 △그룹웨어 내 개인정보보호 표어 삽입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지난달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서는 군민들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 앞으로도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보안강화 안내 등 지속적으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친환경농업협회 양태순 회장이 지난 23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남 친환경 농업인대회’에서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농업, 커져라 친환경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회원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4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양태종 회장이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 대항 노래자랑에서는 ‘사랑아’를 열창한 고현 대곡작목반 강미순 회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남해군 친환경협회의 단합된 모습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남해군 친환경 농업인이 걱정 없이 친환경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다가오는 10월 남해에서 개최 예정인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6일 이동면 바다 정원 일대에서 클린-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35명은 해안가 도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배경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아름다운 청정 남해를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찬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21개 단체에 1,999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속되어 있으며, 마을재생사업, 이웃 돕기, 지역 행사 운영, 명절 행복꾸러미 배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창생플랫폼 2층 콘텐츠 홀에서 사진전시 워크숍 작품전시회 '주민, 줌 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남해군 도시재생대학 일환으로 추진된 ‘사진전시 워크숍’을 통해 기획되었다. 수강한 주민들은 지난 4월, 지역에서 활동하는 양희수(마파람사진관), 김정열(시간의 흐름) 작가와 함께 남해읍 곳곳을 촬영하고 기록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수강생 12명과 지도 작가 2명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시 해설은 10월 1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해 작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에 더해 전시회 기간인 10월 11일부터12일에는 창생플랫폼에서 남해섬 둥둥마켓이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골목길을 형상화한 공간 기획으로 눈길을 끈다. 골목길을 떠올릴 수 있는 오브제 등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구 여의도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996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남해장성(南海長城)’의 명칭이 ‘남해 금산목장성(南海 錦山牧場城)’으로 변경된다. 남해장성은 1996년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당시 군사적 목적으로 축조된 여말선초의 성곽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전문가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학계에서도 관방성 보다 말을 사육하던 목장성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남해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남해장성의 잔존현황 및 규모를 조사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남해장성이 잔존해 있는 이동면 ‘신전리-삼동면 봉화리-삼동면 대지포’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남해장성의 총 길이는 15km 정도이며 개발로 훼손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5.6km 정도는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해장성에 대한 문헌기록은 조선전기『단종실록』의 기록부터 조선후기『증보문헌비고』의 기록까지 총 7건 정도 확인된다. 이 중 남해장성에 대하여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목장지도』는 숙종4년(1678)에 편찬된 목장 관리 용도의 지도로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포도(샤인머스캣)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2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안내면 동대리에 있는 친환경 포도(샤인머스캣) 재배 농가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포도가 어떻게 열리는지 직접 확인하고 포도를 직접 수확해 먹어보는 등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가진다. 군은 매년 아이들의 식단에 오르는 지역 생산 농산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제철 농산물을 직접 만져보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아이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분야에 관심과 흥미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극단으로서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립극단의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출연(연기)단원 총 3명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연극 장르 프로 무대 경력 2년 이상으로, 최소 4개 작품 이상 출연 경력이 있는 자이다. 이번 전형은 1차 실기 전형, 2차 면접 전형으로 진행하며, 1차 실기전형은 자유대사, 지정대사, 특기로 구성된다. 1차 실기 전형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3배수 이내를 선발한 후, 2차 면접 전형에서 1차 실기 점수 80%와 2차 면접 점수 20%를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수습 단원으로 위촉된 후 3개월간의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단원 위촉 여부가 결정된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극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근무시간 내 접수 가능하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인천시민을 위한 복합 영화 축제‘인천 영화 주간 2024(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진 부대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인천 영화 주간 2024’는 ‘내 청춘의 한 장면(Scenes from my youth)’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스퀘어원(SQUARE1)과 CGV인천연수에서 다양한 국내외 영화 상영을 비롯 시네 토크, 관객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는 애관극장, 부평 대한극장,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인천 지역 극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 영화 주간 2024의 열기를 더해줄 부대 프로그램은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영화 주간 페스타’와 CGV인천연수 에서의 실내 프로그램으로 각각 나뉘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