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지난 29일 2023년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한 262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직3동은 서한문을 통해 후원(금)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됐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된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심인자 동장은 “사회·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 준 따뜻한 정성과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여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제1동은 지난 23일 관내 굽네치킨 사직점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 1회 아동·청소년 세대에 치킨을 제공하는 “사랑♥을 튀겨~ 행복을 꼬꼬”'굽네치킨 사직점과 함께 하는 치킨 후원'사업을 위해 사직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굽네치킨 사직점이 뜻을 모아 사직1동은 대상자 추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지원, 굽네치킨 사직점은 치킨 10마리 지원 및 발굴을 진행한다. 이택수 굽네치킨 사직점 대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치킨 10마리에서 후원을 시작하지만 앞으로 후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귀옥 사직1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기가 좋지 않아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한 한끼를 제공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 지원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기초생활보장 및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복지대상자 연간조사 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8,165세대 10,611명과 부양의무자 및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2,639세대 29,217명이다. 차세대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통보되는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과 연계된 80여 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하여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적자료로 확인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나 사적이전소득 부과자의 경우에는 소득신고서, 통장거래내역 등을 확인하며, 거주 여부,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통해 빈틈없이 조사할 계획이다. 동구는 매월 또는 반기로 이뤄지는 확인 조사를 통해 적정 급여를 지급하고 부정수급 시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을 예정이며, 자격 중지자에 대해서는 가구 특성을 고려해 긴급복지 등 타 사업을 연계해 위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부산 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정 밖 청소년 발생 예방과 보호․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월 30.일,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정 내 갈등ㆍ학대ㆍ폭력ㆍ방임, 가정해체, 가출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청소년으로서 사회적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말한다. ‘23년 기준 부산시 관내 청소년쉼터 또는 자립지원관을 이용한 청소년은 7만9천여명에 이르며, 퇴소 후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은 결국 자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조례안에는 가정 밖 청소년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들의 가정·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상담, 청소년 쉼터 등의 설치·운영, 청소년쉼터 퇴소 청소년에 대한 자립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가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고,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으며, 지원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지원사업으로 △가정 밖 청소년 발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기간 연장 기준 완화를 위한 조례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월 30일, 조례안 심사에서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한 날부터 7년 이내의 부부 또는 혼인예정 3개월 이내의 예비부부를 말하며, ‘22년 기준 부산시 거주 신혼부부는 5만8천여명에 이른다. 이들 중 초혼 신혼부부의 60.9%는 무주택자, 89.0%가 대출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20년부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부합산 소득 연간 8천만원 이하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최대 2억원 대출 및 연 2.0%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원기간 내 자녀를 출산하거나 난임치료 시술을 받은 참여자에 한해 기본 2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임신 중으로 출산 전인 경우는 연장이 불가하여 참여자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지원기간 연장기준을 ‘출산한’에서 ‘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제5기 마을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 2016년부터 시행해온 마을세무사 제도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금 관련 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구청 세무1과에서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마을세무사가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발전애향회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성품 나누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범곡새마을금고 등 12개(명) 각급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7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 받아 관내 기초수급자 및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설 성품(아동 장학금,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수정5동 발전애향회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0일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학준은 2024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에 드릴 과일선물세트 7개를 범일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과일선물세트 전달은 2024년 갑진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그간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어르신들께 밝고 희망찬 기운을 전달하여 따뜻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학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범일2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사)부경종합복지재단은 지난 1월 29일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부경종합복지재단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낙춘 대표는 “이번 설명절에도 사랑의 성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용기를 얻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오륙도페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륙도페이는 남구 내 오륙도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충전한도를 확대하여 1인당 6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3만원(충전금액의 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5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오륙도페이 결제 시, 선착순 1,000명에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쿠폰을 발행한다.